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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교육공동체 대상 ‘2022학년도 수능 응원’ 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을 응원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올해에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입시 준비를 하느라 정말 고생했다”며 “그간 여러분이 준비하고 애써 온 시간들이 좋은 열매로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수능 시험은 아이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도전 중 하나일 뿐”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의연하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살펴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감독관들에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수능시험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감독관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꿈을 향한 마지막 질주를 하고 있을 우리 수험생들, 그리고 수험생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서한문을 마쳤다.
한편 올해 세종지역의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한 4,149명이며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 1개교, 병원시험장 1곳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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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 K-water 금강유역본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K-water 금강유역본부와 11월 9일 오후 K-water 금강문화관에서 금강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 시대, 생태감수성 증진 및 생물다양성 교육에 대한 교육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세대에게 생태환경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강 주변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체험 콘텐츠 및 방과후 금강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water는 금강 생태교육·체험프로그램 전반을 운영하고 세종교육원은 지역 내 환경교육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5일 금강 세종시 구간에서 시범 운영한 ‘2021년 금강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통해 금강 환경교육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세종의 학생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금강의 자연 속에서 생태를 오감으로 느끼며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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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8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올해 세종지역의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한 4,149명이며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 1개교, 병원시험장 1곳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먼저, 수험생은 11월 17일에 출신학교나 세종시교육청에서 수험표를 수령 받고 각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세종은 1개의 시험지구라서 동지역의 수험생이 읍소재 시험장에도 배정될 수 있고 읍소재 수험생도 동지역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도 있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다만, 시험장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된다.
확진·격리 대상 수험생은 직계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 등을 통해 수험표를 대리로 수령할 수 있다.
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각각 응시하게 되므로 시험 전 코로나19 자가격리 또는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격리·확진 수험생은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혀 관련 안내를 받고 세종시교육청에 격리 또는 확진 사실과 수능 응시 여부 등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수험생에게 별도의 시험장 위치, 시험 응시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이 안내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입실 전 체온 측정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올해는 수험생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으며 점심시간에는 배부받은 종이 칸막이를 본인의 자리에 직접 설치하고 도시락으로 식사한 후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칸막이를 접어 보관용 상자에 넣어야 한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로 수험생들은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교시 탐구 영역 시험시간에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1개 선택과목씩 차례대로 응시해야 하며 매 시험 종료 후에는 답안을 표기할 수 없다.
이를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의무 사항 위반으로 부정행위자로 분류되며 해당 교시뿐만 아니라 당해 시험이 모두 무효 처리된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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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서류 업무 경감·내실 있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서류심사와 강사·학교 간 연계을 지원한다.
올해 개설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서류심사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만도 560개 강좌, 501명의 강사 인력풀을 학교에 제공해 학교에서는 서류심사 결과를 토대로 면접만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대폭 감소시켰으며 `22년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서류심사를 사전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위탁 강사로 등록하고 운영제안서에 합격한 경우, 향후 학교에서 필요한 프로그램 등록 시 강사 응모를 할 수 있는 강사·학교 연계 시스템을 갖춰 새롭게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개인위탁 강사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새롭게 구성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회원가입 후 제안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2022년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학교마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 적성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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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2일까지 청사 내에 위치한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창의·융합 교육 축제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에서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 건축물 창의적으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만든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늘봄초등학교 카프라임, 보람초등학교 WWS, 수왕초등학교 Team F.I.R.S.T., 해밀중학교 라이언, 해밀중학교 오징어짬뽕, 양지고등학교 LSW 총 6팀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양지고등학교 안병수 지도교사는 “지난 7월 교내 대회부터 이번 10월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금상 수상까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많이 노력했다”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분들에게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늘봄초등학교 6학년 김현식 학생은 “세종시에 생기게 될 국회의사당 건축물을 상상하며 작품을 구상해 보았다”며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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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간이, 공감되다’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8일까지 학교공간혁신 사례를 탐방하는 ‘공간이, 공감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꿈마루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학교공간을 교직원들이 함께 둘러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이, 공감되다‘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와 주말에 걸쳐 공간해설사와 함께 공간혁신을 완료한 8개교를 탐방한다.
참여자들은 교육공동체가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공간을 둘러보고 미래 학교공간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내 유·초·중·고 42개교의 교직원 281명이 참여를 희망해 학교공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박종하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공간을 함께 탐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배움터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인식과 학교공간을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과정으로서 공간에 대한 교육이 배움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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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원 특별 방역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17일까지 '학원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원 특별 방역 점검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자체 현장점검반과 세종시청과의 합동점검반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학원을 중점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과 시설 내 환기·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이다.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확인뿐만 아니라 수험생 재원 대상학원에는 대면수업 자제, 원격수업 전환 권고를 재차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학원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세종시교육청 학원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위촉되어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도 매주 2회에서 3회 방역점검을 실시하며 학원 내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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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누리길 그림산책 ‘새롬아이’ 전시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한누리길 그림산책 ‘새롬아이’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9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새롬아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일 공간을 마련해주고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위해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종시 관내 유·초등학생 19명이 그린 점묘화가 전시된다.
‘민들레 꽃씨’, ‘수목원에서 본 나무’, ‘엄마, 아빠와 산책하는 하루’ 등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제작한 개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름의 한글 자모를 활용해 그린 ‘한글사랑 협동화’ 1점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새뜸초등학교 4학년 김현아 학생은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캔버스에 열심히 그렸다”며 “많은 사람들이 저의 그림을 볼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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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초,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정 한마음 예술제
소정초,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정 한마음 예술제
[세종타임즈] 소정초등학교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소정 한마음 예술제’를 운영했다.
소정초는 2018년에 예술꽃씨앗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4년 동안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소정면 문화예술교육 거점기관으로 많은 역할을 해왔다.
전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사업 이번 예술제는 예술꽃씨앗학교를 운영해 온 4년의 성과를 나누는 마을 축제형 성과공유회 자리로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운영하는 예술부스 체험, 비대면 유튜브 실시간 공연, 예술상자 나눔 등으로 기획됐다.
첫째 날은 ‘신나는 예술체험의 날’로 평소 예술꽃씨앗학교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 학년별 프로젝트를 주제로 해 동시 창작, 난타, 사물놀이, 스톱모션, 작곡, 통기타 부스 등을 운영했다.
학부모회는 ‘리딩맘과 떠나는 독서여행’체험 부스, 소정면 작은도서관는 ‘학교로 찾아온 마을도서관’체험 부스를 재능기부로 운영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해줬다.
둘째 날은 ‘빛나는 예술공연의 날’로 강당에서 오케스트라, 앙상블, 학년별 프로그램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마을교육공동체에게 4년간의 소정초 예술 여행의 행복했던 추억과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예술제에 참여한 홍정현 학부모는 “4년 동안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으로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성장하는 모습을 평소에도 많이 볼 수 있었다”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다양한 예술제를 진행해주셔서 현장에 있던 아이들과 재능기부로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동윤 교장은 “작은 학교에서 예술꽃씨앗학교의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예술활동으로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성장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예술꽃씨앗학교 사업은 이제 종료되지만 세종의 많은 예술문화자원을 활용한 소정초의 행복한 예술교육은 앞으로도 쭉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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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 전개
세종시교육청, 2021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소비를 유도하고 사회적경제 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ʹ2021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ʹ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기존 시장경제처럼 이윤추구만이 목적이 아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람의 가치를 염두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하며 ʹ2021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ʹ은 사회적기업을 지지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바이소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세종시교육청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부서를 지명하고 캠페인 피켓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해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촉진과 사회적 가치 소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