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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 전문가·시민 설명회 개최
대전 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 전문가·시민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국토연구원은 대전시‘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전문가·시민 설명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대전시 서철모 행정부시장 외 트램 및 도시재생 관련 국·과장, 각계 전문가와 기초지자체를 대표하는 시민대표들이 참석해 트램과 연계한 전략과 주요 선도사업, 후속조치 등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이 연결되는 활기찬 대전’이라는 구호 아래 트램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통해 대전의 지역적 균형발전과 상생,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와 연대, 지역의 개성과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5가지 세부 전략과 주요 거점별 선도사업, 단계적 추진방안과 대전시 유관사업 연계 등이 논의됐다.
대전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본 용역의 수행자를 국토연구원으로 선정하고 약 1년여 기간 동안 용역을 수행해 왔다.
도명식 교수, 유승민 이사장 등 전문가들은“이번에 마련된 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의 핵심 내용들을 빠른 후속조치를 통해 다양한 유관계획·사업으로 실체화 하고 그 과정에서 시민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대표들은“트램 도입에 따른 교통 혼잡에 대한 우려와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가 교차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문가·시민설명회와 같은 지역 의견 수렴 노력을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아이디어와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대전시 서철모 부시장은“이번에 마련된 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을 대전시 전 유관부서의 협력적 노력을 통해 지속 이행할 것이고 주요 선도사업 등은 정부·민간·대전시 등 투자를 적극 활용하고 도시관리계획 및 주요 시책사업과 결합해 현실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 할 것”이며“트램과 연계된 도시재생의 추진을 통해 대전의 100년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도시의 품격과 브랜드 육성,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력 도모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앞으로 대전이 트램을 통해 시민과 문화, 골목상권과 혁신산업, 공동체와 창의인재들이 함께 상생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서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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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엑스포점 채용박람회 지역인재 채용 나서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채용박람회 지역인재 채용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신세계가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핵심 사업인 사이언스콤플렉스의 준공을 앞두고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열어 지역인재 채용에 나섰다.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온라인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전시와 유성구,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후원한다.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조승래 국회의원 및 신세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포재창조 사업은 59만 2,494㎡ 규모의 엑스포과학공원부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 및 과학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 곳에 2011년부터 엑스포 기념구역 첨단영상산업구역 국제전시컨벤션구역 기초과학연구원 사이언스콤플렉스 등 5개 주제를 구역별로 나눠 사업을 진행해왔다.
오는 8월 준공예정인 사이언스콤플렉스 사업자인 신세계는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을 앞두고 7월 말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에 나선다.
채용박람회는 신세계그룹 계열 8개사가 참여하며 104개의 신세계파트너사, 지역 강소기업 등 총 115개사에서 3000여명 규모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용박람회는 잡코리아에 마련된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사별 채용일정에 맞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진행한 뒤 최종 채용한다.
허태정 시장은 “엑스포재창조사업의 핵심사업인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많은 지역 일자리가 창출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엑스포재창조의 마지막 단추인 대전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는 단순한 대형 유통시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어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인재 채용은 물론 앞으로 기대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클 것”이라며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대전 시민들이 힘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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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의원, 주민 공감대 없는 일방적인 LNG 증설, 반대
구본환의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제258화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열병합발전 LNG 증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구본환 의원에 따르면, 구즉, 관평, 전민동 일원 주민들은 최근 대전열병합발전소의 LNG 설비 증설계획과 관련해 대전열병합발전 측에서 노후시설 현대화 이유로 주민과 아무런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설비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심각한 우려와 함께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주민들은 발전설비 증설에 대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등 환경적인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충분하게 해소되지 않는 한 이 사업을 진행해서는 안 되며 현대화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추진되는 발전설비 증설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이런 우려들에 대해 이미 앞서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반대투쟁위원회가 증설 반대 입장을 수차례 밝혔고 해당 자치구인 대덕구의회와 유성구의회에서도 대전열병합발전 LNG발전용량 증설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우리지역 환경단체인 대전충남녹색연합 역시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복합화력 발전을 중단하고 대전시가 주민 의견수렴부터 제대로 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우려와 논란 속에서도 열병합발전소 측은 이번 열병합발전 현대화사업은 친환경·고효율 복합발전설비 도입이 목적이라며 발전소 증설이 환경오염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은 막연한 우려며 오히려 사업 단계에서 다양한 생산유발과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며 강행할 계획에 있다.
구본환 의원은“이런 상황에서 정작 대전시는 시민들의 분명한 입장표명 촉구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원론적인 이야기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이라며 수수 방관자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비판과 공분을 사고 있다”며 “대전시의 책임 있는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대전열병합발전 시설 증설계획에 대해 대전시가 구즉, 관평, 전민동 주민들이 갖고 있는 불안과 지역간 갈등의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설 것”을 요구하면서“대전시가 지역주민들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소통과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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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권 의원,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대전 이전 촉구
민태권 의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민태권 의원이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대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수도권 소재의 공공기관의 혁신도시로 이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완성과 국가 및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전광역시의 인재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대전광역시로 이전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민태권 의원은 “도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청년인구가 10년 전 2011년 약 48만7천여명으로 대전시 인구 중 32%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말 기준 대전의 청년인구는 약 43만여명으로 대전시 전체의 약 29%로 하락했다”며 “도시인구의 감소와 청년인구 유출은 이른바‘서울 공화국’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수도권 과밀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대전을 비롯한 혁신도시로의 이전은 이러한 수도권 과밀과 그 부작용을 타파해 국가균형발전의 완성 실현과 국가 및 지방 경쟁력 강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대전으로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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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가 6월의 첫날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1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30건을 포함한 조례안 46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1건, 결산 6건, 예산안 3건, 건의·결의안 3건, 보고 13건 등 모두 7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을 위한 건의안’과 민태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대전 이전 촉구 결의안’, 구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한 철회 및 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따른 집행기관의 제안 설명에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윤용대·채계순·구본환·우승호·손희역 의원의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이뤄졌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새로운 지방자치법에 담긴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여 신뢰할 수 있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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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민선7기 3년 성과 종합, 시민과 공유의 장 마련해야
허 시장, 민선7기 3년 성과 종합, 시민과 공유의 장 마련해야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영상회의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지금까지 추진사업 성과를 종합 정리하고 진행 중인 사업의 구체적 진행상황을 시민과 공유할 것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3년 동안 거둔 실질적 성과를 정리하고 남은 기간 무엇을 할지 계획을 시민들께 보고할 시점”이라며 “각 사업별 결과를 연결시켜 종합적 성과를 알리고 진행 중인 사업도 언제, 어떻게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을 알려 행정 신뢰도를 높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가장 중요사업으로 꼽히는 케이-바이오랩허브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 사업은 우리시가 제안했음에도 미래 유망성 때문에 12개 광역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나를 비롯해 모든 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시민사회와 지역정치권, 언론이 모두 나서 반드시 유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도시철도 2호선 노선을 대전역 경유로 변경한 것과 관련, 확정안이 조속히 진행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호선이 대전의 성장동력 기반인 대전역을 경유토록 변경한 것은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며 “추후 지선망 확충 때 변화되는 도시환경 속에서 예측되는 소외된 대중교통 소요지역이 빠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사회이슈로 떠오른 젠더갈등에 대해 언급하고 조직 내 성인지감수성이 올바르게 정립되도록 특별한 관리를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젠더갈등을 단순히 세대간, 성별간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섬세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젠더문제에 대응해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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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의 신선한 제안들이 정책이 되다
대전 청년의 신선한 제안들이 정책이 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4기 회원들과 함께 “청년의제 오픈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대청넷 17개 팀에서 발굴한 사회 문제에 대해 인식을 확산시키고 문제해결을 위해 시에 제안할 정책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대청넷 회원들은 대전의 시민공영자전거인 타슈의 활성화 방안, 외국인 유학생과의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주거정보와 문제 상담을 위한 청년주거상담소 개소, 청년 창업 프로그램 운영 제안 등 정책 개선방향과 새로운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문제와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띤 토의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자치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동구, 서구, 대덕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대청넷의 의제들에 대해 적극 의견을 개진하고 정책연구 과정의 협업 요청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오늘 행사처럼 더욱 다양한 청년들과 만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자리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과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제들에 대해 더욱 숙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숙의를 통해 제안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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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대전 지역 총회 대전시의회에서 열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대전 지역 총회 대전시의회에서 열려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대전지역총회가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KDLC 대전지역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KDLC가 주최한 이날 총회는 방역수칙 엄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황운하 국회의원, 염태영 KDLC 상임대표, 황명선 KDLC 공동대표, 강필구 KDLC 기초의원 공동대표, 김종천 ·김병진 공동사무총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들어간 뒤 KDLC 대전지역 정관 제정 지역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한 지역운영위원회 선출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총회 결과, KDLC 정관에 근거한 상임운영위원장과 공동대표를 포함한 운영위원 선출, 운영위원의 임기, 사무처장은 상임운영위원장이 임명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KDLC 대전지역 정관 제정이 의결됐다.
또한 주요 이슈별 토론회 세미나 개최로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 담론 형성 확산, 시민 참여형·체감형 사업발굴로 지역사회에서의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KDLC 대전지역 2021년 사업계획도 의결됐다.
지역운영위원회 선출에 있어서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KDLC 대전지역 상임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운영위원회 공동대표로 기초단체장 대표에 박정현 대덕구청장, 광역의원 대표로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기초의원 대표로는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 일반회원에서는 성광진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사무처장에는 이성애 일반회원이 지명됐다.
운영위원으로 광역의원에는 대전시의회 오광영·채계순 의원, 기초의원에는 강화평 동구의원·이삼남 대덕구의원, 일반회원에서는 송상선·김민수·유수빈·오은규·배철현 회원 등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상임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상임운영위원장으로서 대전지역 민주·자치·분권 세력들을 규합하고 시대의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모든 일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 대표로 선출된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대전시의회 21명의 의원들이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자치와 분권에 대한 열망을 보여드리는 것”이라며“오늘 행사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계기가 될 것이며 대전시의회에서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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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You In I’ 교육복지의 날 운영
대전교육청, ‘You In I’ 교육복지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일 ‘교육복지의 날’을 맞아 6월 7일부터 11일까지 교육복지주간으로 지정하고 교육청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의 날’은 ‘너와 나는 한마음’ 의미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대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6월 11일을 교육복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운영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모두가 함께하는 교육복지’를 주제로 한 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교육감상을 수여해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 학교 상황에 따라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문화초에서는 교육복지실 캐릭터를 공모해 교육복지주간에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램 및 홍보물을 제작하고 대전대문초는 학교 한바퀴 플로킹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부 학교에서는 교육복지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 및 시청해 긍정적인 교육복지 인식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복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통해 학교-가정-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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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1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 위탁 사업 계약 체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지난 5월 27일 대전교육청에서 2021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 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문상담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는 심리·정서적 위기학생 조기 발견 및 진단 능력을 향상하고 현장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생상담 활성화 및 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비움심리상담센터 와이스토리 등 총 2개 기관이 위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계약 체결과 함께 앞으로의 연수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연수 운영과 관련된 규정을 전달하고 참여 인원·일정·교육 프로그램 내용 등의 계획을 수정했다.
이후 연수는 각 기관이 제출한 과업시행서에 근거해 7월 5일부터 7월 20까지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위탁 사업으로 운영함으로써 더 질 높은 연수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사들의 전문성과 심리적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