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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범람, 농경지침수 대비
하천범람, 농경지침수 대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재해 예방사업 일환으로 전동면 보덕리 일원의 앞개굴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앞개굴소하천은 국가하천인 미호천 본류로 연결되는 지방하천 조천의 지류 하천으로 하폭이 협소하고 통수단면을 확보하지 못해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곳이다.
시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공사비 32억원을 투입해 전동면 보덕리와 심중리에 걸친 총 연장 1.67㎞ 구간 제방을 정비하고 교량 9곳을 재가설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우기 직전 사업을 완료해 하천 범람에 대한 우려를 덜어준 것은 물론, 제방 둑마루 도로 포장으로 농경지 접근성도 향상돼 농기계 운행과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앞개굴소하천 정비사업을 우기 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해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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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문화모임‘사이클럽’모집·지원
세종시 청년문화모임‘사이클럽’모집·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오는 7월 4일까지 관내 청년들을 위해 청년 모임활동 지원사업 ‘사이클럽’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이클럽은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모임활동과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모임을 일컫는다.
세청나래는 사이클럽에 참여하는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모임활동을 위해 최대 80만원까지 모임 활동비를 지원하며 청년모임 네트워킹 지원, 모임 홍보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세종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대학, 직장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 청년 모임이며 활동분야는 문화, 예술, 취미, 공동체, 지역 운동 등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최종모집자는 활동계획 구체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다음달 초 선정·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모임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소통·교류의 활성화로 청년들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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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세종충남대병원‘지역산업 발전 맞손’
세종테크노파크·세종충남대병원‘지역산업 발전 맞손’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와 세종충남대병원이 지역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종테크노파크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6월 24일 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발전과 국가사업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세종지역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특화된 국가사업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특화 국가사업 유치 및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세종테크노파크의 바이오 연구장비를 활용해 기업들의 제품 공정개발 및 특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태 원장은“세종충남대병원과 바이오산업 협력체계 구축으로 세종시 첨단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 할 수 있을것”이라며 “구체적이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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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버섯 무럭무럭, 미소도 무럭무럭
반려버섯 무럭무럭, 미소도 무럭무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추진 중인 비대면 어울림 사업 ‘아름이 집콕생활’이 참여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노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직원에게 아름이 집콕생활 꾸러미에 포함된 ‘반려 버섯’을 제공했다.
이들은 3주 동안 반려버섯을 키우는 과정을 각각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함께 공유했다.
집콕생활에 참여한 한 노인은 “누리소통망에 올라온 사진을 보며 버섯이 커가는 과정을 공유하니 우울감도 극복되고 일상에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이 집콕생활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사업은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원으로 지속 추진 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생긴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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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빠 100명, 행복한 육아 출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100명의 아빠들이 모여 즐겁고 행복한 육아를 꿈꾼다.
시는 세종시에 거주하며 3∼7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 자녀, 가족 등과 24일 여민실에서 비대면화상회의로 ‘제 3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육아지원프로그램이며 아빠들은 온·오프라인 모임으로 육아경험을 서로 공유한다.
또 멘토단이 매주 1회 제시하는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등 5대 분야 놀이 과제을 직접 해결하면서 육아에 참여하고 참여 내용을 공식 커뮤니티,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받아 대표 아빠 선서문 낭독, 아빠단 활동안내,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주간미션참여도, 콘텐츠완성도, 활동참여도 등 평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아빠에게는 문화상품권, 표창장 등 수상혜택도 주어진다.
각 주차별 미션 완료 후 월마다 참여도가 높은 아빠를 선정해 ‘월간베스트아빠’를 선정하고 아빠단 활동 종료 시 활동 내용, 참여도가 가장 우수한 아빠를 ‘최우수아빠’로 선정할 예정이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아빠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놀이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도 만들고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 육아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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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대변한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의정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도모하는 ‘제2기 아동청소년 의회’가 공식 발족했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아동청소년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아동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의회는 아동·청소년의원 25명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해 아동·청소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모집과정을 거쳐 선정된 아동청소년 의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의원 배지를 전수하는 발대식, 아동청소년 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대식에 앞서 지난 5일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에게 의회활동 추진방향, 향후계획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으며 지난 12일에는 4개 상임위원회 명칭과 의장단을 투표로 결정했다.
제2기 아동·청소년의회 의장에는 해밀중 최서인 학생이, 부의장으로는 소담중 이소은 학생이 선출됐다.
교육진로 상임위원장에는 두루중 황은지 학생이, 여가문화 상임위원장에는 소담중 이소은 학생이, 환경안전 상임위원장은 아름중 황정송 학생이, 경제 상임위원장은 해밀중 최서인 학생이 뽑혔다.
아동청소년 의회는 올 12월까지 청소년 참여예산안 심의 5분 발언 현장체험 성과보고회 등 활동으로 아동·청소년의 삶과 권리 증진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아동청소년 의회에서 제안된 정책에 대해 주무부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아동·청소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청소년 권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사회 문제에 관한 아동,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시정 참여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아동청소년 의회가 온전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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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경제활력 높인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한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지원을 추진한다.
주요 감면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특산품 및 생산제품 등에 대한 생산·전시 및 판매 목적의 경우 30%를 감면하고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대해서는 50%를 감면한다.
또, 공유재산 사용·임대 기간 중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 제1호에 따른 재난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전년대비 사용·대부료 5%이상 증가한 부분에 대해 전액 감액을 실시한다.
시의 귀책사유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기존에는 그 기간만큼 연장만 가능하였던 것을 이번 조례 개정으로 앞으로는 연장 또는 사용·대부료의 100% 감면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대상자는 조례가 공포되는 7월 중순 이후 해당 재산관리 부서를 방문해 관련 증빙서를 제출·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공유재산 사용·임대 시민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공유재산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정된 조례 내용을 알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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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공영자전거‘어울링’ 일제안전점검 나서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공영자전거‘어울링’ 일제안전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영자전거 ‘어울링’에 대해 일제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안전점검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울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인력과 현장배치요원들이 안전장치 집중점검은 물론이고 도색, 찌그러짐 같은 외관상태 점검과 등화, 잠금장치 등의 부속기기 그리고 키오스크, 거치대 등의 구성기기까지 범위를 넓혀 정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시민 여러분이 ‘어울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어울링’ 이용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세종시민들이 애용하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운영을 맡은 이후 체계적인 운영과 운영시스템 개선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전년대비 200% 이상 이용인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현재 세종시 전역에 총 3,225대 ‘어울링’이 배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어울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증가에 맞춰 하반기에 ‘어울링’ 315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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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 여름방학특강 참여자 모집
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 여름방학특강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은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수영 특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4개 강좌 총 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 2회로 운영하며 물에 대한 적응력, 호흡법, 기초 수영 능력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보람수영장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한편 보람수영장은 2017년 6월 개장 이후 여름·겨울 방학마다 특강을 개설해 어린이들에게 수영강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학교생활도 여의치 않았던 어린이들의 활기찬 여름방학을 위해 특강을 개설했다”며 “안전한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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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나성·도담동에서 세종컬처로드 개최
세종시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나성·도담동에서 세종컬처로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로 행복한 세종시를 위해 ‘2021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위축된 시민의 마음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나성동 어반아트리움광장에서 오후 6시에는 도담동 해뜨락광장에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동형 무대를 이용한 소규모 거리두기 공연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매년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디션을 통해 거리예술가를 선발해 왔으며 올해는 마술,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세종거리예술가 20팀이 선발돼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문화재단은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읍·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연서면 고복저수지 공연에는 약 200여명의 시민이 관람했고 오는 6월 29일에는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는 공연의 문턱을 낮추어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거리 공연 사업으로 신도심에서는 거점형 공연으로 읍·면 단위는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1주일간 취소·연기된 행사를 이번 주말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세종컬처로드 공연 및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