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행정수도 완성’ 위해 손잡는다
‘행정수도 완성’ 위해 손잡는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이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은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12일 센터 사무실에서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 김동일 대표,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균형발전, 자치분권 정책지원을 위한 공동 정책개발 및 현안 공동대응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지원을 위한 토론회·세미나·포럼·교육 공주·세종 상생발전과 통합 등에 필요한 제반 사업에 협력한다.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 대표인 김동일 충남도의원은 “행정수도의 완성은 세종시를 위한 문제가 아니라 공주시를 비롯한 충청권 전체의 문제”며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센터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이웃 공주시를 비롯해 550만 충청민의 간절한 바람이고 충청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과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충청권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 네트워크 형성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세종시 민관 협력기구로 설립됐다.
최근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SNS 인증샷 릴레이, 단체 성명 발표 등을 진행하며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은 행정수도 완성과 공주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2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의 상반기 내 통과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2021-07-12
-
목걸이 선풍기로 올 여름 시원하게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9명은 후원금 200여 만원으로 목걸이 선풍기 50개를 구매, 정기회의 후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50곳에 물품을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를 앞두고 소외이웃들의 편한 일상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동·하절기 계절변화에 취약한 복지대상자를 중심으로 협의체 활동을 계속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
연서면, 주민 투표로 마을사업 결정
연서면, 주민 투표로 마을사업 결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2022년 마을계획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주민제안사업 공유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주민총회는 마을계획단에서 수립한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분산투표로 진행된다.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만 16세 이상 연서면에 주소지가 등록된 주민 또는 연서면 소재 기관, 직장, 사업장을 둔 주민이며 투표 당일 신분증,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오옥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사업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주민총회의 진정한 의미를 더하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2
-
소정면바르게살기위원회, 재능기부로 나눔실천
소정면바르게살기위원회, 재능기부로 나눔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건축업, 이미용업에 종사하는 소정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들이 재능기부에 나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저소득층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 열악 가구를 매월 1가구 씩 총 6가구에게 도배·장판 교체 및 각종 생활불편요소를 점검한다.
이미용서비스는 소정면에 위치한 미용실 까망머리, 킨스미용실 2곳에서 매월 노인 10명에게 이용, 염색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명환 회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서 15년간 도배·장판, 이미용지원 자원봉사를 하며 큰 보람을 느껴왔다”며 “소정면 협의체와 어려운 주변이웃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1-07-12
-
씨엠아이주식회사, 세종소방에 녹색 선물 기부
씨엠아이주식회사, 세종소방에 녹색 선물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는 최근 씨엠아이주식회사이 조치원소방서에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수직정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직정원은 식물이 수직 벽면에서 자라도록 설치된 정원으로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제공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공기정화 식물을 심어 초미세먼지를 20%가량 줄이는 효과도 있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이 수직정원을 통해 마음건강 이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엠아이 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직정원 기부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심신안정은 물론, 쾌적한 실내 환경까지 제공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1-07-12
-
유관기관 합동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 36곳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최근 1년 이내 신고·등록된 체육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등 구조·장치 불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동승자·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점점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 현지에서 즉각 계도하거나, 처분이 필요한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안종수 시 체육진흥과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
상반기 일상감사·계약심사로 예산 80억원 절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올 상반기까지 총 8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산정·계약방식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제도다.
또 계약 등 행정적 시행 착오를 예방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화하는 기능도 있다.
감사위원회는 올 상반기까지 공사 52건, 용역 110건, 물품 144건 등 총 306건을 심사해 지난해 상반기 절감액인 37억원 보다 43억원 많은 80억원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2차로 도로를 2㎞정도 신설하거나 2차로 교량 250m를 개설할 수 있는 수준의 예산이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대상은 세종시 본청 및 교육청, 사업소, 공단, 공사,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 3억원 이상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등이다.
이상훈 사무국장은 “하반기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계약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절감된 예산은 코로나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내실 있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절감으로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2
-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 본격 시동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세종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일원 312,279㎡ 부지에 총사업비 467억원을 투입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특히 공공시설복합단지의 입지 조건은 세종시 중심부에서 남서쪽으로 불과 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국지도 96호선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 환경 또한 매우 쾌적하다고 타당성 용역을 통해 분석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세종시와의 위·수탁 업무협약 체결로 도시개발사업’의 인허가, 공사·용역발주 및 감독, 기술지원 등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와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교통공사는 공공 업무시설, 이전하는 공공기관 청사, 연수원 등의 다양한 공공시설을 조기에 유치하기 위해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공복합 업무용지 8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공급을 계획해 올해 부지공사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만의 특색 있고 지역요구에 맞는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이 공사가 추진하는 첫 도시개발사업이 되어 몹시 고무적이다”며 “이번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공사의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데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이익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제안 SPC사업’ 등을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7-09
-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가로수돌보미 활동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가로수돌보미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가 지난 8일 다정동 가로수길 및 근린공원 일대에서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는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가로수 주변청소, 잡초제거 및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다정동은 올해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총 68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서미애 다정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7-09
-
연동면 주민자치회, 16일 주민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16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 연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 안건은 2022년 마을계획사업·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연동면 슬로건·복컴광장 명칭 등 4가지이며 지역특성을 감안해 총회 당일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마을 주요의제를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의 실현의 장”이라며 “연동면에서 2번째로 개최되는 주민총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