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8일 민·관·군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봉암리에 소재한 203신속대응여단 3대대와 합동 추진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참여 독려, 협의체 특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추진지역에 있는 경로당 28곳에 창틀 청소, 잡초 제거, 꽃 심기 등 내·외부 환경 정비를 함께 추진했다.
이국희 대대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군이 함께 어려운 이웃 발굴 홍보 및 경로당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 따뜻한 연서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