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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누리학교,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성악가 조수미 씨가 2016년 기증한 휠체어 그네를 안전 기준 마련 후 설치 완료하며 진행되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시로 필요한 안전 기준이 확립되어, 휠체어 그네가 공식적으로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포함한 내·외부 관계자 15명과 세종누리학교 고등, 전공과 학생 30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휠체어 그네에 탑승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 학생들의 놀이 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휠체어 그네는 최대 160kg까지 탑승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고정되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고, 그네 하부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해 최소 230mm의 간격을 유지하는 등의 안전 기준이 적용되었다.
이 그네는 기존 모델보다 개선된 형태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학생들도 안전하게 그네를 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휠체어 그네 설치로 장애 학생들도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장애놀이터의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교육청이 통합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동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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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통합학급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오후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에 대한 원활한 통합교육 지원과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종이음학교의 박선화 선생님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놀이지원'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특수교육 필요성,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상호작용하며 수업에 참여하는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는 많은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들에게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연수에서는 또한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통합교육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지도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통합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어려서부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모든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들이 통합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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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이해교육 강화
세종시교육청,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0일, 세종시 관내 전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를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 19개원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미술 교실과 인형극을 진행하며, 초·중·고등학교 32개교에서는 장애이해교육 전문 강사진이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4월 29일부터 세종시 내 60여 학교 및 기관을 방문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종시교육청은 연중 내내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세종시 관내 학교 및 기관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아이가 자신의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장애 공감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역 사회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러한 교육은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구성원이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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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계약업무 담당자 대상 '초급 계약 실무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및 직속 기관의 계약업무 담당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초급 계약 실무와 학교장터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수준별 맞춤형 실무 교육이다.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소속의 경험 많은 직원과 학교장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나라장터 사용법, 에듀파인 계약관리 시스템 사용법, 계약 기초 이론 등 계약 및 지출 업무에 관한 기초 교육이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학교장터 활용법, 시스템 개선사항, 에듀파인과의 연계 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공공 구매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제도 활용 및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권장하는 방안도 안내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계약업무는 정확성이 요구되는 복잡한 업무로, 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계약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며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감을 해소하고 계약업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수준별 및 직급별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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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세종시교육청,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세종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교무행정사 2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학교급별 업무 공유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첫날, 정책기획과 정재욱 장학사가 '2024년 세종시교육청 주요 업무 안내'를 통해 중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연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나를 나답게 만드는 7개의 보석', '학교회계 톺아보기', '통하는 대화법', '교무행정사 임금 및 복무 체계', '공문서 쉽고 바르게 쓰기', '분임 토의' 등을 포함해 진행되었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세종교육은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하는 체제로 전환 중이며, 교무행정사분들의 열정과 역량이 학교를 교육활동 중심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교무행정사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연수는 교무행정사들이 학교 내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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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검사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고 있다.
이 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들이 재정집행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으로, 결산보고서를 세종시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2023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이며, 결산 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1,228억원, 세출결산액 1조 624억원에 이른다.
결산검사 위원은 시의원, 세무사, 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되어, 다각적인 관점에서 회계 검사를 진행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가 종료되는 대로, 5월 10일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세종시의회에 결산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후 세종시의회 제89회 정례회에서 결산이 승인되면, 그 결과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결산검사는 교육청의 예산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세종시교육청은 검사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을 차기 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하여 개선하고 보완함으로써, 교육 예산이 더욱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투명한 재정 운영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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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과 세종남부경찰서,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7일 세종시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세종남부경찰서 보람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및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제고와 다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실적인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 시나리오는 민원 서류 발급 과정에서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 및 위협 행동을 포함하고 있었다.
훈련 과정은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대피, 출동 경찰에 민원인 인계 등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사전에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이로 인해 훈련 중 침착한 대응력이 돋보였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부경찰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현실감 있는 모의훈련을 추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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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새롬고등학교 내 독도체험관 재개관 및 활발한 운영
세종시교육청, 학생참여 중심의 독도체험관 재개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3월 새롬고등학교 1층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물 강화를 통해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은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전시물들을 새롭게 다듬고, 체험 내용물을 강화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더 풍부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독도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독도의 자연과 역사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이 제공된다. 특히, '독도의 소개', '독도의 역사', '영상체험존' 등 다양한 섹션을 통해 방문객들은 독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독도체험교실도 운영 중이다. 각 연령대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다.
또한, '세종이가 간다'를 통한 홍보 활동과 올해도 계획된 체험 중심의 '독도탐방'을 지원함으로써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독도체험관의 관람객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새롭게 개선된 독도체험관이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의미 있는 학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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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추모 기간을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16일 오전에는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억식을 실시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기억식은 추모 묵념, 시 낭송,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추모 기간 동안 세종시교육청은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을 포함한 여러 추모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세월호 참사로 순직한 선생님들을 기리기 위해 대전현충원에 위치한 순직 교사 묘소에 방문해 참배하는 등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엄마들로 구성된 연극단을 초청하여 연극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참사의 기억을 예술적 방법으로 표현하고, 교육 커뮤니티 내에서 그 의미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우리 교육청도 지난 10년간 안전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성장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의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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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2024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에 시작된 이 연구회는 세종시 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식생활 교육의 개선을 목표로 활동한다.
2024년 연구회는 총 6팀 5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총 6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연구회 활동에는 저탄소·친환경 급식 관련 교구 제작, 최신 경향을 반영한 식단 개발,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학생을 위한 식단 개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영양교육 교구 제작을 위한 두 개의 연구회가 특별히 운영되어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자료들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구회는 영양교사의 업무 가이드 제작과 같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도 추진하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안을 마련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연구회의 활동이 각급 학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식생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는 세종시 학교급식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교육 현장에서 식생활 교육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