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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희망과 나눔을 더한다' 해오름 봉사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희망과 나눔을 더한다’는 구호 아래 ‘해오름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단은 연동면 내 저소득층, 70세 이상 고령부부, 중증장애인가구 등 지역 취약계층 448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빨래방 서비스와 각종 지역복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원, 지역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봉사자 선서 후,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오는 10월부터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개시하는 연동면 빨래방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앞으로 봉사단의 땀과 정성으로 복지전달체계가 보다 촘촘하게 운영되고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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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마트그린, 따듯한 명절 같이 보내요
[세종타임즈] ㈜세종스마트그린이 10일 열린 세종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기공식에서 전의·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8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세종스마트그린은 세종시 북부권에 조성 중인 세종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 시행사로 이날 쌀 200포, 30롤 화장지 200팩을 전달했다.
홍윤표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의·소정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전의·소정면의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일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세종스마트그린 홍윤표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쓰겠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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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비대면으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11일 유튜브로 ‘온라인 매직토크쇼’를 선보이는 한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책 관련 퀴즈, 도서관 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 간은 릴레이 저자특강이 열린다.
‘슬기로운 집콕놀이 101’의 저자 한기철 작가가 강단에 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 가정은 강의에 앞서 제공 받은 놀이재료로 강연을 시청하며 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이번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도서관과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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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 최우수선정'
세종소방,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 최우수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최근 ‘119 소방 동요 영상경연 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가족 2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해 ‘가족이 참가하는 영상경연’으로 열려,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소방 동요를 연습, 노래하는 과정이 촬영된 5분 이내 영상물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등 총 95팀이 참가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유치부 최우수상은 ‘나는 어린이 소방관’을 노래한 꿈나무영재어린이집의 박가을 어린이, 초등부 최우수상은 ‘소방관 아저씨 마음’을 노래한 금남초등학교 김수진 어린이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 최우수 어린이는 세종특별시장상과 오는 10월 전국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119 소방 동요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소방 동요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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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 대비 민방위경보시설 특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 민방위경보 발령태세를 강화하고자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관내 민방위경보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민방위경보시설은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에게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시설이다.
시는 점검에서 비상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경보발령태세와 기능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고 통신회선, 위성수신기, 주변 시설 관리 상태 등 상세점검을 벌였다.
박대순 시 재난관리과장은 “어떤 위기상황이 발생해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민방위경보시설을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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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승승장군 한다리 승승장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 156-1에서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승승장군 한다리 승승장터’가 열린다.
장군면 중심지인 도계리는 과거 방문객들의 왕래가 잦아 5일장이 열리고 장터 주변에 양조장, 선술집 등이 즐비했으나, 점차 발길이 끊기면서 1976년 이후 5일장도 사라졌다.
승승장군 한다리 승승장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해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공동체 결속과 지역 정체성을 제고하는 게 목적이다.
판매품목으로는 장군면에서 생산된 농산물 2차 가공품 건강보조식품 공예품 먹거리 등 20여가지가 진열된다.
또한 목공 토탈공예 아로마비누 만들기 기념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장터에서 얻은 판매수익금 일정부분을 마을에 기부하거나 발전기금 조성에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장군면 주민들은 마을장터 부활 소식을 반기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중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키워온 목공, 토탈공예 등 특화상품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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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영상회의로 ‘2021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전성대 32사단장, 윤명성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2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심의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에서 운영 중인 CCTV 영상을 비상시 군부대에 제공해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종결할 수 있는 도시통합센터 영상공유 시스템 구축 결과 보고도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가 가시화되면서 행정수도 세종은 한 단계 높은 비상대응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모든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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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지역특산물 가공 대표상품 개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 전의면 서창산업㈜과 협력해 쌀과 귀리, 단호박으로 만든 타락죽 ‘세종크리밀 제품’을 출시했다.
타락죽의 타락은 우유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임금님이 보양식으로 먹던 우유에 쌀을 갈아 넣고 끓인 죽을 말한다.
올해 농산물 제조가공 상품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이로운 죽을 생산하고 있는 서창산업㈜의 생산노하우와 전문제조설비를 기반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연구협력해 타락죽 2종을 개발했다.
세종크리밀은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우리 몸에 이로운 한 끼 식사로 유용하며 특히 소화가 잘되어 어린이와 노인층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세종크리밀을 제조생산하는 서창산업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식품안전관리인증을 지정받은 곳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세종시 식품제조 전문회사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세종크리밀이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 고속도로휴게소, 경로시설, 온라인 등 다양한 곳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세종농업기술센터의 지역 농산물 관련 연구 성과와 서창산업의 생산 노하우가 결합돼 세종크리밀이 개발됐다”며 “앞으로 세종크리밀이 세종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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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10일부터 세종시 공공도서관 11곳에 서 국립중앙도서관 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디지털화 자료를 협약도서관에서 무료로 열람하고 인쇄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8월 24일 시와 국립중앙도서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비롯됐다.
시민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화한 일반도서 88만 5,794건 학위논문 15만 1,568건 고서 13만 4,297건 등 약 154만 건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는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디지털자료실 원문이용가능 PC에서 열람하거나 인쇄하면 된다.
또한 원문 열람과 인쇄에 드는 비용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하며 각 공공도서관 프린터 인쇄 비용만 이용자가 별도 부담한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 관장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오랜 시간 구축한 디지털화 자료 제공으로 시민들의 지식정보 욕구가 충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및 교육 환경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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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맞춤형 안내 서비스' 복지멤버십 제도 시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개인별로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 등을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맞춤형 급여 안내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수급자가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맞춤형으로 찾아 안내해주는 제도이다.
복지수급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가구의 연령, 가구구성, 경제 상황을 기준으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찾아서 안내하는 수요자 중심 정책이다.
개인이나 가구의 결혼·출산·육아·질병 등 생애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신규 제도가 도입될 때 수급 가능성이 있는 서비스를 주기적인 조사로 문자, 전자우편 등으로 안내를 하게 된다.
특히 한 번의 신청으로 편리하게 가구 구성원 모두 사회보장급여 수급 가능성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달부터는 신규 사회보장급여와 함께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지만, 내년 상반기부터는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만 단독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초기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 일부 사업의 신규 신청자 또는 복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차차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민홍기 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업이 복잡·다양해지면서 수혜 대상자가 해당 사업을 알기 어려워 신청하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시민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발굴·안내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