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기면 주민자치회, 29일 제1회 주민총회 개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29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연기면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하며 제1회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제안한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해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사전 현장투표와 찾아가는 투표로 나눠서 진행하며 6월 25일 기준 만 16세 이상 연기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투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하며 찾아가는 투표는 27일부터 28일 관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방문하면 현장 투표가 가능하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들을 더 많은 주민들과 서로 공유하고 결정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연기면에서 처음 개최되는 주민총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7-01
-
고운동,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3명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1일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지원과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한 ‘고운동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주민으로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제보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지역 실정에 밝고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주민 53명으로 구성됐다.
고운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인적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
대평동,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방문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새롭게 구성한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만나 1일 ‘찾아가는 위촉식’ 행사를 진행했다.
대평동은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했으며 의료기관·학교·학원, 주민 등 각계각층의 신청을 받아 총 103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시로부터 위촉받았다.
대평동은 구성원 다수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고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직군 별 대표기관 8곳을 직접 찾아 위촉장을 전수했다.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촉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과 SNS를 활용한 발굴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활동을 나설 예정이다.
이 날 위촉장을 전수받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배동진씨는 “더운 날씨에 직접 방문해주셔서 위촉장을 전달 받으니 무게가 다르게 느껴진다”며 “때때로 약국을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 생활에 어려움이 보이는 분들도 계신데 이를 잘 살펴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해 복지도움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2021-07-01
-
장군면,‘승승장군’상징조형물 조성
장군면,‘승승장군’상징조형물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복지회관에 장군면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LED전광판을 도입·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상징조형물은 장군면 브랜드인 ‘승승장군’ 로고를 활용한 채널 간판과 각종 시정과 민원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LED전광판으로 제작됐다.
상징조형물은 지난해 3월 장군면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에서 장군면을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돼 장군면 주민자치회의 현장방문, 논의 등을 거쳐 2021년도 마을계획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장군면 예산협의회 심의, 주민총회를 거쳐 지난해 7월 마을계획사업으로 확정돼 올해 추진하게 됐다.
장군면사무소는 상징조형물 조성으로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민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장군면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천 장군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상징조형물과 전광판 홍보를 통해 승승장구하는 장군면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장군면을 방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1
-
세종시 착한가게 500호점 도담동에서 탄생
세종시 착한가게 500호점 도담동에서 탄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서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500호점이 탄생했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도담동 소재 중식전문점 ‘중화대반점’이 최근 나눔에 참여해 세종시 착한가게 500호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담동은 지난달에도 ㈜세종로컬푸드 등 10곳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진 바 있으며 이달에도 중화대반점을 비롯해 종촌족발, 신통치킨, 1번가 등 4곳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등으로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나눔실천의 열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경기불황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도담동 모든 착한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600호, 700호점이 계속 도담동에 탄생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7-01
-
제5회 조치원읍 연꽃축제 취소 결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각 지역단체 대표들과 논의를 거쳐 제5회 조치원읍 연꽃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조치원읍 연꽃축제가 열리면 전국에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2,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등을 이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매년 여름 조천 연꽃공원 일대에 핀 연꽃을 배경으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버스킹, 불꽃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온 연꽃축제는 올해 일정을 내년으로 순연하게 된다.
2021-07-01
-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형성을 위해 조성한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이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보람광역복지지원센터 3층에 위치한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은 북카페, 미디어실, 게임실, 동아리실, 노래연습실, 댄스연습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 교육사업,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12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활동할 공간을 만들어주고 더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서 지역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소통하는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1
-
세종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 2개월 앞당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올해도 2개월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약 1만 6,000명으로 그 규모는 약 7억 7,000만원 수준이다.
환급금은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신고 시 기재한 계좌로 받을 수 있으며 계좌가 없는 경우 시에서 환급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위택스를 통해 직접 환급금 계좌를 등록할 수 있다.
시는 국세-지방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주민세 신고납부 간소화 제도 시행, 카카오페이 신고·납부안내 신설 등 시민을 위한 새로운 납세편의 정책을 꾸준히 발굴·시행하고 있다.
박상국 시 세정과장은 “이번 개인지방소득세 조기 환급 외에도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코로나19 영업제한 업종에 대한 재산세 중과감면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01
-
‘개원 1주년’공공성 향상 기반 다졌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 개원 2년차를 맞아 복지종사자의 권익향상에 나선다.
사회서비스원은 지난달 30일 새롭게 이전한 보람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미곤 원장을 비롯해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케익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복지재단에서 서비스원으로 전환한 기관으로 공공복지의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의 복지지원 사업, 세종시 각종 복지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연구 사업에 매진해 왔다.
특히 사회복지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시설 직접 운영, 코로나 확진 및 자가격리로 인한 돌봄 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돌봄 사업 등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했다.
올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개원 2년차를 맞아 종사자 처우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 복지종사자 권익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지난 1년간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향상과 일자리 질을 제고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복지업무 종사자의 권익향상을 통해 든든한 시민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
공공형 실내놀이공간‘모두의 놀이터’조성 탄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인 ‘조치원읍 모두의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조치원읍 모두의 놀이터는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북부권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조치원읍 번암리 주민들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뻔뻔한 사랑방’에 모두의 놀이터를 유치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아동,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공모 접수, 지난해 7월 사업지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 기본디자인을 도출하고 내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모두의 놀이터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