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지원 방안마련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지원 방안마련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안’이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3일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의 주력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와 관련이 있는 신기술을 이용해 창업자나 중소기업자에게 교육, 컨설팅,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광복 의원은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은 대전시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보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4차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등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021-06-03
-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시교육청 2020회계연도 결산 등 3건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3일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결산 승인안 총 3건을 심사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0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2조 3,860억 6천 2백만원이며 세입결산액과 세출결산액은 각각 2조 3,851억 1천 9백만원과 2조 3,465억 5천 3백만원이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집행잔액 현황은 가장 낮고 불용률은 작년 대비 대폭 감소한 1.0%이며 순세계잉여금 비율은 0.9%로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불용률 및 이월률은 대폭 감소했고 재정은 철저한 재정 상황 분석과 적극적인 예산 집행으로 효율적으로 운용했다.
조성칠 의원은 성과보고서의 학급 자치활동비 지원금액 및 사용결정 과정과 학생자치 공간에 대해서 질문하고 학급자치활동비 지원금액이 너무 적음을 지적하고 학생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고 재평가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경험이 잘 실현되도록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계속비 이월 사업과 관련해 질문하고 명시이월 대신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계속비 이월 사업을 적극 활용하도록 주문했다.
대전중앙고 체육관의 불용률이 97%나 나온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10억원 가까운 예산을 1년 넘게 방치한 것으로 추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관리 및 집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부담률 관련 질문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교법인이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자구노력을 유도하는 등 부담률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미달성 성과지표와 관련해서 미달성 사유에 대해 질문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대전서원초 체육관 증축공사의 하도급 대금 지급 소송 패소로 인한 소송비용과 관련 원금보다 지연배상금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된 사유에 대해 질문하고 7~8년 정도의 긴 소송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소송으로 인한 시민 혈세낭비에 대해 지적하고 추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 및 관리에 신중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대전수학문화관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 관련 청사 증축 이월사유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이월사업의 최소화를 위해 좀 더 치밀한 계획과 예측을 통한 사업 추진 및 건전한 재정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 세입이 줄어들고 있어 교육청 재정 운용의 어려움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대전시의 지방교육세 등 법정이전수입의 전입이 지체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대전시로부터 법정전입금이 제때에 전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
김인식 의원은 대전수학문화관 시설 구축 명시이월과 사고이월 사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동일 사업에 대해서 전년도 명시이월금액 중 일부가 다시 사고이월되고 2020년도 사업비 중 일부가 다시 명시이월되는 등 다른 교육사업비에 투입돼야 할 예산이 치밀하지 못한 사업 추진으로 장기간 사장되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이월사업이 최소한의 범위에서 보다 촘촘하고 세밀한 운영을 주문했다.
성과보고서 놀이통합교육 운영률 실적 0에 대해 지적하고 금년도 놀이통합 교육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은 이해하지만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안전한 놀이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해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20년도 성과목표 미달성 지표 중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율과 관련 올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 지 질문하고 저소득층 자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공교육 활성화 및 저소득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참여율 제고 방안 모색 등 교육 격차 해소 및 전체적인 교육복지 혜택이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과 관련 예상인원과 실 지원인원의 차이가 3,925명으로 적지 않은 숫자가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학교 밖 아동의 신청 누락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도 교육청에서 좀 더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길 요청했다.
2021-06-03
-
허태정 시장, 대전교도소 이전을 위해 법무부 방문
허태정 시장, 대전교도소 이전을 위해 법무부 방문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인 대전 교도소 이전사업 추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박범계 장관에게 요청했다.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은 2019년 정부의 국유재산 위탁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LH가 신규교정시설을 건립하고 현 교도소 부지를 개발해 비용을 충당하는 위탁방식으로 추진하고 그동안 사업수지개선을 위해 3자가 지속적인 실무협의회를 거쳐 사업수지개선안을 마련했으나 지난3월 LH 땅투기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업이 주춤한 상태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성 개선방안과 교정시설이 신설되는 방동 주변 지역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을 설치해 줄 것”를 건의했고 “위축된 위탁 사업자의 사업 활력을 위해 공동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범계 장관은 “ 교도소 이전 사업이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임을 공감하고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위탁사업시행자인 LH의 조직개편이 마무리 되는대로 법무부, 대전시, LH 3개 기관이 사업시행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우리시 현안사업인 대전교도소가 조속히 이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
대전교육청 위센터, 고위험군 학생관리팀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위센터, 고위험군 학생관리팀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6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학생 대상관리팀 교육’을 실시했다.
‘고위험군 학생 대상관리팀’은 학교 자살사안 발생 시 위기개입을 지원하는 대전교육청 위센터와 동·서부 위센터 전문상담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자살·자해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위기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살예방센터 정택수 센터장의 ‘자살사후 애도교육 및 유가족상담’과 감성스토리교육원 김윤정 대표의 ‘고위험군 학생 대상 자살예방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실제 자살·자해 위기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개입방안을 토의하고 전문강사의 자문을 나누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어 고위험군 학생관리팀의 위기대응역량을 고취시켰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위센터 중심의 체계적인 고위험군 학생 관리체계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6-03
-
대전교육청 향토역사문화동아리, 지역 독립운동 역사 답사코스 개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6개팀으로 구성된 향토역사문화동아리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6월 5일 온라인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4개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의 공동 기획에 의해 학생이 주도하는 참여·체험형 역사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 인식 제고 및 근대사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일정은 오리엔테이션, 독립운동사 특강, 답사코스 발표 및 역사퀴즈 순서로 이어진다.
특히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의 ‘21세기 온라인 독립운동, 사이버 외교’란 주제의 강의는 사이버상에서 외국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후 각 동아리들이 학생 주도적으로 개발한 답사코스를 발표하고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역사 퀴즈를 통해 서로가 개발한 코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발된 우수 답사코스에 대해서는 실제로 답사활동이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이루어진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사적지의 답사코스를 개발하고 직접 탐방함으로써 역사 인식이 제고되고 애향심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6-03
-
코로나19 시대 원어민 영어 협력수업, 이렇게
코로나19 시대 원어민 영어 협력수업, 이렇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초·중·기관 근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중 희망자 104명과 한국인 협력교사 18명 등 총 1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신규 보조교사의 적응을 돕고 정보 공유 및 공동의 해결 방법 모색을 통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의 협업 역량 강화 및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온라인 화상 워크숍을 통해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을 위한 다양한 매체 활용법 교실에서의 효과적인 영어 학습 지도 방법 등을 주제로 14명의 컨설턴트들이 후배 보조교사들에게 현장 지도경험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전체 참석자 122명 중 설문에 응답한 91명 중 91.2%가 이번 워크숍이 직무관련도가 높으며 실행가능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응답했고 워크숍 자료 및 활동 항목은 87.9%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원어민 참가자는 “다양한 교수 학습 방법과 교재 개발, 게임, 수업 활동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의 성과가 단위학교 영어교육 내실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3
-
친구야 우리 온라인에서 함께 책 읽어볼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예선을 통과한 학생 독서 동아리 33팀을 대상으로‘제7회 창의독서나눔마당’본선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의독서나눔마당은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다양한 독서나눔 활동을 통해 독서 실천 동기 부여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일곱 번째 마당이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형 대회 운영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특별한 방법으로 독서나눔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예선은 같은 학교의 독서 동아리 학생 4명이 팀을 구성해 자유 선택한 도서를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눈 후 프리젠테이션, 연극, 무용, 음악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발표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출된 영상은 1차 심사를 거쳐 ‘제7회 창의독서나눔마당’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많은 학생들이 시청하고 댓글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나눔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온라인에 공개된 독서나눔 동영상은 대회가 끝난 후에도 독서나눔을 지속할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앙코르 특강 운영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앙코르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질 제고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운영한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1, 2기 특강”에 대해 현장 교원의 재운영 요청 쇄도에 따라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앙코르 운영하고 있다.
학교현장에서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에 대한 전문적 역량 신장 지원의 필요성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특강은 교사의 필요를 알맞게 채워주는 기획이라는 반응이다.
이번 앙코르 특강은 지난 4월 특강과 같이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에 적합한 학습 도구 활용 능력 신장으로 학생과 교사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앙코르 특강”은 1기 15과정, 2기 15과정 총 30과정으로 구성됐고 앙코르 1기 과정은 전 과정이 마감되어 현장 교사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30개의 각 과정은 초·중등 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온라인 학습도구를 능숙하게 활용해 수업을 운영하는 역량 있는 교사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 내용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속 학생의 마음 열기’,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발표의 기술+화면공유 활동 비법’ 등 교사들이 원격수업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 및 적용 팁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생님과 학생의 성장 모두를 이끄는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3
-
대전교육청,‘원클래스 학생강좌 2기’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대학·지역 협력의 원클래스를 활성화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의 특화된 진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점제형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강좌 2기 수강신청’을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원클래스 학생강좌 1기에서는 우송대학교의 ‘부상예방과 스포츠재활’과 한남대학교의 ‘중국문화 맛보기’ 강좌가 운영됐으며 총 23명의 학생이 참여해 이수했다.
강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6점을 받아 참여 학생들이 매우 만족하는 강좌를 운영했다.
또한 학생들은 원클래스 강좌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었고 고등학교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다른 친구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고 했다.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되는 원클래스 학생강좌 2기에서는 AI-Boot Camp 강좌를 비롯해 언어치료·청각재활 의사소통장애 평가 및 진단 유아 그림책의 이해 호텔경영의 기초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오브젝트 제작과 SNS브랜딩 게임개발의 기초 기초제과제빵 K-Beauty Make-up 성장발달과 간호 중국문화 맛보기 다-같이 다-가치 함께하는 다문화사회 매주 만나는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 총 12강좌가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강좌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2기 수강신청 기간은 6월 7일부터 11일까지며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강좌별 운영기간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의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원클래스 학생강좌 2기에는 1기보다 더욱 다양하고 많은 강좌가 운영되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03
-
대전시, 빛공해 방지를 위한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 전지역을 용도지역별로 제1종~4종으로 구분해 빛방사 허용기준을 차등 적용하는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 고시하고 내년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명환경관리구역 내 빛방사 허용기준 적용대상 조명은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 체육공간 등의 공간조명과 허가대상 옥외광고물의 광고조명 그리고 5층 이상 또는 연면적 2천㎡이상 건축물, 교량, 숙박업소, 위락시설, 문화재, 미술작품에 설치되는 장식조명이 해당된다.
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시설개선에 따른 관리자의 부담과 조명기구 수명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시설을 개선토록 유예기간을 뒀다.
제1종 보전지역, 제2종 녹지지역, 제3종 주거지역, 제4종 상·공업지역 빛공해는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빛이나 비추고자 하는 조명 영역 밖으로 누출되는 빛으로 인해 눈부심, 생체리듬교란, 수면장애 등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생태환경에 악영향을 준다.
대전시는 지난해 실시한 빛공해환경영향평가 용역결과 빛공해 발생률에 46.3%로 나타나, 빛공해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했으며 향후 5년간 환경친화적 빛환경 관리를 통해 빛공해 발생율을 30%이내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이윤구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으로 대전시의 체계적인 빛공해 관리 기반이 마련됐으며 보다 쾌적한 야간 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