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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비상급수시설 확충으로 주민 해갈
종촌동 비상급수시설 확충으로 주민 해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종촌동 비상급수시설은 유사시 수원지 파괴, 테러, 가뭄 등 긴급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총 사업비 6,500만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종촌동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종촌동 일원은 지하수 일일 용출량이 적어 그동안 비상급수시설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일 용출량이 110톤인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해 시민에게 충분한 음용수·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됐다.
또 수질검사 전항목을 검사한 결과 적합한 시설로 판정됐으며 향후에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에게 양질의 음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상수도 공급중단 사태에 대비해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에 매년 2곳 이상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종촌동 근린공원에 설치된 비상급수시설은 비상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돼 공원을 찾는시민의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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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만든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청사 대강당에서 중·고교 교감 및 학생생활부장 9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인권친화적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의 인권 감수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학교도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면서 인권 친화적인 방향으로 학생생활규정을 제·개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학생생활규정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학생자치 활동의 원천이자 학생들의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임을 알리기 위해 설명회가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가인권위원회 박병수 아동청소년인권과장의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최남헌 장학관은 지난 6월부터 TF팀을 구성·운영해 관내 중·고등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을 검토한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양지중 생활부장 김영준 교사는 학교에서 학교생활규정을 제·개정 시 숙지해야 할 법적·절차적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세종중 김수지 교사와 소담고 이광 교사는 단위 학교에서 교육 3주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논의를 통해 학교생활규정을 개정·운영하고 있는 실제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균형있게 충분히 수렴해 권리와 의무를 함께 설정하고 지켜나감으로써 책임과 자율이 조화를 이루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민주적 학교문화를 활짝 꽃피워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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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여름 휴가철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15일 전통시장과 시가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휴가철 전의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면의 쾌적한 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인 전의 왕의물 시장, 주변 상가, 주요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시행됨에 따라 마트, 공동주택 등을 방문해 투명 페트병과 여름철 아이스팩 분리배출 요령을 함께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여름 휴가철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과 더불어 투명 페트병 및 여름철 아이스팩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깨끗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면은 오는 8월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장마철 이후 하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에 대한 대대적 수거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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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장마철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도담동, 장마철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4일 도담동 자율방재단과 관내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재해 대비 안전점검을 벌였다.
도담동은 안전점검을 위해 3개조를 편성, 폭우 시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석축, 사면 4곳에 대해 구조물 유실, 균열, 침하 등 발생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양진복 동장은 “장마철 급경사지의 낙석·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재해 위험요인을 신속히 정비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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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51곳 일제 점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간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실내·외 무더위쉼터 5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서면은 이번 점검에서 냉방시설 정상 가동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무더위쉼터 운영 재개에 따른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쉼터 내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지침 또한 안내했다.
비상상황을 대비해 식염포도당, 냉각팩, 폭염키트 등 응급구호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철 무리한 야외 활동은 피해달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무더위쉼터 이용규칙 준수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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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위해 함께 태극기 달아요
나라사랑 위해 함께 태극기 달아요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장군면 위원회가 제73회 제헌절을 맞아 14일 장군면 도계리 상가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계식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5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계리 일원 상가를 돌며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태극기를 달지 않은 상가에는 태극기 게양을 요청하고 태극기 꽂이가 훼손되거나 없는 상가에는 손수 태극기 꽂이를 설치했다.
태극기가 없는 곳의 경우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기도 했다.
이계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고 있으나, 이럴 때 일수록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나라사랑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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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주민자치 역량강화 아카데미·정기회의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14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아카데미 및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의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GF연구소 ‘나는’ 대표인 박현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 갈등관리 방안 및 예산심의과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총회 추진상황 보고 ,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혜란 주민자치회장은 “갈등관리와 예산심의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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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개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된 1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담동은 이번 신규 위촉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목표인원인 100명을 달성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앞으로 관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해 공공기관에 신고하는 가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민관협력특화사업 ‘도담이웃지킴이’ 등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양진복 도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힘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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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교육 기관 정기 간담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5일 대평동 소재 아동·청소년 관련 학교,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정기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평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를 비롯해 대평초, 금호중, 공립지역아동센터 학교 복지 관련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정보공유, 학교 내 위기 학생 발굴·지원 등을 논의했다.
대평동은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업무협력 강화로 학교 내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공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평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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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아저씨’새롬동 착한가게 동참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정기기부를 약속한 ‘사진관아저씨’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소상인 등이 매달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이날 사진관아저씨는 새롬동 착한가게 9호점에 이름을 올렸다.
착한가게로부터 모아진 성금은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추계영 사진관아저씨 대표는 “평소 기부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해피투게더 나눔 캠페인을 알게 돼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소상인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의 뜻에 동참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동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