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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함께하는 조천변 산책로 깨끗이 청소해요
시민이 함께하는 조천변 산책로 깨끗이 청소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사업소가 봄철 세종시 벚꽃 명소로 꼽히는 조천변 산책로 인근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이날 활동에서 죽림리·남리 뚝길 주변 하천변에서 폐 페트병, 박스 등을 수거했다.
또한 조천변 산책로 인근을 살피며 위험 시설물 유무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길복 소장은 “이번 조천변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조치원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는 조치원 명소로 자리메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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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119안전뉴스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조치원소방서 119안전뉴스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3일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한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에서 생활 속 안전사건·사고를 발굴하고 예방 방안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경연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치원청소년센터에서 방과후 수업을 받는 세종여자고등학교 정예주·김서현 학생이 참가해 전국 2위를 차지,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는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두 학생은 화재안전수칙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화재발생 시 초기대피 방법에 대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해결방안 등을 영상에 담았다.
특히 수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조치원청소년센터에 심폐소생술 교육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기부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노은섭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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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주민 안전 확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주민 안전 확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정동 도란뜰근린공원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사업비 1억 3,000만원을 들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2개소를 설치·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유사시 수원지가 파괴되거나 가뭄 등 비상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했다.
다정동 도란뜰근린공원, 전의면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관내 비상급수시설은 총 41곳이며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은 매년 1개소 이상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위치는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다정동 근린공원 및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비상급수시설은 비상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돼 시민들의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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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 주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주관으로 ‘2022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사회보장위원회 운영 보고 우수사례 발표, 주제 발표 및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특별자치시장상 15명, 사회보장위원장상 5명 등 총 2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우수 분과 및 우수 협의체에는 아동청소년분과와 아름동·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돼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어 우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 발표와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 및 결과 평가’에 대한 주제 발표·토론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 복지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공동체가 해체되고 개인화 현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세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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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특별교부세 7.5억 확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 치안·생활안전수요 대응 주민생활 안정시책’ 사업에 선정, 특별교부세 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 시책을 발굴해 차별화된 치안-일반행정 융복합 자치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위원회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의 의견을 받아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주민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관서 환경 개선사업 교통약자 안심 횡단보도 조성 학교폭력 예방 VR 폴스잇을 제출했다.
이상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면서 행정안전부로부터 각각 4억원과 2억원, 1.5억원 등 총 7억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역관서 환경 개선사업은 지역관서 순찰차 비가림막 설치 등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찰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치안 서비스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안심 횡단보도 조성 사업은 조치원 일원 어린이·노인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조명 등을 설치해 사고 예방 횡단안전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학교폭력 예방 브이알 폴스잇은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고자 가상현실을 활용해 초·중·고등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실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하는데 존재의 이유”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세종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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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문화 선도도시 세종’입지 굳혔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후 8년간 인증기관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인증 자격을 오는 2025년까지 11년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일·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기관은 관련 법령 준수 여부에서부터 현장검증, 관리자의 인터뷰까지 이르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시는 출산·양육정책을 선도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소통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유연근무제 실행으로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2월 기준 세종시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공공기관 51곳, 대기업 3곳, 중소기업 37곳 등 총 91곳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세종시 가족친화인증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발굴, 직장문화 개선 교육 등에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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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 첫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가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시청4층 책문화센터에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은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위원들에게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개최된 연찬회에서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조치원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과 김계조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안전관리정책 제언’이 진행됐다.
시민, 민간전문가, 시의회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매월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해 개선·정책 권고 활동을 수행하면서 세종시 안전증진사업을 분기별 평가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가 되기 위해서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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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매뉴얼 제작
세종시설공단,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매뉴얼 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대내외 공공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시설물 관리를 위한 자체 제작 수질·기계·전기분야 유지관리 매뉴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단순 설명이 아닌 공단 직원의 작업 과정과 상황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어 이상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했으며 처리시설별 실제 현장 작업 사진을 첨부해 공단 직원 내부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처리시설은 조치원 및 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부강 및 전의폐수처리시설이며 매뉴얼 수록으로 수처리 공정관리 기계설비 유지관리 전기 및 계측제어설비 유지관리 방법 게재를 통해 시설 안전 및 직원 안전관리 역량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공단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며 세종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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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 학대 현황보고서 발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11에 의거해 설치된 기관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에 대한 학대의심 신고에 따른 장애인 학대 및 장애인 차별에 대한 현장 조사, 응급조치, 사후지원, 장애인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020년과 2021년 기관에 신고된 장애인학대 사례에 관해 분석해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를 2022년 12월에 발간했다.
장애인학대현황보고서를 보면 세종시 관내에서 발생한 장애인학대 신고사례는 2020년 99건, 2021년 122건 접수됐으며 학대 피해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2년 평균 558.5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나 이는 학대 신고 된 사례당 5.05회 이상 상담 등의 사례지원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장애인 학대피해자는 여성이 남성 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인 거주시설이 많지 않은 세종시의 특성상 장애인 거주 시설 사례보다 장애인의 거주지에서 더 많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시 내 시설 거주 장애인에 대한 학대피해 사례는 2020년 3건, 2021년 26건으로 시설 거주 장애인학대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대 피해장애인의 장애 유형을 살펴보면 지적장애인, 지체장애인 순으로 나타나, 발달장애인이 학대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며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장애인이 2년 평균 4명으로 약 5%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장애인학대 유형으로 분류하면 신체적 학대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정서적학대 , 경제적 학대, 성적 학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2020년 28회, 2021년 32회을 실시했으며 홍보는 2020년 21회, 2021년 17회 실시해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졌다.
을 알 수 있다장애인학대현황보고서를 발행하며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권재환 관장은 “학대신고에 따른 응급 분리 보호 조치 필요시 장애인의 안전과 보호에 중점을 두고 피해장애인쉼터에 연계해 적합한 피해자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외 필요한 복지자원 연계 등을 위해 장애인 권익옹호 실무네트워크회의, 통합사례회의 등을 통해 학대 피해장애인들의 지역 사회 내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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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지원사업소,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3일부터 23일까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소방 및 구조 분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민간인, 기술직 공무원, 학교 시설담당자로 점검반을 구성해 다양한 관점으로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해취약시설은 화재위험시설인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폭설위험시설인 아치판넬 구조의 강당으로 세종장영실고 기숙사 등 21개소이다.
재해취약시설의 화재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소방설비 분야와 폭설을 대비한 구조 안정성 분야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정숙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지원사업소는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물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주 1회 이상 또는 자연재난 발생 등 위험징후가 높을 때마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