MORE NEWS
-
맹정호 서산시장, 장애인 권익 증진 위해 소통
맹정호 서산시장, 장애인 권익 증진 위해 소통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7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이기남 관장을 비롯한 정명기, 이주완 운영위원, 이용자 가족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산시 장애인 복지 제고 및 장애인복지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복지관 공간 협소 문제 건물 입구 경사로 비가림막 설치 집단급식소 등록 등 건의사항을 나누고 이용자 불편사항의 개선방안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화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신 의견들을 잘 검토해 장애인 권익과 생활을 개선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
서산시, 2021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 실시
서산시, 2021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86개소며 교육은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농어촌 민박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매년 소방안전교육 2시간과 식품위생 및 서비스교육 1시간 등 총 3시간의 교육을 의무·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한국농어촌민박협회가 실시하며 미이수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은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이수가능하며 한국농어촌민박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강의’를 이수하면 된다.
시는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위해 전화상담 및 PC원격을 지원하고 희망자에 한해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을 이용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미수료자를 위해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보충교육도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교재 및 교육안내문은 등기로 발송했으니 참고해 반드시 교육을 수료해달라“고 말했다.
2021-09-28
-
서산시, 2021 국가안전대진단 준비상황 보고. 안전 확보 최선
서산시, 2021 국가안전대진단 준비상황 보고. 안전 확보 최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가안전진단 담당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1일간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중점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 생활 주변 위험시설 34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된 유해화학물질사업장을 대상시설에 처음 포함해 공무원, 유관기관, 안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해 드론 등 4차 산업 첨단 기술 등을 이용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날 실과별 관리 시설 점검 계획을 보고했으며 앞으로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상황 등을 신속히 공유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국가안전진단 추진에 뜻을 모았다.
앞으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등 조치하는 등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해 위험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시민도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변 위험을 신고하는 등 안전 진단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2021-09-28
-
서산시, 전국 최고 수준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성과 톡톡
서산시, 전국 최고 수준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성과 톡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전국 상위 수준의 결식아동 급식 지원비를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에 선영향을 미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시는 기존 5천 원이었던 급식 지원비를 8천 원으로 인상했다.
지난해 대상자 대부분은 컵라면, 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 이용이 많았으며 이는 아동들의 영양 부실로 이어지기도 했다.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시는 올해 지원비 60%를 인상하고 식당, 베이커리 등 급식 전자카드 이용 가맹점도 36개를 추가 발굴했다.
현재 가맹점은 224개소다.
급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급식단가 상승으로 관내 백반 식당의 이용률이 높아지는 등 아동들의 영양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대상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구 중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이며 현재 1천 2백여명이 지원받고 있다.
시는 대상자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 중 발굴 중이며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 등 지원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급식이 필요한 아동에게 단가 인상으로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속있고 차별화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8
-
충남소방, 해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충남소방, 해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도내 해안에서 해루질과 낚시 관련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따르면 최근 2년간 도내에서 해루질과 갯바위 낚시 관련 출동은 총 115건으로 이 중 7명이 사망했다.
지역별로 태안군이 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령시 19건, 서천군 14건, 서산시 10건, 당진시 9건 순이었다.
시기별로는 가을철인 9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한 출동이 전체 출동의 41%인 48건에 달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9월 1일부터 26일까지 벌써 39건의 관련 사고가 집계되었는데 이는 최근 3년간 9월 기준 최대치이다.
실제 지난 25일 오전 10시 52분경 태안군 이원면 해변 갯바위 사이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 소방본부는 코로나19로 갯벌과 해안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바닷가 방문객이 증가하는 반면 사전정보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금년 9월 사고자의 약 87%가 지역주민이 아닌 방문객으로 나타나 바다를 잘 모르는 경우 사고위험이 훨씬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 휴무일이 이어지며 방문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도 소방본부는 해안가 관할 6개 소방서에 해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장일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인터넷에 ‘물때표’를 검색하면 전국 모든 바다의 만조와 간조 시간을 알수 있다”며 “가급적 위험한 장소에서의 해루질이나 낚시를 자제하고 갯벌에서는 도보로 이동하는 시간보다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 더 빠르다는 생각으로 안전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9-28
-
오는 12월까지 ‘공유경제 아카데미’ 진행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12월까지 공유경제와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펼친다.
도는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1년 충남 공유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공유경제 아카데미는 도민과 청소년에게 나누고 함께하는 공유경제의 필요성을 알려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공유경제를 이끌 인재를 육성해 지역 내 공유경제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공유경제 창업가 및 전문가 육성 교육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민 순회 교육 공유경제 필요성과 긍정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공유경제란 자원을 ‘소유’가 아닌 ‘공유’해 활용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로 지역 내 흩어져 있는 물건·공간·지식 등 사용하지 않는 유무형 자원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경제 문화이다.
남상훈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공유경제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8
-
아산시 위생과, 도고면 향산리 1부서 1촌 봉사활동 전개
아산시 위생과, 도고면 향산리 1부서 1촌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아산시 위생과 직원들이 지난 27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향산리를 찾아 마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과 직원들은 도고면 향산리 소재 ‘계림농장’ 직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기간 상습 정체 구간인 향산리 도로변과 마을 주변을 청소했다.
향산리 이장은 “명절 때마다 교통 정체로 도로변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자매결연 부서와 기업체에서 마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동민 시 위생과장은 향산리 이장에게 태풍 ‘찬투’의 피해 사항이 있는지 안부를 묻고 1부서 1촌 농번기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
아산시, 2021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1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대처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 17일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대 피해 아동의 비밀전학 및 112 아동학대 신고사건 동행 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동안 기관에서 진행된 아동학대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가 회차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안건에 대해 보다 세부적으로 논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112 아동학대 신고사건 동행 출동과 관련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 관해 자세히 협의하는 등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피해가 예상되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심층적 토의 기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9-28
-
아산시,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사회 전환 컨설팅 공모사업’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1년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사회 전환 컨설팅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의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에 따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보건복지부는 아산시를 비롯한 서울, 부산, 전북 총 4개 지자체 장애인거주시설을 컨설팅 지원 기관으로 선정했다.
아산시에서는 영인면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메종드로제가 컨설팅 사업에 지원했으며 공모 선정으로 앞으로 3년 동안 건축·회계·법률·노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시설의 기능전환 및 거주자 개인별 지역사회 거주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설 거주 장애인에 대한 자립지원조사 및 자립지원계획 수립 방안 지역사회로 거주를 이전한 장애인에 대한 주거 및 주간활동 연계 등 정착지원 시설의 기능전환에 따른 조직 운영 및 종사자 교육 등 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이 진행된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아산시와 시설 여건에 맞게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전환 모형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주택 마련 등 정책과제 진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거주시설 이용장애인들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 정책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인프라 구축 등 탈시설 자립 지원의 기반 여건을 조성해 지역사회 자립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9-28
-
당진시, 축산농가 가축사육밀도 상시 모니터링 추진
당진시, 축산농가 가축사육밀도 상시 모니터링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당진시 동물복지형 친환경녹색축산 육성 조례’제정에 따른 동물 복지형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법 적용 강화기조의 일환으로 축산농가의 가축사육밀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축사육밀도란 사육시설 면적을 사육두수로 나눈 값으로 ‘축산법 시행령’에서는 축종별, 사육단계별 두당 적정 필요면적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동물 본래의 습성 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당진시의 주요축종 사육농가는 1,176호로 가축사육밀도 관리는 이 주요축종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축종별 두당 필요면적 준수여부를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상시 모니터링해 사육밀도 초과로 추정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발생 즉시 안내문자 발송 및 사육밀도 담당자의 현장조사가 병행된다.
시 관계자는 “동물 복지를 위한 사육환경 조성은 물론 가축질병의 효율적 관리 및 가축분뇨로 인한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해서는 허가면적 내에서 법령에 규정된 축종별, 사육단계별 사육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