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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이달 28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이달 28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이달 28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3월부터 ‘2022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이나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단위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청소년 관련 단체 등의 경우 의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앞서 세종시의회는 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고 미래 세대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연초 ‘2022년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의의회 의회 견학 본회의 방청 찾아가는 의회교실 등 총 17차례 운영된다.
또한 연말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감문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 선정자에게 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와 본회의장 현장 체험 등 대면 방식을 병행하는 운영 방안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비접촉·비대면 방식로 전환해 운영하고 하반기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민주시민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선거 과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환 의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현장 체험을 통해 더욱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2022년에도 시의회가 책임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행복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모의의회 3회 의회견학 5회 찾아가는 의회교실 5회 등의 방식으로 총 13차례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지난해 총 315명이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했으며 참가자 조사 결과 90% 이상이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어 세종시의회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하고 우수소감문 6편을 선정, 시상한 바 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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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 40명 모집
세종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 40명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의정 전반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제3기 의정모니터단’ 40명을 공개모집 한다.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16세 이상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세종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양식에 맞게 작성한 후 이메일·우편·팩스로 발송하거나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의정모니터단은 위촉 후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불편 사항 건의 등 시민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의정모니터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우수활동자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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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광역의회 최초 국회와 인사교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광역의회 최초로 국회와 인사교류를 통해 3일부터 국회 서기관인 황현희 입법자문위원을 의사입법담당관실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자치법규 제·개정 등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가운데 자치입법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다.
국회 파견 인력은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을 위한 주요 조례안 검토를 비롯해 올해 처음 도입된 주민조례 발안제의 원활한 정착과 조례입법 평가제의 충실한 운영 등에 필요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황현희 입법자문위원은 지난 1995년에 국회 공채로 임용된 이후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법제실 경제법제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중앙부처 입법조사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입법 지원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만큼 견제와 감시, 입법활동 등 의회 고유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관 간 상생 발전과 사무처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번 인사교류를 계기로 향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계획에 따른 국회와 상생 협력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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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대학유치 위원회 활성화 노력 주문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대학유치 위원회 활성화 노력 주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27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학유치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위원회와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 세종시 대학유치를 위한 대선 공약 건의안을 보고 받았다.
지난해 7월 15일에 제정되고 12월 20일에 개정 시행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학유치위원회와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대학유치위원회는 지난 1월 대학 유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시민위원 등을 포함해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월 초에 첫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대학유치 활동을 위해 10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해 필요시 분과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월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원을 공개모집 할 예정이다.
대학유치 특위 위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는 위원 구성 단계부터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며 제도적 보완 등을 주문했다.
이어 시 집행부는 대학유치를 위한 대선 공약의 주요 내용으로 메가시티 전략에 맞는 충청권 국립대학 통합본부 설치 국가성장을 주도하는 바이오테크 혁신 타운 설치를 건의하겠다고 보고했다.
특위 위원들은 세종시 대학유치와 관련된 대선 공약안의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더욱 구체적인 내용으로 충실하게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대학유치 특위 상병헌 위원장은 “대학유치 관련 위원회 구성을 통해 대학유치 활동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집행부에서도 위원회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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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저소음 포장 등을 통해 교통소음 불편 해소해야”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저소음 포장 등을 통해 교통소음 불편 해소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은 27일 열린 제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려면 교통소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임채성 의원은 세종시 출범 10년에 대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건설 중인 세종시는 지난 1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도시 완성의 종착역인 2030년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도시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에서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소음이 생활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학교와 공동주택 등 소음에 민감한 지역에 편도 2차로 이상의 도로가 인접해 있는 경우가 많은데도 대부분 제대로 된 방음시설 없이 교통소음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며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주거지역과 밀접한 세종시의 주요 도로 중 교통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저소음 포장을 실시한 결과 약 5~13데시벨 정도의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교육시설이나 공동주택 등이 인접해 있는 도로의 경우 단계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저소음 포장과 과속방지 시설 설치 등 다양한 소음방지 대책 마련 차량 운행 소음이 크지 않은 전기자동차 및 전기 이륜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지 여건에 맞는 방음시설 설치 등 교통소음 저감대책 마련을 제시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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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중 귀화 희망하면 세종시 정착 지원 제안”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중 귀화 희망하면 세종시 정착 지원 제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27일 열린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가 적극 나서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예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안찬영 의원은 “일제와 싸우다 목숨을 잃은 독립운동가는 15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유공자로 인정된 것은 1만 7천여명에 불과하다”며 “이 중 훈장이 전달되지 않은 6,668명 가운데 2,300여명은 해외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고 설명했다.
하지만 독립유공자들이 일제의 탄압을 피해 가명을 쓰거나 행적을 지우고 활동해 후손을 찾는 일이 더디게 이뤄진 데다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중 상당수가 선조의 독립운동 사실을 알지 못해 1995년부터 정부 주도로 개선된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 과정에서 소외돼왔다는 지적이다.
독립유공자와 그들의 후손을 마지막까지 찾아 그 뜻을 기리고 돌보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중앙과 지방 정부 모두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안 의원은 세종시 차원의 지원 방안으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및 한국 문화와 언어, 취업 프로그램 등 지원 귀화를 희망하는 후손들을 대상으로 세종시 정착을 돕기 위한 임대주택 공급 및 특성화고를 통한 취업과 진학 지원 세종시 거주 독립유공자 4~5대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혜택 지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세종시 공공 및 민간단체 등에서 해외 독립운동과 관련된 자료조사와 연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물과 증언 등 독립운동의 사료를 발굴하고 정리하는 작업이 광범위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제언도 있었다.
안 의원은 “교육 기회도 없이 가난을 대물림받고 살았던 독립유공자들과 유족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에는 인색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행정수도로서 대외적 위상을 갖춰가는 세종시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지원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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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성수 의원, “시청사 별관, 신축 아닌 민간 건축물 매입 고려해야”
세종시의회 박성수 의원, “시청사 별관, 신축 아닌 민간 건축물 매입 고려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성수 의원은 27일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청사 별관을 신축이 아닌 민간 건축물을 매입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발언에 의하면 세종시 출범 당시 공무원 수는 956명이었으나, 지난해 7월 기준 2,450명까지 늘어 현재 전체 10개 실·국·본부 중 4개, 직원 350여명이 연간 임차비 9억원을 내고 외부 건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보람동 신청사 개청 이후 3년여 만에 업무 공간 부족으로 민간 건물 임차와 별관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은 2008년에 적용한 ‘인구 20만명에 직원 수 700여명’의 기준을 2012년 시청사 설계에도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민원 업무 이원화와 조직 분산에 따른 행정 비효율, 경상비용 과다로 인해 최근 세종시는 업무계획을 통해 2025년까지 시청 본관 서측 주차장 부지 등을 활용해 연면적 3만 916㎡에 총사업비 1,000억여원을 투입해 별관 신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시청사 별관 설계를 앞두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기 침체와 재정 위기 사태가 맞물려 별관 건립 시기나 형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세종시 차원의 상가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해소되지 않고 있는 공실률 문제를 언급하며 민간 건축물을 매입해 시청사 별관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즉시 입주 가능한 건물 매입 방식을 통해 신축 기간 중 발생하는 외부청사 임대료 절감 공사기간 지연 등으로 인한 추가 비용 손실 방지 시청 별관 입주로 인한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 건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한 장기적인 재정건전성 향상 등의 기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끝으로 박 의원은 “올해는 일상 회복을 넘어 대전환의 시기에 맞게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어야 하는 만큼 어렵게 끌어온 시청사 별관 문제가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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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채택
세종시의회,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채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열린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미국과 북한이 합의한 ‘싱가포르 공동성명’ 이행과 종전선언 최종 합의 촉구 우리 정부의 조속한 남북대화 재개와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촉구 등이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은 1953년 7월 27일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이후 70년간 한반도의 정전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한반도 평화 구축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마련됐다.
세종시의원 17명은 공동 발의한 결의안에서 종전선언에 대해 한반도의 ‘정전상태’를 ‘평화 국면’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정전협정 관련국 간 공동 의지의 표명으로 정의하고 “종전선언이 화해와 협력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항구적 평화와 경제적 선순환을 이끄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환영과 지지의 뜻을 나타내고 우리 정부와 국회, 정전협정 관련국 등에 종전선언을 위한 결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순열 의원은 “종전선언은 우리 민족과 세계인들이 염원하는 평화의 길이며 불확실하고 어렵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역설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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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73회 임시회 폐회…30개 안건 처리
세종시의회 제73회 임시회 폐회…30개 안건 처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열린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30개 안건을 처리하고 새해 첫 회기를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채성·박성수·안찬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조례안과 동의안 등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 4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회운영위원회 1건,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11건,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11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7건이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이날 정부와 국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한 노력과 협력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태환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우리 시도 매일 7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코로나19 극복의 마지막 고비가 될 수 있도록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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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금강보행교 현장점검 실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금강보행교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월 개통 예정인 금강보행교의 안전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26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 서금택 의원, 손현옥 의원, 채평석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 부서 공무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강보행교에 설치된 클라이밍 체험시설과 교량 노면 상태, 배수시설 등의 안전 상태와 낙하 분수와 레이저쇼, 조경, 벤치 등 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점형블록과 점자 표지판 추가 설치 및 통행로 단차 제거 등을 통한 장애인 접근성 강화 조경수 활착 등 원활한 생육환경 조성 시설 안내판에 외국어 설명 추가 등을 요구했다.
특히 교량의 특성상 노면이 미끄럽거나 안개가 짙게 끼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도등 및 미끄럼방지 시설 등을 충분히 설치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철저한 안전사고 방지책 마련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개통 전까지 금강보행교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접근성을 보완하고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해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강보행교는 세종시청 앞 수변공원과 금강 북측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박물관단지를 잇는 총연장 1,446m, 폭 12~30m 규모로 건립됐으며 보행을 통한 금강 조망과 복층 원형의 이색적인 외관 등으로 향후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