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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봄철 산불대비 예방활동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의용소방대가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주택, 산림 화재에 대비해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장치가 따로 없어 과열되기 쉽고 연통 내 타르와 같은 연소잔여물 등이 원인이 돼 화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의용소방대는 화재보험협회 기부금을 활용, 산림 인근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128곳에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보일러 및 난로 주변 2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열 차단이 가능한 단열판 설치 ▷타고남은 재 안전하게 처리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현석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봄철은 기상 여건 등으로 산불 화재에 취약한 시기”라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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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까지 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다.
지원규모는 배출가스 4등급 차량 약 3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600대, 건설기계는 약 10대다.
사업예산은 총 27억 8,6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전면 시행에 따라 생계형 차주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3억 100만 원 대비 114% 증액 편성했다.
배출가스 5등급은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4등급은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800만 원, 3.5톤 이상은 최대 7,8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조회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은 신청일 기준 세종시 또는 대기관리권역(000)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야 한다.
지원 신청은 인터넷(www.mecar.or.kr) 또는 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1577-7121))으로 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하면 된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수송 분야 미세먼지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경유차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2023.12.∼2024.3.)에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시행 중으로, 위반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기간에 적발된 5등급 노후경유차는 올해 9월 30일까지 조기폐차하거나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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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답습해 온 오랜 관행과 제도를 바꾸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우리 세종시가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케이(K)-컬처와 한글의 위명을 키워, 그 가치와 쓰임을 드높일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05년 전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독립을 향한 함성을 멈추지 않고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3·1절을 기념해 열렸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3·1운동에는 어떠한 국난에도 단단히 뭉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으로 끝내 극복하고 마는 우리의 민족혼이 담겨 있다”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지역 독립운동사를 발굴, 복원하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지역의 뿌리 찾기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이제 우리 앞에 남은 소명은 단 하나, 오직 애국”이라며 “애국은 과거의 불행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미래를 준비하자는 강인한 결의이자 결행”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왜곡된 한일 양국의 과거사를 바로 잡아가되 과거에 발목 잡히지 않고 미래를 건설해야 한다”며 “세종시가 새로운 국제질서를 창조하는 데 기여할 실력을 갖춰 미래를 끌어나가자”고 말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세종시가 2024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정한 ‘유지필성(有志必成)’이 백범 김구 선생이 윤봉길 의사의 상해 홍구공원 의거를 기념한 휘호한 것에서 출발했다며 세종시가 3·1운동의 의지와 포부를 품고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동아시아의 작은 변방의 나라에서 세계평화와 인류공존을 외쳤던 선열들처럼, 국토의 중심 세종에서 높은 뜻, 넓은 시야, 깊은 사고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3·1절 기념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주요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의 3·1운동 발자취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엄대현 광복회 세종시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최민호 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김호경 씨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사랑의 인사’, ‘나를잊지말아요’, ‘아침의 노래’, ‘스페인무곡1번’, ‘향수’ 등의 음악회가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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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 감독<면접교섭>...“재학생 작품이 사회적 지원과 관심 받길”
모교를 찾아 다큐멘터리 영화 <면접교섭> 시사회를 열고 유재원 총장과 기념사진 촬영
[세종타임즈] 이주아 감독이 28일 한국영상대학교 인산아트홀에서 장편 영화 <면접교섭> 시사회를 열었다. <면접교섭>은 한국영상대 영화영상학과 4학년 학사과정을 통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다.
다큐멘터리 영화 <면접교섭>의 이주아 감독은 영화를 통해 이혼 후 자녀와 면접 교섭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비양육권자의 현실을 조명했다. 현재 면접교섭은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 학생 우수사례, 세종시 ‘2023년 청년예술 창작지원 사업’다원예술분야 선정, KBS 대전 소소공방 출연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이번 시사회를 감상한 한국영상대 재학생 조영상 씨는 “지금까지 학사과정에서 제작된 장편영화들이 꾸준한 성과를 보인 것은 알았으나, 이번 <면접교섭>을 보고 나니 성과에 대해 더 큰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꾸준히 제작하게 될 장편영화들도 좋은 작품을 위해 더 많은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면접 교섭>은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학과 4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2월 칸 국제영화제 출품을 시작으로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고, 올해 10월 말에 극장에 개봉해 일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유재원 총장은 앞으로 대학에서 배출될 젊은 신인 감독과 인재들에게 “영화영상과를 비롯해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학과들에 대해 재정이 부족하더라도 전폭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려고 한다”며 “끼를 발산시키고 또 꿈을 향해서 영상분야 최상의 꿈이 되는 그런 대학으로 발전해 가겠다. 그대들은 꼭 유명 감독이 될 수 있다. 자신감을 갖고 대학에 충실하고 창작 활동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의 성과와 작품의 완성도를 이어 올해 영화영상과 4학년 학사과정 재학생들은 곧바로 차기작 제작에 들어간다. 차기작은 성년과 미성년의 경계에 선 고등학교 3학년, 공고생들의 우정과 경쟁 사이의 갈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주아 감독은 “학생 때 할 수 있는 장편 영화이기 때문에 좀 더 특별하고 뜻깊은 영화였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면서 많이 의심하고 두려웠다. 시사회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재학생들이 만든 작품들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지원과 관심 받는 시대가 오길 바란다”며 “영화라는 제작하는 과정이나 작업 자체가 중독인 것 같고, 사회 문제나 사회적 약자를 대변할 수 있는 영화가 통로가 될 수 있다면 영화인의 길을 걷고 싶다”라고 말했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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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도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예비 제공기관 사전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 28일에 걸쳐 세종시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새롭게 도입될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의 이해부터 제공기관 등록까지의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열렸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을 앓는 60세 이상이나 국가유공자 등급판정을 받은 자, 그리고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월 4회의 서비스를 통해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의 증상 개선을 위한 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종시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용자 모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서비스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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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정활동비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제1차 회의에서 기준금액을 결정했으며, 22일에는 공청회를 열어 기준금액에 대한 찬반 발표와 시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세종시 의정비심의위는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한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등 관련 법령의 개정 취지와 20년간 의정활동비 동결 등을 고려해 의정활동비를 인상하기로 하고 시와 시의회에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의정활동비 인상 결정은 시의회의 조례 개정으로 확정되며, 개정된 금액은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될 예정이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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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충남대병원 현장 의료진 방문 격려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월 29일(목)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이 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유진수 정책특별보좌관, 양완식 보건복지국장, 이상욱 보건정책과장, 이미정 보건의료정책팀장 등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등을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 받은 뒤 환자 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권계철 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직원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환담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방문은 의대 증원 논란 여파에 따른 세종시민들의 의료공백 불안을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0년 7월 개원부터 지금까지 전문의로 꾸려진 교수 의료진이 수술과 외래 진료, 입원, 응급환자 수용까지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 논란을 빚는 전공의 집단 사직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는 정상 진료가 이뤄져 지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의료공백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3일 최민호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의료공백 없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진이 현장을 지키며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고도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세종을 비롯한 인근 지역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자 가치 중심병원으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래의료 선도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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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화재안전 개선방안 논의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공동주택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도시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재안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공동주택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최근 변경된 공동주택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공유하고, 화재 상황과 거주환경에 맞는 대피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소방청이 화재 발생 시 대피 방식을 ‘불이 나면 살펴서 대피’로 변경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시민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 대상 긴급 점검 결과와 시정 조치 사례를 통해 소방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정기 점검의 중요성도 논의되었다.
위원회는 공동주택 거주민들이 각자의 피난 계획을 수립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피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시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대피 방법 숙지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세종시는 안전도시위원회와 협력하여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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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 전 자치행정국장 선정
초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에 이홍준 씨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 전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이홍준 원장 후보자는 3월 4일 임명되어 2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홍준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행정자치부, 세종시 등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수행한 바 있으며,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후보자의 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홍준 후보자의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한 조직관리 능력과 소통 능력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홍준 원장의 선정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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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보람찬 이웃 만들기' 사업에 뉴올드커피 동참
이웃 나눔‘보람찬 이웃만들기’뉴올드 커피 동참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 중인 '보람찬 이웃 만들기' 사업에 뉴올드커피가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이 사업은 보람동 소상공인 직능단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필요한 이웃에게 제공하는 활동이다.
뉴올드커피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한 달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뽑기 이벤트 등을 통해 모은 기부금 20만원과 추가로 20만원을 기탁해 총 40만원을 '보람찬 이웃 만들기' 사업에 기여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뉴올드커피가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나선 또 하나의 사례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보람동이 따뜻한 커피처럼 온기가 넘치는 곳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기탁받은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상의하여 보람동의 복지를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의 좋은 예로 평가된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