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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연휴 기간 뒤 마을 환경정비 당부
문정우 금산군수, 연휴 기간 뒤 마을 환경정비 당부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27일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비상 근무 등 명절 종합대책에 나선 직원들을 치하하며 이 기간에 쌓인 생활 쓰레기 수거, 현수막 일제 정비 등 마을 환경정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에 관해 “주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을 느끼실 수 있도록 관내 구석까지 깨끗이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도로변과 교차로에 무질서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수확기 영농에 관해서는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농기계 야광반사판, 방향지시등 부착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기계임대서비스와 관련해서 임대수요가 많을 것에 대해 미리 대비해 농업인들이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날 문 군수는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 인삼 소비 촉진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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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운영위원회 비대면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 청소년운영위원회 비대면 프로그램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10월 1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화상회의를 활용한 안개꽃 무드등 키트 만들기 체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미래센터 시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위원회 청소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 교육 영상 제작·송출 등에 직접 참여한다.
참여 청소년 접수는 오는 10월 8일까지 선착순 23명을 받을 예정이며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청소년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 및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 발대식을 통해 총 19명의 청소년이 위원으로 선정돼 오는 2022년 1월까지 임기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위원들은 매달 1회 정기회의 및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신규프로그램 제안 비치도서 욕구 조사 정기 캠페인, 체험부스 개최 등 청소년미래센터 운영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활동하는 의식을 가지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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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산군, 2021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4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2021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관리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 전수, 치매 극복 군민 공모전 시상, 작품 발표 등이 진행됐다.
치매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에게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 공로로 표창하는 치매관리사업 유공 부문 도지사 표창에는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류상현 씨희망의언덕 대표), 안정희 씨 등 3곳이 선정됐으며 표창 전수는 문정우 금산군수가 시행했다.
군민의 치매 극복에 대한 긍정적 경험 및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자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치매 극복 군민 공모전에서는 대상 백계일 씨 외 9명이 수상의 영예를 맞았으며 이날 해당 작품들을 수상자들이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치매 극복 소원 나무 소망 적기 체험,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및 가족 작품 전시회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군민 누구나 치매 예방과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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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망공동체, ‘소망고구마 감사축제’ 행사 실시
공주시 소망공동체, ‘소망고구마 감사축제’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소망공동체는 지난 25일 소망공동체 뜨락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소망공동체 입소자 50여명과 종사자 30여명이 소망가족을 위해 준비했다.
이들은 군고구마를 비롯해 호떡과 군밤 등 먹을거리와 풍선아트, 포토존 등을 소망공동체 뜨락에 준비했으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 먹을거리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그동안 자주 만남을 갖지 못했던 가족들은 잠시나마 입소자 가족들과 눈맞춤을 나누며 그리운 마음을 달랬다.
고진숙 원장은 “소망가족들이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로 먹거리를 만들고 준비하는 시간들이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었고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온택트 공연으로 소망가족들의 모습을 전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분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 장애인분들이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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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박사 ‘백제 퀴즈왕’ 탄생…백제 골든벨 ‘성료’
척척박사 ‘백제 퀴즈왕’ 탄생…백제 골든벨 ‘성료’
[세종타임즈]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 펼쳐진 백제 퀴즈왕 선발대회인 ‘집콕 라이브 백제 골든벨’의 최종 우승자가 탄생했다.
공주시는 지난 26일 펼쳐진 ‘집콕 라이브 백제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치열한 승부 끝에 충성지점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위는 투지원팀, 3위는 공주밤톨이팀이 차지했다.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는 온·오프라인 결합한 하이브리드형으로 개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사전 온라인으로 접수 받은 100팀과 현장에서 참여한 30여명의 참가자들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놓고 한치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우승팀인 충성지점팀 이재현 씨는 “공주사람으로 늘 백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이번 골든벨에 참가하기 위해 공부도 많이 했다”며 “뜻밖에 우승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준 우승팀에는 50만원, 3위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직접 골든벨 문제를 출제 한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백제’와 ‘무령왕’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을 잘 생각해 새로운 백제 퀴즈왕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귀뜸했다.
한편 이번 백제 골든벨은 축제 폐막일인 오는 10월 3일 12시 30분 다시 한번 펼쳐진다.
온라인 참가자 100팀은 사전 예약을 통해 모두 마감됐으며 행사장 현장에서 약 30개 팀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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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 소장품으로 확인하는 ‘동아시아 교류 왕국 백제’
대통령기록관 소장품으로 확인하는 ‘동아시아 교류 왕국 백제’
[세종타임즈] 대통령기록관에 소장된 역대 대통령들의 선물을 통해 활발한 동아시아 교류를 이끌었던 백제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동아시아 교류 왕국의 중심 백제, 그 찬란한 빛’을 주제로 한 대통령기록관 협력 특별 전시가 지난 25일 개막해 오는 10월 3일까지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과거 백제와 활발히 교류했던 베트남과 일본, 인도 등 7개국이 오늘날 현대 대통령들에게 줬던 선물 20점이 선보였다.
특히 선물 중에서도 무령왕릉 출토 유물 중 돋보이는 금속 유물과 통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백제교류 역사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발굴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눈길을 모은다.
또한, 공주에서 처음 열렸던 전통적인 모습의 백제문화제부터 백제의 문화와 현대의 기술이 융합된 오늘날의 백제문화제 등 1966년부터 지금까지 공주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D 온라인 전시도 운영, www.백제교류.com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백제 교류국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현 시대 교류 현황을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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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에 새 둥지 튼 고려인 가족의 돌봄공백 최소화
홍성군, 홍성에 새 둥지 튼 고려인 가족의 돌봄공백 최소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에 새 둥지를 튼 고려인 가족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내포신도시 내 고려인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고려인 자녀들이 한국문화와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돌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은 국제라이온스협회 홍주라이온스클럽과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국어, 문화, 예체능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주 3회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숙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려인 가족 부모들과 자녀들에게 한국생활 및 학교생활에 정착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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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홀몸 어르신 안부전화 맞춤형 돌봄 실시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홀몸 어르신 안부전화 맞춤형 돌봄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드리는 “오늘도 안녕”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늘도 안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등 대면 활동 및 모임이 제한되면서 홀몸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자녀가 있는 50가구 자원봉사자와 홀몸 어르신을 1:1로 연결해 주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활동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컨설팅을 담당하는 쏘셜공작소 신은경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활동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전화 매뉴얼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9월 말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갖고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이상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의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교육을 듣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오늘도 안녕 프로그램은 홍성군청 직원들의 급여 중 천 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안부전화 활동이 잘 진행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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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 ‘본격화’
홍성군,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 ‘본격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7일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개최된 제222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가 조건부로 통과되어 약 2년 만에 실시설계에 재착수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는 성벽 체성 및 체성과 옹성 연결구간 등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문 문루 복원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는 관련 자료 추가 수집 및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사업 보류가 결정됨에 따라 군은 충남도 및 문화재위원회에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상변경 심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전문가와 협의해 재심의를 준비할 예정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 심의 통과는 주민의 오랜 열망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결성읍성이 역사문화체험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완료된 전망대 및 숲 문화공원 조성과 함께 결성읍성 동문 복원 및 성곽 정비, 문화탐방길을 조성하는 결성읍성 정비사업은 5년간 총 2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문화유산 가치 증진 및 주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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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간부공무원 성평등조직문화 조성 특별교육 실시
예산군, 간부공무원 성평등조직문화 조성 특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성평등조직문화조성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성평등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예산군 성폭력상담소 이경옥 소장을 초빙해 공공조직 내 종사자의 성희롱, 성폭력 실태와 실제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군은 교육에 앞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 평등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성평등조직문화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황선봉 군수는 “성평등 조직문화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크므로 오늘 실천다짐을 통해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군의 모든 조직구성원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