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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1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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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개최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오는 8월 17일 연희컴퍼니 유희와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유희스카’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28일 그림의 ‘환상노정기’ 폐막공연까지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하는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는 ‘여름’을 뜻하는 하, ‘크게 놀라다’는 뜻의 하, ‘크게 열리다’라는 뜻의 하의 합성어로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히 지은 이름이다.
사전에는 없는 단어이지만, “여름날, 당신이 크게 놀랄만한 한국음악의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고 이를 통해 마음이 크게 열리는 순간을 선물하겠다”는 조어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대전 시민들이 우리 소리를 통해 크게 웃고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위안과 기쁨의 한국음악 축제이다.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한 축제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0년부터 대전, 우리소리 축제 ‘하하하’를 추진했다.
지역 국악인과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했던 작년의 축제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는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실험과 시도’를 주제로 삼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전통음악의 ‘전통’과 ‘뿌리’부터,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고 창조하는 국악의 ‘현주소’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음악과 공연 속에서 선호하는 음악을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열 다섯명의 남자들이 무대를 발칵 뒤집어 놓는 ‘유희스카’ 공연을 시작으로 위트 있고 신선한 그들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밴드 경로이탈의 ‘민요의 유혹’, 월드뮤직밴드 제나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국악, 탱고를 만나다’를 공연한다.
이어 천하제일탈 공작소와 음악그룹 나무가 전통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의문을 제기하는 ‘B SIDE-눈대목’ 공연을 펼친다.
그들의 귀로만 즐기는 음악이 아님을 표방하며 코리안 집시를 자처하는 ‘상자루’, 동시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잃어버린 정서를 찾는 문화외교 사절을 자칭하는 ‘앙상블시나위’, 다채로운 음악을 청중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창작국악단 더미소의 ‘별난 소리판’, 김홍도의 금강산 여행담을 그린 그림의 ‘환상노정기’까지 최고의 연주단체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러한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통예술의 플랫폼을 지향하기 위한 작업으로 대구와 전주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들의 초청이 특별히 준비됐다.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새로운 본질을 잃지 않는 대중성을 지향하는 단체로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실과 괴리감이 적은 그러면서도 신선함을 안겨주는 음악을 지향하며 전주지역에서 활동을 펼치는 월드뮤직그룹 오감도는 ‘오감으로 이상을 만나다’ 공연으로 이번 축제에 참여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는 한국음악의 중요한 역사를 견인해 온 대전에서 지역중심의 국악인과 자원이 모이는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해마다 즐길 수 있는 여름날의 한국음악 축제로 발돋움을 하기 위한 노력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좌석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 속에서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도 KF94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에 따라 관람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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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성평등 스마트폰 사진 및 4행시 공모전 개최
대전시, 양성평등 스마트폰 사진 및 4행시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2021 양성평등 스마트폰 사진 및 양성평등 4행시 공모전’개최하고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은 일상 속의 성차별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양성평등 4행시 공모전은‘양·성·평·등’ 네 글자를 모두 사용한 4행시를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페이스북에 사진이나 게시글을 작성해 올리면 된다.
페이스북 접속이 안 될 경우에는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중 총 56명을 선정해 7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양성평등주간 행사 및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말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제고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이 전면 개정된 2015년부터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기간으로 시에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대전여성문화제, 대전여성포럼 등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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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8월 31일까지 납부하세요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주민세 개인분 547,293건, 54억 7200만원을 부과하고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로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개인분 주민세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2500원이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 자본금에 따라 7만 5천원부터 30만원까지 부과되며. 사업장 면적이 330㎡ 이상인 사업자의 경우에는 ㎡당 250원을 합산해 계산된 금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2020년까지 7월에 부과되던 사업장 면적이 330㎡ 이상인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재산분 주민세와 8월에 부과되던 개인사업자 및 법인 균등분 주민세가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합돼 해당금액을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올해는 개정된 지방세법의 시행 첫해로서 개정된 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납부서와 함께 동봉해 납세자에게 송부하고 이를 납부한 경우 신고 납부한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과세체계 변경으로 인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입·출금기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또한 납부전용계좌, 인터넷 및 지로 카카오,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대전시 김기홍 세정과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로 어려움을 겪은 8,492세대에 대해 개인분 주민세 및 지방교육세 1억 6백만원을 감면했고 연말까지 추가 피해자에 대해서도 감면할 예정”이라며“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납세편의 제고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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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로 상점가 등 4곳, 14억원 투입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대전대학로 상점가 등 4곳, 14억원 투입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2021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대상지로 동구 용운동 대전대학로상점가 등 4개 상점가를 최종 선정하고 14억원을 투입해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은 전통시장에 비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제도권 밖의 상점가 특화지원으로 골목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추진한 올해 첫 공모사업으로 시·구비 매칭 사업이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신청이 접수된 상점가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상점가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동구 용운동 대전대학로상점가 서구 월평1동 상점가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상점가 유성구 노은1동 행복한 마을 은구비 상점가 등 4곳이다.
선정된 상점가는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고유 브랜드 개발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및 컨설팅 지원,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골목길 개선·조형물 설치 등 자생적 상권기반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구 대전대학로 상점가는, 대학로부터 용수골공원 일원에 그림자 조명, 불꽃조명, 일루미아트리 등 ‘빛’을 주제로 한 상권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 월평1동 상인회에서는 대전마권장외발매소 일원 골목상권에 특색 있는 디자인을 입힌 스템프 도로포장과 트릭아트 등 상권 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유성구 관평동 일원 대덕테크노벨리상점가는 골목상권 고유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유동인구 유입을 위한 프로포즈거리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은1동 은구비서로 상점가에서는 찾고 싶은 골목상권 만들기 일환으로 카페거리와 쌈지공원을 연결하는 스트링라이트 등 경관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 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선정된 4곳이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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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콘텐츠 강소기업의 산실,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지역 콘텐츠산업의 진흥과 잠재력 있는 콘텐츠기업육성을 위해 조성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이번에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4,053.33㎡ 규모로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전문교육장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하1층·지상1층 주차 및 편의지원 공간 등을 비롯해, 2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프로젝트룸, 교육실, 운영사무실 3·4·5층은 입주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개별 기업 입주실, 회의실 6층은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업자를 위한 공용 입주실, 다용도 회의실, 공용 OA존,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대전시는 지원센터를 지역 콘텐츠기업 입주공간, 장비지원, 교육공간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총 165억원을 투입해 80개의 신규 콘텐츠기업을 발굴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허브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원센터 개소에 앞서 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했다.
입주를 희망한 42개 기업중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잠재력 있는 우수기업 17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7월말부터 입주 중에 있다.
10월 말까지 13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센터에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30개가 넘는 콘텐츠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5년간 280명 이상의 콘텐츠 분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는 지원센터 본격 가동에 앞서 ‘유니크한 콘텐츠 기업’이라는 지원센터만의 브랜드인 ‘유니:콘’을 런칭했으며 지난해부터 지역 콘텐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교육, 네트워킹, 투자 특강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전시는 지원센터를 VR·AR·MR 융복합 콘텐츠산업을 위한 허브로 육성하고 인력양성·연구개발·금융·해외진출 지원 등 지역콘텐츠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원센터는 지역 콘텐츠기업 발굴과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콘텐츠기업이 대전에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개소식을 진행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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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취소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했다.
당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49명을 모시고 경축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경축식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광복절 경축식을 대신해 독립유공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발송했다.
또한, 광복절 경축사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광복절 당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황원채 대전보훈청장, 윤석경 광복회대전지부장 및 구지회장 등 광복회 임원진 등이 국립대전현충원의 현충탑과 애국지사 묘역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한다.
참배는 국립대전현충원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광복절 서한문을 통해“코로나19로 인해 보훈유족들을 모시지 못한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일제강점기를 극복하고 독립을 이루었듯이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대전시는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 대전지부 권순자, 홍재준, 김태환 회원의 나라사랑운동 유공을 인정해 대전시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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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시외버스정류소 40년만에 새단장 이전
대전시, 유성시외버스정류소 40년만에 새단장 이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현재의 봉명동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인근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부지내로 새롭게 이전하고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구암동에 지상 1층, 부지 2,800㎡, 건물면적 496.49㎡ 규모로 건립됐으며 매표실, 대합실, 부대·편의시설 등이 들어섰다.
그동안 일대 교통 혼잡의 원인으로 지목되던 버스 승차 공간은 7개로 늘어나고 하차장과 버스대기장소까지 갖추어져 현재의 정류소보다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하루 2천여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시설이 노후화되고 장소가 협소해 이용이 불편했다.
또한 유성IC, 유성시장, 유성온천역 등 대중이용 시설이 밀집된 곳에 위치해 상습적인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의 이전요구가 지속되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2020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시까지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임시이전을 결정하고 지난 7월에 공사를 완료하고 12일부터 이전운영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12개 운송사가 25개 노선에 대해 하루에 250편 운행한다.
약간의 진통을 겪었으나 시 당국의 노력과 충청남도의 협조,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들의 시민편의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정상 운영하게 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 시설이 협소하고 낡아서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컸던 게 사실인데, 새 정류소로 이전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외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정류소 이전에 따른 혼란과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1967년 최초 설치됐고 지난 1983년 봉명동 561-13에 이전설치된 이후 40여 년간 동서울과 천안, 공주방면 등 25개 노선의 시외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이번에 이전하는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유성복합터미널 완공까지 약 5년 정도 사용될 예정이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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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감량, 자원 재활용 실천에 公共이 앞장선다
폐기물 감량, 자원 재활용 실천에 公共이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일 탄소중립 저탄소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 산하 4개 공사·공단과‘저탄소생활 실천서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4개 공사·공단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사회문화 정착 등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에 앞장서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번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으로 시와 공사·공단은 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 등을 앞장서서 실천해 저탄소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앞으로 대전시와 4개 공사·공단은 ‘ 쓰레기 없는, 1회용품 없는, 자원 낭비 없는’3無 운동과 기관별로 특색사업을 구상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근무복 구입 시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실천하기, 구내식당 이용 시 음식물 배출량 감량에 노력하기 등을 통해 쓰레기를 없애는 운동을 추진한다.
또한 사무공간에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하기, 회의 및 행사 시 페트병에 넣은 음료수·1회용품 제공하지 않기, 사 내 매점 등 이용 시 1회용품의 제공 및 판매 자제하기 등을 실천해 1회용품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높은 가전 사용하기, 친환경 단열재 보강 등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추진하기,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해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탭 이용하기 등을 통해 자원낭비 없는 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선다.
특히 기관별로는 공용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하기, 빗물저금통 설치 등 빗물 재활용으로 물 아껴 쓰기, 자투리 공간 나무심기로 생활밀착형 녹지화 추진하기, 친환경 저탄소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하기 등 특색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점점 더 심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한 악영향을 막고 오늘과 미래의 후손들 모두가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 것은 오늘의 우리가 한 가지씩 한 가지씩 저탄소생활을 늘려가며 실천해 나갈 때 가능할 것”이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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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회 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 방역을 중점으로 안전하게 시행한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제2회 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가 8월 11일 대전탄방중학교 외 4개 시험장에서 총 1,067명이 응시하는 가운데 실시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시험장을 순회하며 안전한 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에서 시험이 진행되는 만큼 교육감이 직접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둘러보고 준비 상태를 확인하며 수험생과 시험 감독관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20명 이하로 배치했으며 입실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며 감염병예방책임자 및 전담자를 별도 지정해 시험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응시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상태, 실내 환기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점심시간에는 개별 위생 가림막을 제공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비록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정규 과정을 마치지 못했으나 뜻한 바를 이루는데 코로나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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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혁신성장역량 전국 1위 대전 미래먹거리·일자리 창출로 연계
허 시장, 혁신성장역량 전국 1위 대전 미래먹거리·일자리 창출로 연계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이 혁신성장역량 전국 1위 조건을 확실한 기술사업화로 연계시키도록 내년 사업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최근 산업연구원 평가에서 우리시 혁신성장역량이 압도적으로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를 지역먹거리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내년 사업을 잘 설계하고 예산을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종료되는 오는 22일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를 30명 이하로 떨어뜨려 추세를 안정시키도록 집중방역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4단계 연장과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내려가는 등 안정화되는 모습”이라며 “이제 곧 집행할 상생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지원금 등 시민경제를 돕는 여러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서둘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어제 서구 소재 KT연수원을 제3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어려운 상황임에도 위기극복을 위해 넓게 포용하려는 모습을 보며 시민의식의 위대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영향으로 자칫 시정이 더뎌지지 않도록 시민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충실히 기획하라고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년도 시민을 위한 시책이 선거 위주로 움직이면 안 된다”며 “충분한 신규 사업이 반영될 수 있게 계획을 정리해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