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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가로수돌보미 활동 활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의 가로수 돌보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종촌동은 지난 29일 가재마을 4단지 입주자대표회와 시민 가로수 돌보미 협약을 체결했다.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은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 내 가로수를 시민, 지역 단체 등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가재마을 4단지 입주자대표회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가로수 물주기, 비료주기, 가지치기와 주변 정화 활동을 맡게 되며 종촌동 무궁화동산 가꾸기에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5일에는 종촌동통장협의회가 시민 가로수 돌보미 활동의 일환으로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일원에서 가로수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가로수를 돌봄으로써 우리 마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가로수 관리 사각지대를 줄여 시민들이 직접 지역사회를 가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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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주민자치회, 7월 10일 주민총회 앞두고 홍보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7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올해 첫 보람동 주민총회 홍보에 나섰다.
보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보람동 상가밀집지역에 주민총회 홍보부스를 설치, 주민총회 주민투표 안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들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만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주민투표 참여가 가능해 지난 29일은 세종시교육청을 찾아 보람동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등학생 주민투표 동참을 요청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납부한 주민세를 내년도에 어떻게 사용할지를 직접 결정하는 의견수렴 과정으로 올해는 비대면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보람동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은 “비대면으로 주민총회를 진행하고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지만, 당일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해 보람동 주민 여러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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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주민참여형 나눔주차장’조성 운영
장군면,‘주민참여형 나눔주차장’조성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눔주차장은 주택가 등에 있는 나대지를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지난해 3월 장군면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에서 면소재지 불법 주정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해 장군면 주민자치회 현장방문 등 수차례 논의를 거쳐 2021년도 마을계획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장군면 예산협의회 심의, 주민총회 등 동의를 얻어 지난해 7월 마을계획사업 1순위로 확정됐으며 이후 시의회 예산 확정 절차를 거쳐 올해 추진하게 됐다.
나눔주차장은 도계리 151-6번지의 폐가를 철거해 마련했으며 총 주차공간은 12면으로 2023년까지 평일과 공휴일에 인근 주민 등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장군면사무소는 이번 나눔주차장 운영으로 지역 주차난 해소를 통한 상권 활성화와 면소재지의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천 장군면 주민자치회장은 “나눔주차장 조성은 주민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마을의제를 해결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군면 주민자치회는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생활편의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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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하천 수해복구공사 준공‘재해우려 해소’
소하천 수해복구공사 준공‘재해우려 해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군면과 부강면 지역의 수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소하천 수해복구사업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사업은 지난해 세종시 전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구석천, 조은천 일부 구간의 개선복구 사업으로 2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해 3개월 만에 준공했다.
하천폭이 협소해 범람 우려가 있었던 구석천 일부 구간 133m를 3.0m에서 5.5m로 확장했고 제방 사면이 유실된 조은천은 호안 203m를 정비함으로써 하천 기능을 복구했다.
시는 본격적인 우기 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재해 우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생활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수해복구사업 준공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주민 정주여건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소하천 유지관리로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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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7가지 언어로 건설재해 예방 알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을 포함한 17가지 언어로 된 건설현장 발생 재해별 예방책을 시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위해 유관기관과 특별전담조직을 구성·운영 중으로 안전보건공단에서 예방책을 전달받아 건설현장에 제공하게 됐다.
이 홍보물은 관내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외국인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다국어로 작성됐으며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공정별 사고 사례를 외국인, 신규 건설근로자 등이 이해하기 쉽게 도안으로 풀어냈다.
예방책은 시 누리집에 접속해 행복도시세종-도시건설-건설현장 재해예방에서 받을 수 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내·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건설근로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 및 교육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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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좌안 제방도로 개선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3·4생활권 대평·반곡동 구간 금강 남측 제방도로 포장공사가 완료단계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시민들이 겪어 왔던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금강 남측 제방도로는 행복도시 3·4생활권 입주가 완료되고 금강 수변공원이 연접해 금강의 수려한 강변 조망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3생활권 햇무리교∼금남교 구간도로만 포장이 돼 있고 대평동구간, 반곡동구간은 도로포장이 돼 있질 않아 비산먼지 발생 등 이유로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관리청인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해 대평·반곡동 비포장구간에 대해 포장공사를 시행, 7월까지 준공하기로 했다.
시와 논산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포장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금강 남측 제방도로 포장을 통해 세종시민들이 수변공원과 금강의 수려한 경관을 함께 조망하며 도심 속 편안한 여가·힐링 공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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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마·태풍 전 풍수해보험 가입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폭 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지진해일 등 9가지 유형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파손, 침수 등을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자부담 보험료 없이 전액 보험료를 지원한다.
세종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과 소상공인이며 시설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부담하는 연간보험료는 지역과 면적, 보상한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90% 보장형을 기준으로 80㎡인 주택은 1만 6,000원, 1,000㎡규모 온실은 10만 2,000원이다.
상가는 보상한도 1억원을 기준으로 3만 8,000원 수준이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기상청이 올여름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세종시민들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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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동일반산업단지 조성 초읽기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 조성할 ‘전동일반 산업단지’가 공사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동일반산단은 총면적 14만 258㎡ 부지에 산업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용지를 사업비 550억원을 들여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당초 지난 2018년 산업단지 계획 고시를 목표로 추진됐으나, 관계기관인 농산림축산식품부의 농업진흥구역 제외 의견과 지역 주민 이주대책 요구 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산단 구역을 재조정과 이주자택지 조성 등 세부 내용을 보완했다.
시는 산업단지계획을 지난 2019년 10월 고시 완료하고 보상 절차를 진행,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왔다.
지난 2019년 12월 착수한 토지·지장물 보상은 지난 5월 완료됐으며 현재 총 30가구 중 미 이주 2가구를 제외 한 기존 가옥의 석면 철거 작업이 실시 중으로 본격적인 부지조성은 다음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동산단은 2023년까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을 주요업종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인근 노장농공단지, 세종 벤처밸리산업단지와 함께 북부지역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배원근 시 산업입지과장은 “그동안 전동일반산단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토지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의 개발 역량을 집중해 전동일반산단을 세종시 북부권의 중추적 산단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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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예술영재 교육의 요람 문 열었다
[세종타임즈] 세종 지역 예술영재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쓰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30일 박연문화관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김봉렬 한예종 총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최교진 시교육감, 이성주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 김종률 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행사는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원생인 이송연 학생과 백서연 학생의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공간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지난해 4월 한예종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공모에 선정,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어진동 박연문화관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연면적 약 2,200㎡ 규모로 조성됐다.
어진동 박연문화관에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융합 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됐고 한솔동 훈민관에는 무용 전문연습실이 위치했다.
이 시설은 전문 예술인들도 활용 가능한 우수한 방음, 음향, 조명, 댄스플로어 등으로 한예종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선발된 예술영재를 대상으로 음악, 전통예술, 무용분야의 영재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이춘희 시장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충청권 예술영재들이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예술계를 이끄는 세계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예술 영재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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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밸리 입주자 모집·분양
세종테크밸리 입주자 모집·분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잔여 토지 3개 필지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과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 분양토지는 분양대상 52필지 중 잔여 산업용지 1필지와 복합용지 2필지로 분양가격은 3.3㎡ 기준 산업용지 190만원, 복합용지 277만원으로 낮게 책정됐다.
분양공고는 30일 세종테크밸리 누리집에 게시한다.
입주희망기업은 입주심사지침서를 기준으로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입주신청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기존 사업장 규모·기술·재무능력, 건축계획 규모에 대한 정량평가와 경영실적·사업계획·재원조달계획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세종테크밸리 정책심의위원회’를 9월 중 개최해 심사·평가한 후 협의대상자를 선정·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의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10월 중순 입주계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입주자 모집 및 토지분양에 관한 세부계획 및 일정은 세종테크밸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기업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종테크밸리를 첨단업종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