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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교육 정책 마련
2023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결과 공유회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8일에 ‘2023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결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유회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총 100여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했다.
먼저, 1부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도입 3년째를 맞이해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내실 운영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 노력 및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생활교육 소통·협력의 4가지 영역별 세부적인 사업 성과를 보고하면서 올해는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해야 하는 당위 과제이자 목표지점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인식하게 되는 귀중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지원, 실천, 참여, 성장 각각의 분야별로 실천 교사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분임 별로 토론을 진행했다.
분임별 자유 토론은 유·초·중등 교사들이 각 학교급에 따른 서로 다른 관점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주체 간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각각의 분임별 토론 결과를 한 자리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24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어떻게 실천할지 막연했는데, 다른 교사들의 실천 사례를 직접 들어보니 이제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희망찬 미소를 보여줬다.
공유회를 마친 후 타시도 교육청 관계자는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이 무엇을 원하고 열망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며 “세종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그 열매까지 맺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의 관계 역량을 기르는 것과 학생들이 좋은 관계를 맺도록 돕는 것은 미래 교육의 중요한 방향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세종의 모든 학교가 관계를 배우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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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
2023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1일에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철학과 가치를 이해하고 세종마을학교 운영 방향을 공동 생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마을로 교육공간을 확장해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의 인적·문화적 기반을 활용해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에 생태, 진로 문화예술, 인문, 지역탐방 등 22개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육활동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마을학교 운영 인증패를 수여식을 갖고 세종마을학교의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세종마을학교 지방보조금 회계 정산 연수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아동·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학습 본보기를 창출하고 교육을 매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되는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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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업무의 궁금증 신속 해결
학교 교직원들이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 순회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빠르게 알아보는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묻고 답하기(Q&A)’를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현장을 포함한 일선 학교 등의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새로운 업무로 인하여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등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현장에서의 주요 질의에 대한 구체적 답변을 담은 질의답변서를 제작했다.
자료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확보의무사항 등 2개 분야의 중요사항을 요약한 ‘핵심 개요’와 현장에서 주로 질의하는 사항을 담은 ‘핵심 묻고 답하기(Q&A)’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묻고 답하기(Q&A)’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핵심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 ▷ 도급․용역․위탁 시 도급인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내용 등 24가지의 질의‧답변으로 이뤄졌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자료는 그동안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업무 중에서 적용 사례 중심의 답변을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업무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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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라벨라 헤어살롱,‘착한가게’온기 나눠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1일 라벨라 헤어살롱에 ‘착한가게’ 13호 현판을 전달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속·후원하는 곳이다.
후원금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 다양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다정동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정동 주민센터 1층 실내홀에 ‘우리동네 착한단체·착한가게’ 안내 게시판을 마련, 홍보하고 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정기기부에 선뜻 나서주신 착한가게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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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득 담은 상자가 금남면에 도착했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세종중앙침례교회가 1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세종중앙침례교회는 신도들의 마음을 담은 쌀, 라면, 내복 등 7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생필품 상자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금남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영철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생필품 상자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금남면 사랑의 온도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금남면은 나눔활동에 민간의 참여를 독려하며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세종중앙침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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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를 시작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기부챌린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말 집중모금과 연계해 지역모금 활성화 차원에서 2020년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주간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기부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부금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챌린지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으로 우리가 만드는 따뜻하고 행복한 조치원읍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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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국공립 나성해빛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에 나섰다.
나성해빛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기부 행사는 11일 오전 10시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나성해빛어린이집, 나성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회 및 교직원, ㈜육성그룹 오케이 봉사단, 나릿재마을 1단지 아파트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기부한 라면은 40박스에 달했다.
어린이집 원아 등은 기부한 라면으로 트리를 쌓아 올리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나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어진다.
이날 트리 완성 후 점등식 및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물품기부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충미 나성해빛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은 나눔의 행복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성해빛어린이집은 지난 1일에도 사랑나눔플리마켓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 약 92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박재혁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집 기부 천사들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며 “내년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기부 트리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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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경제 빛낸 무역 유공자 포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 기업 관계자, 유공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수출유공자를 격려하고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수출의 탑은 5,000만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700만불탑 ㈜현글로벌 500만불탑 ㈜에스에이치트레이딩 100만불탑 ㈜해도화학 등 기업 4개 기업이 수상했다.
또 김명기 ㈜대명연마 부장과 김용우 한국콜마㈜ 팀장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훌륭한 성과를 거둬 이 자리를 빛내주신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세종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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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선-고송선 확포장 준공…생활환경 개선 기대
송정선-고송선 확포장 준공…생활환경 개선 기대(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그동안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해 사고우려가 높았던 세종시 전동면 송정리와 연서면 고복리를 잇는 농어촌도로가 넓고 편리해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농촌지역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농어촌도로 ‘송정선-고송선’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통행 편의를 위해 지난 7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가 협소하고 굽은 임도를 통과하는 편도 1차로로 사고우려가 높아 송정리, 고복리 주민을 비롯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확·포장 사업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송정선-고송선을 전체 연장 1.8㎞, 폭 7.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15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송정선-고송선 확·포장공사 완료로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준상 도로과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농촌 지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마을 간 연결이 강화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우려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에 준공된 송정선-고송선 외에도 장군면 대교리 일원에 대교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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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겨울철 대설 대비 철저” 당부
8일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에서 대설 모의 상황을 가정한 후 제설 장비를 트럭에 장착하고 제설제를 싣는 등 제설제 살포 준비 과정을 시연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겨울철 폭설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시는 지난 8일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에서 대설 모의 상황을 가정한 후 제설 장비를 트럭에 장착하고 제설제를 싣는 등 제설제 살포 준비 과정을 시연했다.
최민호 시장은 제설제 확보 현황과 시 전역의 제설 체계 및 계획을 보고 받으면서 관련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철저한 준비 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올해 시는 제설차량 79대, 제설제 5,551톤을 확보했다.
원격으로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는 18개소에서 운영되며 제설 취약구간 32개소, 결빙취약구간 10개소도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제설 대상 도로는 총 718.5㎞다.
큰 도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전진기지를 기점으로 제설을 실시하고 작은 도로와 상습 결빙 인도는 읍면동별로 제설을 진행한다.
마을안길이나 보행로 등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단을 구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국도와 행복도시 내 이관받지 않은 도로 등 시에서 관리하지 않는 도로의 경우 해당 관리 기관에서 제설하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한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실시간 대설 상황관리와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자연 재난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뿐 아니라 작동 또한 중요한 만큼 필요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민들께서는 대설·한파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안전한 겨울나기 실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