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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전통가옥서 국악으로 가을 정취 즐겨요”
리플렛(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깊어져 가는 가을 세종시 도심 속 전통가옥인 초려역사공원 갈산서원이 가야금 선율과 국악으로 물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0일 초려역사공원 갈산서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인 강정숙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의 국악공연 ‘풍류다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와 이수자 5인이 가야금을 연주하고 노래를 부른다.
이번 공연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기획행사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에 이어 도심 내 위치한 전통가옥 갈산서원을 배경으로 국악과 차, 이야기가 함께하는 색다른 공연이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산조 고유 특징인 즉흥성이 남아있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심청가 중 방아타령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수궁가 중 수궁풍류 아리랑 연곡 등이 갈산서원에 울려 퍼진다.
특히 고즈넉한 한옥에서 음향기기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음향 그대로의 연주에 영평사 구절초 차 한 잔을 나누는 여유가 더해지면서 관람객들의 만족감을 더할 예정이다.
관람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야금병창보존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도심 속 전통가옥인 갈산서원에서 아름다운 가야금 병창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품격 있는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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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 캠페인 동참(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계기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지난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출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나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지목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폭염 피해와 수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며 “관내 농가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전 관내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로컬푸드매장 4곳에서 신선 농축산물 20% 할인행사를 소비자 1인 2만원 한도로 진행하고 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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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심-원도심 여성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최
세종여성플라자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2일 신도심-원도심 여성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사진=세종시사회스비스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여성플라자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2일 신도심-원도심 여성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여성플라자 '여성구술사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심 여성들로 구성된 구술 채록단과 읍면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 간의 사전 라포 형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문화다양성 확산사업과 연계해 신도심과 원도심 여성들이 지역, 세대 등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더해 기획했다.
추석 연휴 전 연동면 마을회관에서 약 40명의 여성이 모여 과거와 현재 여성들의 삶 이야기를 나누고 송편을 빚어 먹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넓혔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도농 간 여성이 계속 만나는 교류 프로그램이 늘어날수록 세종시의 신도심-원도심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고 앞으로 이러한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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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추석맞이 세종전통시장 방문
지난 24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세종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과일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 차원의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종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상인 여러분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활기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며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우선 목표로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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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명절 전 더 더하기’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이번 위문 기간은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명절 전 더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이다.
이 기간 연기면은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식용유와 참치 등 명절선물세트와 김, 송편, 명이나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면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한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진 올해는 가족들이 다 함께 모이는 즐거운 명절이 될 것”이라며 “주민 모두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명절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20일에는 이진례 면장과 직원들은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면내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진례 면장은 “명절 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행복한 연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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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위문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금남면 민관협력 특화사업 ‘함께 따뜻한 추석’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위문금 20만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금남면장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피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신상철·엄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의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많이 어렵지만 이번 명절 위문금을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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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서면에 쌀 105포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25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 상당의 쌀 105포를 기탁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연서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해 기탁해 오고 있으며 1사-1촌 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촌일손 돕기, 농산물 판매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류장수 원장은 “우리 연구원의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매년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에서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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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봄봄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위치한 봄봄어린이집 원생들이 25일 아나바다 시장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 27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탁은 봄봄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안혜경 봄봄어린이집 원장은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아나바다 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선뜻 기탁해 주신 봄봄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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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기술센터, 10~11월 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시 운영
10~11월 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시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장비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의면사무소 내 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임시로 설치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운영에 나선다.
북부 분점은 현재 신축 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번 가을 수확기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전동, 전의, 소정면 등 북부 지역 농가를 위해 임시 임대사업소로 운영된다.
북부 임시 임대사업소 이용을 위해서는 전의면사무소 내 옛 농업인상담소에서 서류 절차를 진행하고 면사무소 옆 전의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필로티에서 장비를 입출고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가을 수확철 이용 수요가 많은 콩, 들깨탈곡기, 다용도 정선기 등 5종 15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장비는 기존대로 본점을 이용해 임대할 수 있다.
북부 임시 임대사업소 임대 관련 문의는 10월부터 전화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김은수 농업기계팀장은 “임시임대사업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인력과 장비 배치를 9월 중에 완료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농기계 임대가 어려웠던 북부권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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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유공자 표창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민방위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민방위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의원과 민방위협의회 위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방위대는 지난 1975년 창설된 이래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국가적인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핵·화생 공격 시 행동 요령에 대해서 민방위대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북한의 핵무력 정책화와 탄도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서 대원들은 사전대피 및 방사능 보호조치에 대해 시민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민방위대는 시민의 안전과 우리 향토를 지키는 국가수호의 방패”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보 위협 상황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대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