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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1위 세종서 저출산 위기 해법 찾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부터 셋째 이상 다자녀가정에 초중고 입학축하금 및 상수도 요금 감면 지원, 부모급여와 첫만남이용권 지원 금액 상향 등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저출산 극복과 인구위기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범정부 차원의 저출산 극복과 인구위기 대응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맡는다.
이번 협약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8년 연속 출산율 1위를 기록한 세종시와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 연구와 과제 발굴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원회는 문화·인식개선 및 일·생활 균형 확산 등 삶의 질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국가적 사업을 추진하고 시는 이를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단위의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는 위원회와 함께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협력 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초중고 입학축하금을 셋째아는 30만원, 넷째아는 40만원, 다섯째아 이상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상수도요금을 월 2,000원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부모급여도 현행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첫만남이용권은 둘째부터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또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 중 두자녀 이상 가구에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하며 지원 가구를 확대하는 데도 양 기관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어 협약식 직후 열린 청년간담회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임호근 사무국장이 ’인구구조 변화 현황과 저출산 정책 방향’을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박사가 ‘세종시 인구전망과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민호 시장과 김영미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대책의 실수요자인 대학생, 결혼예정자, 신혼부부 등 2030 청년들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세종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층이 원하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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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자율주행 순찰로봇 이응다리 지킨다
[세종타임즈]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사가 개발한 사족보행 자율주행 로봇 스팟이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인 이응다리를 지킨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이응다리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공지능 자율주행로봇 ‘스팟’을 지자체 최초로 순찰에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팟은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사에서 출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반의 순찰 로봇으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는 자율주행 기능과 원격 운영, 자동충전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민간 영역에서는 스팟을 활용한 작업자 관리, 위험지역 순찰, 시설물 점검 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지자체 차원에서 안전순찰에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스팟은 이응다리 운영 관련 안내, 주야간 24시간 자율순찰 및 탑재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이용해서 인공지능 기능을 기반으로 사람 쓰러짐, 화재 감지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시는 스팟을 통해 확보한 영상을 시 전체를 관제하고 있는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모니터링하고 사고 감지 시 112, 119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각종 사고 및 범죄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종축제 기간에는 축제장에 로봇이 순찰하면서 춤, 포토존 운영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자율주행 로봇 기능 시연을 통해 스마트시티 세종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도 활용된다.
시는 본격적인 순찰로봇 투입에 앞서 이날 이응다리에서 시연회를 열고 자율주행 로봇 운영에 따른 사전 현장점검 및 로봇 기능, 운영방안, 이응다리 순찰을 시연했다.
이번 사업은 시가 국토교통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종 국가시범도시 생활·헬스케어·안전 공공부문 스마트 혁신기술 위수탁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3월 미국 공무출장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사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 등에 로봇기술을 도입하고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협력관계 구축을 제안한 바 있다.
시는 내년 국비를 지원받아 스팟 1대 추가 도입을 계획 중으로 이응다리 안전 순찰 등 활용방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는 한편 제작사와 기술 교류를 통해 활용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인 인공지능, 5세대 통신서비스가 로봇에 접목되면서 스마트화가 비약적으로 진전되고 활용 분야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신기술을 활용해 시민안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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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2023 제 4회 청년의 날
세종청년센터, 2023 제 4회 청년의 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청년센터가 주관하는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세종청년주간은 청년의 날을 맞아 세종 청년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예술가공연 청년노래자랑 전문예술인버스킹 재즈공연 초대가수공연 기획부스운영 및 포토존 청년정책부스 유관기관부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콘텐츠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대신해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김충식 부의장, 김현미, 김현옥, 유인호, 최원석, 이소희 세종시의원,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 전 이준배 경제부시장,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신아영 청년정책특별보좌관 등 내빈들의 방문과 참여로 청년이 더욱 빛나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슬로건처럼 청년들의 참여로 더욱 빛이 났다.
무대 사회자로는 세종대학언론연합회 회장 홍주영 아나운서가 프로다운 실력으로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호응을 유도했고 지역내 3개 대학의 청년동아리, 직장인밴드 등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한국영상대 출신 버스킹팀, 청년재즈밴드 RZK 등의 무대로 청년 및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청년주간 추진기획단은 청년증 포토존, 스포츠포포, 스트레스팡팡 등을 통해 청년들의 말랑말랑한 아이디어로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청년센터의 청년스쿨 비즈니스 임팩트 과정을 수료한 ‘소이버드’ 팀에서는 쥐눈이콩을 활용한 대체 커피의 시음을 통해 시장테스트를 진행해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또한 청년정책이슈를 확산하기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학생분과, 문화예술분과, 직장인 분과, 복지여성분과, 창업인분과 등의 부스를 운영해 정책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청년 유관기관들의 홍보 · 체험 부스로 다양한 콘텐츠로 참여한 청년 및 시민들의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행사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제공은 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 ‘휘파람’과 협업해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해 지역소상공인들의 상생효과를 창출했고 시민들이 직접 배달을 시켜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객석을 배달포차 컨셉으로 연출했다.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청년주간을 운영하며 청년풋살대회, 직장인 힐링시네마, 청년농부 팜파티, 청년공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홍영훈 청년센터장은 “앞으로 세종청년들의 무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더 힘쓰는 청년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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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모색하다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원 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9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제 강연과 지정토론 순으로 열린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서제희교수가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황주희 연구위원과 백종진 이사의 지정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과 토론 이후에는 자유 토론과 사전·현장 질문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된 지역단위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도 이어진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9월 정책세미나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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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추석맞이 우리마을 환경정화
추석맞이 우리마을 환경정화(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 상가밀집지역, 근린공원 및 산책로를 중심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동 관계자,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다정동분회, 다정동새봉우리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가밀집지역 및 근린공원 일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홍한기 동장은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게 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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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전의면 공동 발전 어깨 걸었다
전의면-나성동 자매결연 협약식(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통장협의회와 전의면 이장협의회가 19일 전의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양 지역 간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나성동 통장협의회 김형수 회장과 전의면 이장협의회 김태관 회장을 비롯한 양 협의회 위원과 우동연 나성동장, 박원용 전의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성동과 전의면 이·통장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행사 및 축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형수 나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만남으로 지역 공동 발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자매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도농지역 주민 교류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관 전의면 이장협의회장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나성동과의 자매결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산물 직거래,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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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사무관, 스포츠안전관리사 자격 취득
정경호 사무관(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진흥과에 근무하는 정경호 사무관이 시청 공무원 가운데 처음으로 스포츠안전관리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스포츠안전관리사는 스포츠 현장에서 사고 발생 시 초기대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문체부 소관의 스포츠안전재단이 출제하는 필기, 실습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정경호 사무관은 자격취득을 위한 사전 교육 내용인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군중안전관리, 스포츠 응급처치 등 현장 상황 대처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이어진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이로써 군중이 운집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에서 혼잡사고의 원인을 찾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처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문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정경호 사무관은 “안전한 스포츠 환경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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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모집·지원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이번 달 20일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건강 활동을 실천하는 ‘건강동아리’를 모집한다.
동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4명에서 10명까지 규모로 동아리 회원을 구성해야 한다.
건강동아리는 주 1회 이상 함께 모여서 걷기, 등산, 운동 등의 건강 활동을 수행하고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한다.
학교 동아리, 정치나 영리 목적의 동아리, 종교 단체, 타 기관·단체로부터 지원받는 동아리 등은 건강동아리로 신청할 수 없다.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동아리의 꾸준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동아리 대표자 역량강화 교육 우수동아리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동아리 대표자, 주제, 모임 주기 등을 결정해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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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전통시장 편하게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 전의, 부강, 금남 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이 구역에서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은 현재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확대된다.
다만, 해당 구역 내에서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의 경우 단속된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인근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 전의, 부강, 금남 대평 전통시장 주차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수호 시 교통과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 지역은 강력 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추석 명절 기간 중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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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부시장'창업벤처 기반 마련에 함께 노력'
[세종타임즈]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세종시가 자족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창업 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시 치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19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승원 부시장 주재로 세종시 창업벤처기관협의회를 열고 오는 10월 개최하는 지역 최대 창업 축제인 ‘세종 스타트업위크 2023’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창업벤처기관협의회는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도로 창업지원 공공기관, 지역대학, 민간 창업기획자 등 20개 기관이 뜻을 모아 지난 2017년 발족한 협의체다.
시는 기관협의회 운영과 연계해 기관별 협력사업 발굴하고 지역 창업 문화를 선도하는 창업 행사 ‘스타트업위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형 창업진흥원 실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유세문 한국영상대학교· 한정희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송형태 세종벤처기업협회장 등 14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그동안 세종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 창업벤처 산업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창업벤처기관협의회가 민간 주도로 협력해 지역의 창업 관련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를 하는 주요 협의체라”며 “공동사업인 스타트업 위크 및 창업벤처기관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스타트업위크 2023’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스타트업위크 2023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 창업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퇴근길 콘서트와 전시회 등이 열린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위크는 지역의 창업 기업과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며 “시민 모두가 즐기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