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할 부지를 찾는다.
시는 ‘빛 특화경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시범사업 대상지를 추천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빛 특화경관 조성 시범사업은 소규모 산책로 공원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곳에 시설물 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조망·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 범위는 공공공간, 광장 등 조망이 용이한 장소 어두운 소규모공원 산책로 등 시민 휴식공간 기존 명소로의 연결 통로 등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전체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시민 추천을 받은 장소와 시 자체 추천 장소 중 선정을 통해 특화된 야간 이미지를 형성하고 추후 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추천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읍면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모집하며 장소적합성, 사업타당성 등 검토·현장실사를 통해 대상지 1곳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