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의원과 직원 대상 인사청문회 운영 방안 교육 실시
세종시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운영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월 29일에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 운영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서원대학교 최정인 교수가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현황과 대응'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강의 종료 후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나 관련된 업무에 대한 질문과 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의회는 이미 2023년 10월 4일에 인사청문회 운영을 위한 조례를 입법화하고 시행했으며, 이에 대비하여 인사청문 운영 매뉴얼을 작성하고 배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순열 의장은 "오늘의 교육을 통해 세종시의 인사청문회 제도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사청문회 사전 준비 사항과 운영 절차 및 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2-29
-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평화의 소녀상 훼손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 발휘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평화의 소녀상 훼손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 발휘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28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세종시의 아이콘인 평화의 소녀상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발휘했다.
작년에 발생한 소녀상 훼손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고화질 CCTV 2대 설치, 민간지킴이단 운영, 시민 역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여미전 의원은 소녀상 주변 사각지대를 감시할 수 있는 고화질 전용 CCTV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작년 추가경정예산안에 3,000만원을 편성하도록 노력했다.
이로써 고화질 CCTV 2대가 설치되었으며, 이 장비들은 지난해 11월 도시통합정보센터로 이관되어 현재 가동 중이다.
또한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에서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소녀상 민간지킴이단"을 구성하여 소녀상 훼손을 막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더해 소녀상을 중심으로 한 역사교육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바른 역사의식과 민족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세종시에서는 작년에는 평화의 소녀상에 훼손된 사례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논란이 있었다.
이에 여미전 의원은 다시는 반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민들이 일제강점기 아픔을 기억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2-28
-
세종시의회,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에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의회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8조 및 제29조에 근거하여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1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새로운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5명의 새로운 위원을 포함하여 전문성과 신망이 높은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동강령자문위원회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위원장으로는 홍익대학교의 강내철 교수가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으로는 법률사무소 약속의 조신영 변호사가 선출되었다.
강내철 위원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종시의회가 되도록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의원 행동강령의 준수 여부 점검과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조사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 28일까지이다.
세종시의회는 이를 통해 합리적인 판단과 자문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을 준비를 하고 있다.
2024-02-28
-
세종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간담회 개최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란희)’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세종시 반려동물 현황, 국내외 선진사례 등을 분석하여, 비반려인도 공감할 수 있는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박란희 대표의원과 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을 비롯해 관련 학과 대학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시민들과 세종시 동물위생방역과장, 정원도시추진단장 등 총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에서 추진해 온 반려동물 인프라 조성 사업 현황에 대해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연구모임 활동계획과 앞으로 연구모임에서 추진할 연구용역의 세부 과업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란희 대표의원은 “반려인 증가, 반려동물의 가족화 등 사회문화적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비반려인의 거부감을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방안과 유기동물 보호센터 설립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반려동물 산업, 관련 학과 개설, 정서치유, 반려문화 조성 방안까지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공식적인 간담회 일정 외에도 연구모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연구모임 마지막에는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
세종시의회 의장,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철회 촉구
세종시의회 의장,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철회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예정자의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 의장은 임용 과정에서의 부실한 검증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분노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의장은 채용 담당 부서가 제공한 부실한 검증 자료와 임원추천위원들에게 제공되지 않았던 자기검증기술서 문제를 들어, 철저한 인사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가 이전에 발표한 임용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자질 검증 및 도덕성 검증이 실제로는 부실하게 이루어졌음을 지적했다.
이순열 의장은 시민과 시의회를 기만한 집행부의 태도에 대한 분노를 표하며,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보고, 감사원 감사 사안 인지 여부, 자기검증기술서 상의 소명 내용에 대한 인사책임자인 최민호 시장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이어서 부실 검증에 대한 공개 사과와 책임자 및 실무자에 대한 감사 요구, 그리고 집행부의 책임을 물을 것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러한 문제가 제기된 상황에서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을 강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속 조치가 주목되고 있다.
2024-02-26
-
세종시의회 김현옥의원, 다문화가정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다문화가정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세종여성플라자 혜윰관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10여 명과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교육 정책의 실수요자인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가지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다문화교육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은 “다문화학생 지원 사업 관련 프로그램 정보에 대한 홍보 강화와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중・고등학교 대상 프로그램 확대, 이중언어교육 다양화 및 동기부여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조항선 장학관은 “다문화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교육 환경에 맞는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촘촘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현옥 의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나타났다”고 말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모여진 다양한 의견을 담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옥 의원은 지난해 8월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다문화교육에 관한 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2-24
-
세종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가속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대회 준비와 관련된 중요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위는 경기장 및 선수촌 건립 등 대회 준비 점검과 지원을 위해 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특위 활동기간 2026년 6월까지 연장
안신일 부위원장의 제안으로 특위의 활동 기한이 기존 2024년 6월 말에서 2026년 6월 말로 연장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사후 절차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 이는 대회 준비를 철저히 지원하고 촉구하기 위함이다.
대회 준비 상황 보고 및 적기 조성 당부
세종시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경기장 및 선수촌 건립 등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박란희 위원과 김충식 위원은 대회 전까지 약 1만명의 선수들이 숙박할 메인 선수촌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했다.
사후 활용 방안 및 타당성 재조사 결과 촉구
김재형 위원과 김영현 위원은 경기장 등 대회 시설의 사후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대회 추진을 위해 타당성 재조사 결과 발표 촉구와 조직위원회 및 4개 시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특위 합동 회의 추진을 논의했다.
성공적 대회 개최 위한 지속적 협력 강조
김현미 위원장은 정상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타당성 재조사 결과의 필수성을 강조하며 결과 발표 촉구를 위한 성명서 발표와 서명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대회 준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2024-02-23
-
세종시의회, 스포츠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
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첫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스포츠산업 분석을 통해 스포츠 발전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모임은 김재형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고려대학교 교수, 박사, 시청 체육진흥과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의 발굴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형 대표의원은 세종시 스포츠산업의 현황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선진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스포츠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번 연구모임의 활동은 세종시 스포츠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1
-
세종시의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발족
세종시의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1일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모임은 세종시의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의 활성화를 목표로, 세종시의회 상병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현, 최원석 의원, 교수,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연구모임의 주요 목표는 세종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의 내실화, 세종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타 지역 관광객 유치 등으로, '노잼도시 극복'을 위해 올해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 및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과 문화·예술을 통한 관광자원 구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병헌 대표의원은 세종시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을 통한관광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의지를 밝혔다.
연구모임은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제언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세종시가 문화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모임 발족과 첫 간담회는 세종시의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1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5개 수영장 축소 운영 관련 간담회 개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수영장 이용자와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일 오후 3시, 세종시 5개 수영장의 축소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세종수영연합, 각 지역 수영장 동호회,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세종시 소속 시설관리사업소는 2024년도 위탁체육시설 예산 상황과 공공요금 및 인건비 인상으로 인해 운영비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휴무일 확대 및 평일 운영시간 단축 등의 운영 축소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수영장 이용 시민들은 운영시간 단축과 일요일 휴무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토로하며 정상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수영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을 이해한다”며, “집행부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의회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검토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현재 5개 수영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은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아름스포츠센터와 한솔복컴수영장은 민간 업체가 운영하고 있다.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