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예결특위, 2조원 규모 세종시 예산안 의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장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 심사했다.
세종시 2023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자족적 지역경제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전년도 본예산 1조 9,213억원에 비해 815억원이 늘어난 2조 28억원 규모로 제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정 전반의 주요 현안 사업과 신규·대규모 사업 중 요구된 예산이 과다 계상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검토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대변인 소관 홍보대사 운영 등 60개 사업에서 87억 2,400만원을 감액하고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청년 행정 인턴 운영 등 112개 사업에 87억 2,400만원을 증액했다.
또한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 운용계획안은 2022년도 당초 계획 대비 1,007억원 증가한 5,004억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안신일 위원장은 “불확실한 재정 여건을 감안해 효율적·전략적인 재정 운용과 풍요롭고 품격있는 세종시 구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15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2022-12-15
-
세종시설공단, 장사문화발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세종시설공단, 장사문화발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무연고 장례지원 및 공설 장사시설 담당자 워크숍’에서 장사문화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부터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장사시설 은하수공원은 친환경 화장로 운영 기술 개발 및 노하우 전수 지속적인 자연장지 확대 조성·운영 전국 신규 장사시설 건립 유치 홍보 및 우수사례 전파 장사시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사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장사시설 발전과 인식개선을 위한 공단 임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선진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장례문화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2-15
-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과 함께‘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전략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목표의‘지방시대’를 조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개 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15일 목요일에서 16일 금요일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과 인근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째날 기조강연은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민주주의 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뒤이어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발표와 토론에서는 좌장 안용준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장의 주재로 김대곤 세종주민자치연합회 부회장, 김은경 前인천광역시 중앙협력본부장 등이 지역의 민주주의 발전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둘째날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김인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수석전문위원,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의 주제발표와 두 번의 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토론은 좌장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주재로 김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조경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 유인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공론화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구로 설립됐다.
2022-12-15
-
남양유업 세종공장, 저소득 아동에 새학기 지원
남양유업 세종공장, 저소득 아동에 새학기 지원
[세종타임즈]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온기나눔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14일 장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에 총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용품, 유제품을 기탁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의 성금을 통해 준비된 후원금·물품은 신학기를 맞이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장학금과 학용품, 유제품을 저소득 가정 학생 3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원 공장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더욱 열악해진 저소득 가구가 이번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2022-12-15
-
반곡동 수루배숲어린이집, 사랑의 온기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수루배숲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1만여 원을 반곡동에 전달했다.
수루배숲어린이집은 학부모운영위원회의 주최로 매년 1회 ‘나눔 장터’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19일 ‘나눔장터-룰루랄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원생들이 가정에서 안 쓰는 생필품, 장난감 등을 모아 학부모들과 마을주민에게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권오원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익금 전부를 기부해주신 학부모님과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반곡동은 기부금을 반곡·집현동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영 동장은 “수루배숲어린이집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히는 밀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
나눔 온도 따스하게 높이는 대평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지난 14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찾아가는 대평동 집중 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과 자동응답시스템으로 기부하는 ‘기부콜 나눔챌린지’가 진행됐다.
특히 유광석 주민자치회장, 이남용 통장협의회장, 김홍배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을 비롯한 전미경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장, 신선영 세종대평어린이집원장 등 지역단체·기관이 참여해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행사 후 제3기 신규 및 연임위원 위촉식, 2023년 복지 특화사업 계획 논의 등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의 기초를 다졌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선뜻 발걸음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금액은 대평동을 비롯한 세종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2-12-15
-
세종농촌지도자회‘농업·농촌문화 선도’다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가 농촌지도자 회원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은 상징탑을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막했다.
이날 제막식은 한국농촌지도 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 강순석 회장 및 임원,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징탑은 농업과 농촌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농촌지도자연합회가 회원 간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세종시연합회를 주축으로 관내 600여 읍면 회원들이 십시일반 협력해 건립했다.
강순석 세종시연합회장은 “600여 회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된 상징탑인 만큼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세종시 농촌 지역의 선도자로서 농촌 의식 선진화에 기여하는 단체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1947년 조직되어 살기 좋은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해 선진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2-12-15
-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와 시민들의 삶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와 시민들의 삶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와 오는 21일 19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4회에 걸쳐 열려 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를 세종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강의인 이번 4회차 강좌에서는 주유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번 강좌에서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 그 속에서 시민들의 삶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수요 열린 강좌 외에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만19세 이상 세종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는 지능형도시 국가시범도시인 만큼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능형도시가 우리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이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5
-
세종시농업기술센터, ‘2022년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5일 ‘2022년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스마트농업기술 확산,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청년농업인 육성 등 총 9개 지표의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145명 육성, 국립세종수목원 연계 화훼농가 육성 및 신소득 어수리 특화단지 조성 등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과학영농 기술 확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서는 도시농업 공동체 육성, 시민참여형 주말농장 16곳 운영과 더불어 실버세대 치유농장을 조성하며 사회취약계층의 치유활동지원에도 힘썼다.
지난해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내 세종형 지능형농장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종촌광역복지센터 생산형 지능형농장 카페를 조성해 도시민과 연계한 지능형농장 확산에 노력했다.
이외에도 2020년 농촌진흥청 주관 정보통신기술 기반 지능형농장 교육사업 우수기관, 2021년 농업인교육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지도사업 평가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농업경쟁력 강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농업기술 현장보급과 미래농업인력 청년농업인 육성,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해 농업발전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
비상시 신속하게 주민대피시설로 대피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북한의 대량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라 적기에 시민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주민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을 정비했다.
공습경보 발령시 시민들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 대피해야 하며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실시간 확인가능하다.
시는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하고 누리집 게시는 물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제작·배부했다.
관내 주민대피시설은 총 154곳으로 공습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건물·아파트 지하에 대피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라디오, 확성기, 손전등, 구급용품 등으로 구성된 비상용품함 570개를 대피소에 설치했다.
최민호 시장은 “미사일 발사 등 공습경보 발령시 주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비상대비 시설에 대한 상시점검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