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2023년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정병익 부교육감과 교육청 내부위원, 학교 관계자, 유관기관 등의 외부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위윈회에서는 ‘2023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추진실적 보고’와 ‘2024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2024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을 심의했다.
우선, ‘2023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추진실적 보고’는 소관 업무에 관한 14개 유형 안전 추진대책을 확정하고 그 결과 총 24개의 추진대책이 지속해서 정상 추진 중임을 보고했다.
이후, 위원회는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체제 확립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제4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을 근거로 ‘2024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17개 추진대책을 심의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교육부의 제3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에 기초해, 학교 안전사고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한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안전 5대 분야 및 추진과제 14개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4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은 교육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후에 각 부서에 안내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은 책자로 제작 후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 분야 위원들의 자문을 안전관리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안전한 세종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
-
세종시교육청, ‘세종교원 미래교육역량 강화 포럼’ 개최
12월 11일에 열린 ‘세종교원 미래교육 역량 모색을 위한 3차 포럼’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1일에 세종메리어트호텔에서 ‘세종교원 미래교육 역량 모색을 위한 3차 포럼’을 개최했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교원 교육모델 개발 정책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연구로 세종교원에게 특히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발굴해 세종교원 교육역량 신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9월 6일에 세종교원 미래교육역량 강화 1차 포럼을 시작으로 10월 30일에 충청권 4개 대학 관계자와 함께 세종교원 대학원 학위 취득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3차 포럼에는 학부모, 교원단체, 대학관계자, 교원 등 교육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해 세종교원 미래교육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대전환 시기에 교사의 전문성 신장은 학생 교육과 바로 직결된 문제이며 기초학력, 고교학점제 등 학생 교육을 위해 교사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라며 ”앞으로 세종시 교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존경받는 교사로서 전문성을 신장하고 공동 연구 실천력을 강화하며 미래교육역량 신장으로 책임있는 교육을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12-12
-
세종시교육청, 대만 뉴타이페이市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2일에 대만에서 뉴타이페이市정부 교육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임전수 교육정책국장, 대만 뉴타이페이市정부 장 밍웬 교육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및 문화교류 증진, 협력 학교 간 파트너십을 위한 교류 지원, 기타 교육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만 뉴타이페이市는 수도인 타이페이市를 둘러싸고 있는 도시로 인구 400만명에 341교의 학교가 있으며 첨단기술, 서비스 및 관광업이 주요 산업인 대만 제2의 상업·산업도시이다.
지난 2020년부터 세종시교육청과 국제교류 협력학교 운영을 위한 협력학교를 적극 연결하고 있으며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및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의 해외 참가 도시이기도 하다.
2023-12-12
-
남양유업 세종공장, 저소득 아동 새학기 지원
남양유업 세종공장, 저소득 아동 새학기 지원(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새학기 장학금과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온기나눔 지원사업 일환으로 벌써 세 번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나눔활동은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것으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과 학용품, 유제품 등을 전달했다.
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저소득 아동들이 새학기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아동 4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광수 민간위원장은 “온기를 나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해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은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2-12
-
반곡동, 이웃돕기 성금 순회 모금행사 개최
반곡동, 이웃돕기 성금 순회 모금행사 개최(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세종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능단체·어린이집·신협 13곳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나눔에 참여한 직능단체는 반곡동통장협의회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곡동체육회 반곡동적십자봉사회 반곡동자율방재단 반곡동바르게살기위원회다.
또 반곡꿈누리어린이집 반곡솔빛어린이집 반곡하나어린이집 세종반곡어린이집 수루배반곡어린이집 수루배숲어린이집 세종신협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2
-
제6기 시정모니터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 워크숍’을 열고 내년도 시책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시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8차례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시정모니터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에 앞서 모니터들이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시책구상 대회에서 입상한 ‘싱싱장터 혁신 운영’ 사례와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발표됐다.
또한, 팝페라 공연팀 ‘보체’가 열띤 공연을 통해 시정모니터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축하하고 모니터 간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열린 시정 운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2
-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농식품부 최우수상 수상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농식품부 최우수상 수상(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 보전, 농촌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의 확산 기반 조성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국 65개 마을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경쟁을 거쳐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세종시 부강면 금호2리 서원말 마을은 ‘금강을 품고 친환경 농업 환경을 지키는 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프로그램으로 우수성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업 참여 주민 33명 대부분이 친환경 인증 농가로 전환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 1차 연도 친환경 인증 농가는 2곳에 불과했지만 4년 차인 현재는 15농가로 7.5배 증가했다.
또 완료성비료 사용, 논 가을갈이, 농업부산물 토양 환원 활동을 통해 토양 환경개선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논밭의 지표생물 종수가 증가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증진되고 농업용수 수질 개선 및 보전 활동을 수행하면서 생태·용수·경관 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나타냈다.
김춘배 서원말 마을 대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가 확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주민들의 인식 변화와 환경개선 효과, 마을공동체 함양 등을 위해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으로 농업생태계가 되살아나는 변화가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농촌축제 유치 등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이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뒷받침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2
-
세종충남대병원·일본 나라현립의과대학, 의학 연구 협력 논의
세종충남대병원·일본 나라현립의과대학, 의학 연구 협력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과 일본 나라현립의과대학(奈良県立医科大学)이 공동연구를 통한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11일(월) 4층 대회의실에서 권계철 원장과 나라현립의과대학 호소이 히루시(細井裕司·HOSOI Hiroshi) 이사장, 마츠이 부이사장, 세종특별자치시 홍만표 해외협력관, 임숙종 보건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개념의 소리 전달 방식인 ‘연골전도(軟骨伝導)’를 이용한 제품 개발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난청 질환 유전학 분야에서 세계적 전문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봉직 교수가 미국 연수 중임에도 화상으로 연결돼 연골전도 보청기 등과 관련한 연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골전도 보청기는 나라현립의과대학 이사장 겸 학장인 細井裕司가 작은 공 모양의 이어폰이 귀의 입구와 위, 아래에 닿는 순간 소리가 들린 것에 착안한 새로운 헤드폰 원리이다.
소리를 느끼는 구조는 기도(気導)의 경우 보통의 음의 전달 방법으로 공기의 진동으로 고막이 떨리고, 이것이 중이(中耳)를 통해 와우(蝸牛·달팽이)라는 조직에 전해져 신경의 전기신호로 변화돼 뇌에 도달한다.
골전도(骨伝導)는 두개골(頭蓋骨)에 진동을 줌으로써 와우를 직접 흔들어 소리를 전하는 것이다.
연골전도는 외이도(外耳道)를 둘러싼 연골조직에 진동을 주면 연골이 스피커의 역할을 해서 외이도 안으로 음파(音波)가 생기고, 기도와 같이 고막을 진동시켜 소리를 느끼는 것으로 지난 2004년 호소이 히루시 이사장이 우연히 작은 진동 장치를 귀 주변에 댔을 때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골전도 보청기는 귀에 장착하는 일반 보청기와 동일한 형태지만 이어폰 대신 소형 진동자를 사용자 귀 입구 주변 연골부에 장착해 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귀를 막지 않아 외부 소리도 들리고, 반대로 이어폰 소리는 거의 새지 않으며, 골전도에서는 좌우의 진동이 두개골에서 섞이지만 연골전도는 좌우의 귀연골(耳軟骨)이 독립으로 진동해 스테레오 느낌이 손상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더욱 진화된 방식의 기술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돼 디지털 의료복지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소이 히루시 이사장은 “새로운 소리 전달 방식인 연골전도는 앞으로 착용하는 것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스마트 안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협력 연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12-11
-
세종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 대상 교통 수신호 교육
세종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 대상 교통 수신호 교육(사진=세종남부경찰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10일 오후 세종 신도시 교차로에서 소속 모범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수신호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년 신규 선발된 모범운전자 13명 및 기존 모범운전자에 대한 교통통제 역량 강화와 교통안전 요령 습득을 위한 것으로, 실제 차량이 운행되고 있는 교차로에서 교통상황에 따른 신호기 수동 조작 방법, 수신호 방법 등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출·퇴근길 교통관리 등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모범운전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모범운전자는 도로교통법상 경찰보조자로, 도로를 통행하는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는 교통정리를 하는 모범운전자의 신호 또는 지시에 따를 의무가 있다. 현재 전국 단위의 모범운전자연합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 지부가 있으며, 세종남부지회 43명이 세종남부경찰서에 소속되어 출·퇴근 시간대 러시근무, 각종 지역행사 교통관리 등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소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세종남부경찰서 교통경찰 관계자는 “모범운전자는 교통경찰 보조자로서, 도로교통법상 신호·지시 강제권한이 있는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며, “교통통제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
한국영상대 이상용 동문, ‘2023년 전문대학인상’수상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가운데)과 김형두 교학처장(왼쪽) 등 ‘2023년 전문대학인상 시상식’에서 졸업생 대표 수상한 이상용 감독(오른쪽)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사진=한국영상대)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범죄도시 2, 3>의 감독인 이상용 동문(영상연출과)이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지난 7일 열린 ‘2023년 전문대학인상 시상식’에서 졸업생 분야 대표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6일 2023년 전문대학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전문대학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교원 분야 ▷직원 분야 ▷졸업생 분야 등 각 분야의 모범사례와 대표자들을 선정했다. 이상용 감독은 전문대학 졸업생으로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주요하게 인정받아 대표로 선정됐다.
이 감독은 전문대학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 감독은 “20대 때 한국영상대학교에 입학한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만약 일반대학을 입학해 이론을 먼저 배웠더라면 여기 이 자리에 없었을 지도 모르겠다”며 “교수님과 선배님들을 따라나가 배운 것을 토대로 감독의 꿈을 꾸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했던 날들이 모여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졸업생 대표로 선정된 이상용 감독은 영화 <멋진 하루>, <불신지옥> 등으로 연출부 생활을 시작하여 성실하게 조감독 역할을 수행 후 2022년 <범죄도시 2>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어 <범죄도시 3>에서 연속 천만 관객 기록을 세워 한국 영화계의 대표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