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지난 3일 한솔동 주민자치회와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 주관으로 가로수 관리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시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를 관리하고 가꾸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기본적인 작업 설명과 안전교육 후 가로수 주변 청소, 화단 잡초 제거 등 활동을 펼쳤다.
한솔동은 올해 총 50명의 시민들이 동참해 가로수 문화 정착을 위한 돌보미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 관리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주민들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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