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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홍콩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세종시를 방문한 홍콩 교장단을 맞이하여 5월 3일 오후에 해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 홍콩 간 학생교류와 교육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초청 행사 중 하나이며, 홍콩 교장 23명과 세종시 교장 및 교원 13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먼저, 새롬초등학교 김상희 교장이 3년째 이어온 일본 협력 학교와의 상호방문 교류 운영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세인트안토니우스여자대학교 중등부 추푸이루이 교장이 홍콩의 교육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여 홍콩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두 도시의 교육 현안, 학생 문화교류의 중요성, 홍콩의 언어교육, 한국의 수학·과학 교육 등에 대해 서로의 궁금증과 해결 방안을 활발하게 주고 받았다. 이후 세종시와 홍콩 간의 구체적인 협력 증진 방안 및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더불어, 홍콩 교장단은 간담회 장소 인근에 있는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수업을 참관하는 등 세종시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두 도시의 교장단 만남이 한국과 홍콩 학교 간 국제교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로의 교육 및 국제교류 방향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해외 여러 국가와 관계망을 확장하고 교사의 국제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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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 행사로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세종타임즈]으뜸초등학교가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을 목표로 삼아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등교 시간에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학부모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으뜸초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어린이날 축하를 담은 포토존, 교사들의 축하공연, 학부모들 간의 선물 나눔, 그리고 교육감과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아침맞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최교진 교육감이 으뜸초 교직원들과 함께한 학생 아침맞이 행사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기쁨을 느꼈다”며 “으뜸초의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또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정영애 교장은 “으뜸초 교육공동체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며, 협력과 상호작용이 우리 학교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으뜸초는 각 학생이 특별한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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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초, 어린이날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 성황리에 개최
종촌초,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종촌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3일에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개의 코스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1코스는 제천뜰 근린공원 주변 ▲2코스는 고운뜰 공원 주변 ▲3코스는 어진중학교 제천 주변 ▲4코스는 세종국제고등학교 제천 주변이었다.
특히 학부모회가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은 매우 즐거워했다.
종촌동 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었다.
최미연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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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024년도 신규 공무원 상담제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5월 3일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상담제 결연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선배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고 업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며 공직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결연식에는 5급부터 8급까지의 선배 공무원과 임용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결연서약서 낭독으로 시작하여 상담제 추진계획 안내, 선배-후배 공무원 간 유익한 관계 형성 등으로 진행되었다.
16개의 상담제 조가 최종 편성되었으며,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직무 학습, 봉사활동,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여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각 조는 업무 지식 공유, 공직 생활 조언, 고민 상담 등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직장생활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의 지원을 받아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경험하며, 미래에는 자신도 훌륭한 선배가 되어 후배 공무원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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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 위한 보건교사 연수 실시
제1형 당뇨병 학생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모였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후 세종교육원 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학교 보건교사 27명을 대상으로 특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들이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세종시교육청 학생건강 업무담당자가 ‘2024년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다가오는 학년도를 위한 준비사항과 지원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고운초등학교의 이은진 보건 선생님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당뇨 학생 관리 및 지원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한 교사들에게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들이 학교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당뇨병 학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제1형 당뇨병 학생들이 학교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당뇨병 학생들의 일상 생활과 학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에는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여 전문가의 학교 방문 상담 및 교직원 연수, 학부모 자조모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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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5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세종시교육청, 5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은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와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의 ‘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 기법’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 교육은 유보통합의 의미, 과제, 쟁점, 향후 진행 과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최원호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유보통합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됐고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린이 인권 보호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 이후 마련된 제도와 정책이 잘 진행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되는 학교지원본부는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자 변화하는 학교를 만드는 일이다”며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교육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 없는 대회 운영과 더불어 보완할 부분을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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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고 레슬링 선수단, 전국대회에서 8개 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두루고등학교 김경민 학생 외 11명의 레슬링 선수단이 지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레슬링 자유형 부문에서 김경민(61kg급), 임도성(57kg급), 유아린(65kg급) 등 3명의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강민준(97kg)급 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박상현(그레코로만형 67kg), 최완규(자유형 86kg), 박태준(그레코로만형 67kg), 강민서(자유형 62kg)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해, 두루고 레슬링 선수단은 총 8개의 메달을 따는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두루고 김영대 교장은 “우리 레슬링 학생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끈기로 우수한 성적을 내주어 자랑스럽다”며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루고 레슬링부는 작년 10월에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시 고등부 중 유일하게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으며 전국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매번 입상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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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강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전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좋은 부모의 시작,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알아채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학부모 강좌를 실시했다.
이 강좌는 공감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의 정신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방법을 모색하며, 학생 자살을 예방하는 방안까지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강좌의 강연자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원근희 교수가 초청되었다.
원 교수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강좌에서 자녀의 심리 이해 증진과 학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이는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 건강을 더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강좌에서는 자녀의 성장과 관련된 이야기 나눔과 질의응답 세션도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자녀 정신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정신건강 강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학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 외에도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자살 예방 교육, 학부모 자조 모임 운영, 중·고등학교 2·3학년 대상 행동평가척도 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교육공동체의 웰빙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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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오는 5월 14일까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세종시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
이 토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정책토론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공무원 인사정책 4대 개선 과제 중 첫 번째 과제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토론 결과는 교원 인사정책 운영에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세종시의 인구 및 학교 상황이 도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세종시의 교육환경에 맞는 인사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원 인사정책을 위해 지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을 통해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개선된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는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와 기대를 반영하여 교육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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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2024년 진로 상담지원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지난 4월 30일 오후 5시에 진로교육원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진로 상담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상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세종시 관내 중등 진로 전담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진로 상담지원단은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진로 방향을 정하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며, 활동 기간은 2025년 2월까지다.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상담은 학부모의 동행 하에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진로 상담지원단의 섬세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진로교육원 누리집(jinro.sje.go.kr)-진로진학상담-방문상담-방문상담신청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진로 상담지원단은 학생들의 흥미나 적성 등을 고려한 직업 탐색, 학습유형 검사와 같은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실로 찾아오는 진로 상담’과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로 상담’ 등 총 2가지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진학상담실로 찾아오는 진로 상담’은 진로교육원 내부에 있는 진로진학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두 차례씩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로 상담’은 조치원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유능하고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께서 진로 상담지원단에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진로교육원은 든든한 진로 상담지원단과 함께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하고, 세종시 진로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