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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주민자치회, 푸르른 가로수 함께 가꿔요
한솔동 주민자치회, 푸르른 가로수 함께 가꿔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지난 3일 한솔동 주민자치회와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 주관으로 가로수 관리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시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를 관리하고 가꾸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기본적인 작업 설명과 안전교육 후 가로수 주변 청소, 화단 잡초 제거 등 활동을 펼쳤다.
한솔동은 올해 총 50명의 시민들이 동참해 가로수 문화 정착을 위한 돌보미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 관리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주민들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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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자율방재단, 그늘막 관리·점검 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4일 아름동 자율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그늘막 관리·점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는 열린 협약식에 이어서는 아름동 자율방재단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동 내 설치된 18개 그늘막을 집중 점검했다.
아름동은 이달 중 13개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총 31개의 그늘막에 대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름동 자율방재단에서 그늘막 관리·점검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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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이, 대평동 아동지킴이 복지활동 전개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결손가정 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아동지킴이 복지 상담과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대평동은 이날 복지사각지대 결손가정 아동에게 방역마스크, 치자꽃 화분, 어린이날 선물 등을 전달했으며 건강상태, 학교생활, 고민상담 등 종합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대평동은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저소득 아동가구 1:1 매칭을 통해 정기 돌봄 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특화사업 등을 병행해 아동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복지상담을 받은 한 아동의 조모는 “손주들이 선물을 받고 기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한결 위로가 됐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심하게 아이들 선물까지 제공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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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기금 기탁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회공헌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아름이 함께 돌봄’과 연계할 계획으로 아름이 함께 돌봄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조사해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백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건강보험공단에 감사하다”며 “독거노인가구에 감사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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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세종공장 소정면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KCC세종공장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일 소정면 작은도서관에 500만원 상당의 권장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도서기증식에는 KCC 세종공장,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KCC세종공장은 이날 구입 부담이 있는 전집류, 시리즈물을 비롯한 부모,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 414권을 기증했다.
이재욱 KCC세종공장장은 “‘KCC세종공장의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후원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며 “저소득층 복지 뿐만아니라 소정면민 문화지원 등 다양한 지역환원 특화사업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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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올해 첫 모내기“풍년농사 기원”
연동면, 올해 첫 모내기“풍년농사 기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서 지난 3일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영농철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날 모내기가 실시된 곳은 연동면 응암4리 김정화 씨 농가로 0.9㏊의 논에 만생종 흑찰벼를 심었다.
흑찰벼는 기능성이 뛰어난데다 밥맛도 좋아 농가의 고소득 및 웰빙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연동면 관내 올해 모내기 전체 면적은 전년도와 유사한 276㏊가량으로 연동면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모내기 이전에 친환경농자재, 상토, 비료 등 공급을 마쳤다.
황미라 면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에 따른 자연재해 없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특히 여름철 재해 대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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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식비 쏜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가정 중 아동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외식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외식지원사업은 선정 대상자가 식당에 직접 방문해 식사를 하거나 배달 등으로 식사를 한 후 식사하는 모습을 가족사진으로 남기면 사용금액 최대 5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0가구에 외식비를 지원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한 주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을 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었는데, 이번 외식비 지원으로 자녀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돼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외식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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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한다 우리동네 복지탐사대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부터 관내 종교시설 및 초·중학교 방문간담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우리동네 복지탐사대’ 활동을 재개한다.
우리동네 복지탐사대는 장기간 실직, 관리비 체납 등 위기사유로 실질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자하는 사업이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 새롬·나성동 지역 공동주택 14곳, 도시형생활주택 20곳의 관리사무소를 찾아 방문 간담회를 열고 생계유지가 어려운 12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 또한 활동을 이어 올 상반기까지 관내 종교시설과 학교를 방문해 경제·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강영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복지탐사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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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거워지는 세종호수공원으로 오세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호수공원에 새로운 조각 작품 7점이 제작·설치돼 시민들을 만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문화재단과 세종호수조각전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작품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세종호수조각전은 시·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세종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7팀을 선정,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야외 현장 작업을 거쳐 팀별 작품을 제작·설치했다.
특히 작업 기간 중 작가들의 작품 제작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완성 이후에도 작품을 상시 전시해 세종호수공원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설치된 작품은 총 7점으로 ‘가족소풍’은 가족사진을 찍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연출했고 ‘꿈을보다’는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형상화했다.
‘내안에 상자’는 무한한 우주와 함께하는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생성-꽃이피다’는 소통과 융합, 탄생과 생성을 통해 생명이 꽃피우는 모습을 조형화했다.
‘세상을 낚다’는 어린이가 긴 의자위에 낚시를 하는 모습을 연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다양한 관계성을 메시지로 담아냈으며 ‘세종의 꿈’은 행복도시 세종을 모토로 한글사랑과 문화의 꽃을 피우고자 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겼다.
마지막으로 ‘일루전-윤슬’은 밤하늘의 모습을 호수공원 수면위 비친 물그림 이미지를 연출해 시민들에게 행운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조각작품 7점은 호수공원에 상설 전시되며 세종호수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조각전은 참여 예술인들에게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디딤돌이 됐고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 지속적으로 조각 작품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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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6월 기획공연 연극 ‘아버지’ 개최
세종시문화재단 6월 기획공연 연극 ‘아버지’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6월 기획공연으로 연극 ‘아버지’를 6월 10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모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사랑을 코믹하게 재조명한 작품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어 가족 간의 만남이 줄어든 시민관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연극 장르로 기획됐다.
연극 ‘아버지’는 부친 임종 후 장례식장에 모인 자식들이 유산에만 혈안이 되어 벌이는 다툼과 타인의 죽음으로 이득을 취하려는 장례식장 직원의 에피소드 등으로 물질 만능주의 시대의 자화상, 그에 얽힌 진정한 가족 간의 사랑을 그려내었다.
이번 공연은 제29회 전국연극제 은상 수상작인 창작극 ‘회’를 보다 현실적인 내용으로 각색해 세종시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무대이기도 하다.
유원희 공연사업본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이야기는 세종시민 관객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 눈물을 동시에 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가족 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시간은 80분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티켓예매는 5월 3일 9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R석은 2만원, S석은 1만원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객석의 50%인 400석만 운영하고 ‘동반인 외 거리두기’를 적용해 1인석·2인석으로 나누어 한 칸씩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이 변화되면 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취소 시 재단 누리집 및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