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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지난 12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제2기 한솔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2기 한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만 16세 이상 한솔동 주민 대상 공개모집·추첨을 통해 총 3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들은 주민자치회 이해, 민주적 회의 및 토론방식 실습 등 시민주권대학 주민자치회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조만간 주민자치회 운영을 책임질 임원도 선출한다.
또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마을에 필요한 의제 발굴,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앞으로 제2기 한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 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새롭게 위촉된 2기 주민자치 위원들과 한솔동이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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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3일 부강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부강면 전통시장에서 사랑의 젓갈 바자회를 열고 이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하기로 했다.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부강약수터 주변 자연정화활동, 노고봉 등산로 환경개선·제초작업을 비롯해 꾸준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5명씩 세종청소년종합 코로나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남영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들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사람들”이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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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임마누엘교회,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위치한 세종임마누엘교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취약계층에게 누룽지를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롬동은 최근 세종임마누엘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누룽지 130개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영훈 목사는 “지난 5월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교회에 방문한 적이 있다”며 “그때 이후 우리지역 취약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된 기회가 돼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코로나19로 나눔실천에 동참해준 세종임마누엘교회 목사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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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8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8월까지 2개월 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정하고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냉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주거취약계층, 돌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시는 집중발굴 기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민홍기 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서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세종시청 복지정책과, 보건복지상담센터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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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결과 20.6억 징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중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 징수액이 20.6억원을 기록, 목표액 대비 137%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부동산, 차량 등 재산과 예금을 압류 조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매월 일정금액을 납부하는 분납 자동이체 신청을 유도하는 등 배려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교통정책과에서 관리하던 과년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 징수 업무를 세원관리과로 통합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체납 징수액이 동기대비 2.2억원이 증가했다.
시는 오는 하반기에도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기간이 60일 이상이고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한다.
김민옥 시 세원관리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는 납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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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애인 유도팀, 전원 금메달 수상 쾌거
세종 장애인 유도팀, 전원 금메달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최광근·황현·정숙화·이가은 선수로 이뤄진 유도 실업팀 전원이 지난 10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21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급별 경기에서 최광근 선수는 시각 남자 100㎏ 이상급, 황현 선수는 청각 남자 73㎏ 미만급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정숙화 선수는 청각 여자 52㎏ 미만급, 이가은 선수는 시각 여자 70㎏ 미만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도 장애인 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경기로 향후 세종시 유도팀 전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될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춘희 장애인 체육회장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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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은정 신임보건소장 취임
세종시, 전은정 신임보건소장 취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2일 전은정 신임 세종시보건소장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전 소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취임식을 치른 직후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살피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전 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자원관리반,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 총괄팀, 건강보험정책국 의료보장심의관 예비급여과에서 활동한 예방의학 전문가다.
전 소장은 “장기화된 감염병 사태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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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빛 특화경관 시범사업’대상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할 부지를 찾는다.
시는 ‘빛 특화경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천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빛 특화경관 조성 시범사업은 소규모 산책로 공원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곳에 시설물 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조망·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 범위는 공공공간, 광장 등 조망이 용이한 장소 어두운 소규모공원 산책로 등 시민 휴식공간 기존 명소로의 연결 통로 등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전체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시민 추천을 받은 장소와 시 자체 추천 장소 중 선정을 통해 특화된 야간 이미지를 형성하고 추후 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추천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읍면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모집하며 장소적합성, 사업타당성 등 검토·현장실사를 통해 대상지 1곳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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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부터 세종시청 야외광장에서 선별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운영해왔던 ‘신도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14일부터 세종시청 야외광장으로 이전·운영한다.
시는 전국 일 평균 확진자수가 1,000건을 상회하면서 시민들이 보다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장소 이전을 결정했다.
또 하절기 폭염이 시작되면서 의료진들이 대기 차량 매연, 열기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탓에 드라이브스루 운영 방식을 잠정 중단하고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환·운영키로 했다.
워킹스루 방식은 하절기 중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드라이브스루 방식과 병행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관내 다양한 후보 부지를 대상으로 적합한 장소를 검토했지만 넓은 부지 확보, 드라이브·워킹스루 병행 가능성, 지역사회 전파로부터의 안전성, 교통편의, 임차용이성 등에서 세종시청이 가장 적합한 부지라 판단했다.
특히 다수의 피검자가 몰리는 경우 시청 앞 잔디광장을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세종시청 야외광장으로 선별진료소를 이전·운영하게 되면서 시민들의 검사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탄력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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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 지구대장·파출소장 주민추천제 도입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주요역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지난 6월 29일 정식출범하면서 발표한 ‘시민중심의 생활안전공동체’라는 위원회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주요역점사업으로 ‘세종시 자치경찰 기본계획’에 포함된 57개 추진과제 중 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 도입 지역내 소외된 치안서비스 개선을 위한 112순찰차 증차 Happy Walking & Driving in 세종 등을 선정했다.
1호인 ‘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 도입’은 지역경찰장 보직 시 임용권자가 위원회의 의견을 듣도록 돼 있어 이달 하반기인사 시 주민자치회 의견을 반영하고 단계적으로 주민선출 방안까지 검토·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는 시 주요시책인 읍면동장 주민선출제와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최일선 치안현장에 대한 시민 통제를 강화해 시민주권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치안행정서비스 제고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호는 ‘지역 내 소외된 치안서비스 개선을 위한 112순찰차 증차’로 위원회는 시, 세종경찰청과 전략적 추진방안을 마련해 경찰청을 상대로 증차를 추진하고 자치행정에 의한 증차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현재 시는 112순찰차 1대당 담당 인구가 2만 3,858명으로 전국 평균인 1만 2,752명 대비 약 2배로 지역경찰 인력증원과 더불어 증차가 시급한 상황이다.
3호 ‘Happy Walking & Driving in 세종’은 시민의 관심이 높은 교통문제를 보행자와 운전자의 관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내용이다.
교통안전협의체를 활성화해 교통안전교육·홍보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인력으로 교통신속대응팀을 운영해 러시아워 및 사고 등으로 지체 시 소통 위주로 관리한다.
또 교통시설을 사용자 관점에서 일제 정비하고 향후 설치 단계부터 의견이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봉 위원장은 “위원회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주요역점사업 선정·발표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주권자인 시민의 참여 속에 주요역점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