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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
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78회 정례회 기간 중인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세종시 결산 규모는 예산 현액 기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2조 3,617억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 4,965억원, 세출 결산액은 2조 834억원에 달했다.
교육청 결산 규모는 전년 대비 13.7% 증가한 1조 667억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1조 688억원 세출 결산액은 1조 292억원이다.
예결특위는 시청 결산심사에서 과다한 순세계잉여금에 대해 지적하면서 개선 대책 수립과 성과관리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충실한 성과 보고서 작성, 꼼꼼한 사업 계획 검토를 통한 예산 집행 등 예산 집행 기준과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 결산심사를 통해 앞으로 내국세 증가 등의 사유로 증액된 교부금이 단순히 기금으로 적립되지 않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교육수도 완성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의회의 심의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준수해 내실 있게 예산을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번 결산심사를 통해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어 낭비 없이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시청과 교육청의 예산 운용 전반을 꼼꼼히 따져봤다”며 예결특위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올해 시청과 교육청 예산 운용에 적극 반영되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결위를 통과한 세종시청 및 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은 오는 10월 19일 제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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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부시장,“미래전략수도, 기업 소통으로”
이준배 부시장,“미래전략수도, 기업 소통으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주재로 지난 22일 창업벤처 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준배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클러스터, 관내 대학교 등이 지원하는 창업기업 13곳 대표를 초청, 기업 소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업대표들은 전문 인력 채용 어려움과 제품 판로지원, 투자 유치 등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준배 부시장은 자리에서 세종시 기업 간 적극적인 소통과 네트워킹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준배 부시장은 “전문 인력 채용난과 관련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기업이 매칭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기업 정주여건 개선, 상가 공실 문제, 지역 상권 활성화 문제를 기업 의견이 수렴된 규제 개선 등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배 부시장은 이어 “세종시 펀드 조성으로 기업 유치와 기업 유지 여건을 조성하고 조치원 등 세종시 북부권을 중심으로 로컬크리에이터를 활성화해 신-구도심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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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세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3일 여민실에서 치매관련 기관 관계자, 치매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및 연찬회’을 개최했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세종’을 표어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시상식과 2부 사례발표, 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개인플레이’가 식전 축하 공연으로 ‘치매’라는 곡을 선보였고 치매 유공자 및 민관협력우수사례 시상, 감사장 전달식이 열렸다.
2부에서는 민관협력우수사례 발표와 KBS 교양시사예능 ‘주문을 잊은 음식점’ PD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시간에서는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통해 관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치매관리 사업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 강연에서는 김명숙PD와 이유심PD가 강연에 나서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로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위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함께 진행했다.
이상호 보건복지국장은 “우리시는 ‘세종시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로부터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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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직원이 행복한 세종 만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직원들의 정서를 보살피는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비공개 고민해결 핫라인을 운영하고 한시적 임기제 공무원 채용으로 결원을 최소화하는 등 조직문화를 본격 혁신한다.
시는 ‘일하기 좋은 세종, 직원이 행복한 세종, 시민이 감동하는 세종’ 실현을 위해 ‘2022년 세종시 조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은 최민호 시장이 지난 7월 대대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주문하면서 마련됐다.
시는 이에 따라 인사관리·조직문화·직원 사기진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조직문화혁신 특별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해왔다.
조직문화혁신 특별전담조직은 지난 2개월여간 분과 회의, 집단심층면접 회의 등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3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6가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시가 도출한 3대 추진방향은 공정한 보상, 일할 맛 나는 세종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세종 꼭 필요한 업무, 효율적으로 일하는 세종이다.
먼저, 시는 ‘공정한 보상, 일할 맛 나는 세종’의 주요 실천과제로 ‘패스트 트랙’을 도입, 6급이하 중요·격무직위에서 능력과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 근평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하고 전문관 선발·운영을 지속 확대한다.
이와 함께 중요직무급 수당 제도를 도입해 직무 중요도와 난도가 높아 기피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공무원 특별승진도 도입해 역점시책 탁월 수행자, 규제개혁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5급이상의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상급자 뿐만 아니라 동료·부하의 평가를 실시하는 ‘3D 입체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인사운영 보완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세종’의 주요 실천과제로는 전문상담사를 채용해 지방자자치단체 최초로 ‘외로움전담관’을 신설,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비공개 고민해결 핫라인 가칭 ‘세종톡톡’을 개설한다.
심리 진단·상담·치유를 연계해 직원 심리케어를 강화하고 심리 치유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심리 상담도 확대 운영한다.
더불어, MZ 세대가 스스럼없이 조직과 소통하는 ‘MZ주간’을 도입하고 다양한 직급·직렬별, 연령별 토크콘서트를 추진하는 등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꼭 필요한 업무, 효율적으로 일하는 직장’ 주요실천과제로는 휴직 등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한시임기제 공무원 등 대체인력을 확보한다.
실국별 정원관리의 자율성을 확대해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적시성 있는 인력배분으로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식·배움·성장이 어우러진 인재를 양성하고자 조선시대에 젊은 문신들에게 휴가를 주고 학문에 전념하게 한 ‘사가독서제’를 도입해 독서활동 등 직원 역량증진의 기회도 마련한다.
신규자를 위한 업무비법 전수, 감정코칭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해 직원역량 증진을 지원한다.
최민호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장부터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언제든지 경청하겠다”며 “간부들의 솔선수범과 직원들의 관심·참여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혁신과 함께, 핵심과제의 실천력 확보를 위한 예산 반영, 규정 개정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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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법 개정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통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 상임화 및 사무기구 설치 내용을 담은 경찰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강준현 국회의원이 지난 2월 14일 대표발의했으며 시는 정부, 국회의원에게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동안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법 제36조 세종시 특례인 위원 전원 비상임, 사무기구 없이 세종경찰청에서 위원회 사무처리 등으로 상임위원 및 사무기구 없이 사무를 추진해왔으나,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개정안은 위원장과 1명의 위원을 상임위원으로 보하고 기존 5명의 비상임 위원도 2024년 5월 27일까지 임기가 보장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시 소속으로 사무기구를 신설하고 자치경찰위원회 사무를 현 세종경찰청에서 세종시로 이관하게 되며 위원회 사무국 출범을 위한 준비 기간인 3개월의 경과규정을 두었다.
시는 개정안이 오는 10월 중 법제사법위원회 및 본회의에서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정안 통과에 따라, 시는 지역 내 생활안전, 아동·여성·청소년, 교통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치안업무를 담당하게 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익수 자치행정과장은 “법 개정에 따른 사무국 조직, 인력, 예산, 사무실 등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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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의장협의회서 지방의회법 제정 공론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의장협의회서 지방의회법 제정 공론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제안하는 등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방안을 공론화했다.
의장협의회는 21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2022년도 정기회를 통해 주요 업무계획 등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제18대 전반기 회장 선출과 추경 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병헌 의장은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의회가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 등의 부재로 독립기관으로서 독자적 운영과 역할에 한계가 있다”며 “국회 운영에 필요한 사안들을 국회법으로 규정한 것과 같이 지방의회법을 제정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 정책지원 인력 확대 지방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연수와 교육을 전담할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감사위원회 등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소속 전환을 통한 독립성 강화 정책보좌관 제도 도입 등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상 의장은 “이번에 제안한 사안들을 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제도의 안착과 자치분권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91년 설립된 협의체로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나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에 힘써 왔다.
지난 2021년 12월 22일부터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에 의장협의회 사무소를 이전 운영 중이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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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갑질 옴부즈맨 본격 운영
세종시교육청, 갑질 옴부즈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가 시행하는 공사, 물품 등 주요 계약에 대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갑질 옴부즈맨을 본격 운영한다.
갑질 옴부즈맨은 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이 계약을 체결한 업체를 찾아가 계약 이행 전반에 있어 불공정한 관행 및 부당한 업무처리 등의 갑질 요인을 발굴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의 직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갑질 옴부즈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고 감사관에서 운영 중인 시민감사관 인력풀에서 3명의 교육행정 전문가를 갑질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
지난 21일 갑질 옴부즈맨과 세종시교육청 감사관 소속 공무원 2명이 보람동 소재의 교복업체, 실내건축 사무실을 방문했다.
각 대표를 면담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직자의 부조리 신고 안내와 세종시교육청 갑질 예방 사업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갑질 옴부즈맨이 현장 활동을 마치고 작성한 시정권고 의견표명 등 건의서는 자체검토를 통해 전 기관에 안내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계약상대자가 실질적으로 체감이 되는 갑질근절 정책을 꾸준히 펼쳐 업체와 상호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며 세종교육의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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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예술고 미술이 바라보는 MZ세대’전시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세종예술고 미술이 바라보는 MZ세대’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세종예술고 미술이 바라보는 MZ세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세종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 42명이 다양한 한국화, 서양, 조소, 디자인 작품을 제작했고 앞서 지난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교내 전시회 ‘예울림전’을 개최한 후,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도 미술작품을 선보이고자 세종시교육청의 전시회에 나섰다.
점묘법으로 한국화 작품을 선보인 2학년 지연두 학생은 “세종시민분들께서 우리의 작품을 보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예술을 알리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멋진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회를 준비한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많은 세종시민들께서 학생들의 작품을 즐기며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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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중·고 학생연합회 총회 추진
세종시교육청, 초·중·고 학생연합회 총회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세종학생회연합회 제3회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들어 세 번째 개최되는 총회로써, 세종시 중·고등학교의 학생회장단과 한울 8기 회원 등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지난 4월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학생 관련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제안 활동 등 세종의 학생자치를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생 참여기구이다.
총회 1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과 관련해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시·공간 확보 및 예산 활용 활동 학생자치활동 운영 우수사례 및 어려움 학생생활규정 개선을 위한 학생회 역할 등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른 학교 사례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한울 회원들 간 공감대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소모임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 8기 임원 및 회원들이 마련한 한울 운영 규정의 제정 과정과 조항 내용을 설명하고 최종안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9기 한울 임원 선거를 진행하고 회장 1명과 부회장 4명 등 11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새로운 한울 임원들은 내년 8월까지 세종시 학생들의 자치활동 강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9기 한울 회장으로 선출된 아름고 송유정 학생은 “세종의 학생자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한울이 본연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한울 회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활동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한울 학생들이 세종의 학생자치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고 새로운 9기 한울 임원들도 열정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세종의 학생들이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자율, 존중, 연대의 가치를 경험하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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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 개최
세종국제고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국제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학교장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국제계열의 세종국제고등학교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면 입학설명회를 3년 만에 재개했다.
특히 세종국제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 발표를 통해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과정, 좋았던 점, 아쉬운 점을 소개하고 예비 학부모님들께 자녀들과 정서적으로 적극적으로 공감하되 건강관리를 가장 우선적으로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세종국제고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국제고가 설립되어 있지 않은 시도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전형 80명, 사회통합전형 20명 등 100명을 전국 단위로 선발해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입학설명회가 중단되고 비대면 설명회로 추진하면서 중학교 3학년 등 예비 입학생들의 궁금증이 충분히 해소되지 못했는데, 이번 대면 설명회가 진행되면서 행사의 열기는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행사 참가 신청 학생 및 학부모: 1차: 432명, 2차: 86명, 3차: 215명 입학설명회를 준비한 박희동 교장은 “예비 학생, 학부모를 만나 직접 본교의 특색 프로그램을 설명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전국의 인재가 모이는 세종국제고에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십시오. 미래의 주인공이 될 여러분들을 캠퍼스에서 만나는 날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에서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세종국제고의 개별적인 학생 관리에 대한 소문을 듣고 설명회에 참석했다”며 “졸업생의 학교생활, 실질적 공부 방법에 관한 소개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세종국제고에 꼭 입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국제고 홍보 관련 학생회 및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장을 준비하고 참석자를 안내했다.
참석자 모두에게 볼펜, 수건 등의 기념품과 홍보 책자 그리고 입학요강 책자를 제공했고 설명회가 진행되었던 강당 뒤편에는 ‘달보드레 카페’를 운영했으며 ‘세국 행운권’ 추첨 행사를 진행해 USB, 우산 등을 선물하는 등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다.
세종국제고 입학 업무 담당자는 “10월 15일에 제3차 입학설명회가 개최되니 아직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신청해 궁금증을 해소하거나 누리집에서도 입학전형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학년도 신입생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되며 12월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29일에 면접 전형을 실시,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