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묘목 스마트팜’으로 농가 기술 지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세종수목원와 최근 ‘전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묘목 스마트팜 데이터 운영’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묘목 플랫폼 시설을 활용해 묘목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수요에 맞는 묘목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보급하는 게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의면 묘목 농가 및 묘목 스마트팜 데이터 수집·분석 묘목 스마트팜 데이터 운영·관리 묘목 스마트팜 기술 개발·보급 등과 관련한 협력에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데이터기반 묘목 기술 개발로 향후 전의면 묘목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며 “협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3
-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세종시 청년정책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세종시 청년정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정책 개선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세종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3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수요자의 입장에서 일자리·주거·문화·참여·권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존 세종시 청년정책을 분석해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만19~34세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13일까지 서류접수 후 16일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팀은 오는 21일 열리는 2차 본대회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한다.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 2등에게는 60만원, 3등에게는 4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선정된 우수아이디어는 시 청년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 또는 세청나래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경진대회는 세종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제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3
-
‘완판 행진’조치원복숭아축제 성황리 마무리
‘완판 행진’조치원복숭아축제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온라인 축제’로 1만 500박스에 달하는 총 2억 4,000여만원의 복숭아 판매성과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축제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온라인 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봄 이상기온에 따른 냉해로 작황이 좋지 않았고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장이 취소되는 등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축제 개최와 동시에 엄청난 판매성과를 올렸다.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에 걸맞은 맛과 품질로 지속적인 구매자 입소문과 재구매가 이어졌고 총 7일간의 축제기간 중 4일차부터는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매일 완판 행진을 이어 나갔다.
특히 전국에서 최대 1만 3,000명까지 접속한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는 대화창으로 소비자-진행자 간의 실시간 소통은 물론, 접속자 간에도 조치원복숭아의 맛을 인증하는 등 조치원복숭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판매전 이외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부대행사 또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도도하리, 한입하리, 나도하리 참여 프로그램에는 온라인이지만, 가족·연인·친구 등 축제 참여자 별로 복숭아 축제를 즐기는 영상들이 잇따라 게시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취소된 수확체험 대신 제작한 ‘복숭아 농가 미니다큐’는 농가의 땀방울로 키워지는 복숭아 이야기를 담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태주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참여해주신 농가분들의 노고와 조치원복숭아를 믿고 구매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좋은 품질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3
-
세종시교육청, ‘캠퍼스 고등학교’중앙투자심사 최종 확정
세종시교육청, ‘캠퍼스 고등학교’중앙투자심사 최종 확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개최한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캠퍼스 고등학교’는 2021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이후 세종시 고교 학생배치계획 및 캠퍼스고 공간수립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중투위에 보고함으로써 재정투자심사가 마무리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 공약 발표 이후 현장 교사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기획단’ 및 ‘연구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인문·자연·예술 분야의 중점과정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 방향의 연구를 통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고교 교육과정의 혁신을 준비해 왔다.
그리고 이번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이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보다 앞서 설립되는 ‘캠퍼스 고등학교’는 단위 학교에서의 비선호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과소 그룹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미래 교육정책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캠퍼스 고등학교’는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가능하도록 유연한 구조로 조성되며 공간의 본래 기능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게 해 공간 사용률을 극대화하고 특성화 과정을 고려한 공간의 고도화를 통해 심화 형태의 수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기반한 폭넓고 질 높은 진로·진학의 경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중앙투자심사가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학교 시설 설계를 시작으로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캠퍼스 고등학교’는 약 5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세종 행복도시 6-3생활권에 50학급, 1,200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4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2021-08-02
-
원어민과 화상으로 대화해요
원어민과 화상으로 대화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1:1 영어회화 화상수업’을 운영한다.
이는 2019년까지 추진되었던 글로벌 현장학습이 코로나19로 사실상 중단됨에 따라 추후 감염병 세계적 유행 종결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을 위해 마련된 수업이다.
원어민 강사와 학생이 주 1회 20분씩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영어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해외 생활에서 필요한 꼭 다양한 주제로 영어회화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콘텐츠를 활용해 사전학습-원어민대화-사후학습-초과학습 4단계의 플랫폼을 이용해 완전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교사와 연구·개발 지원단을 조직해 학과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를 통해 강화된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으로 세계인과 최상의 시너지를 내는 기능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내실화를 위해 호주 현지와 소통하며 글로벌 현장학습 실습처 발굴 및 취업 로드맵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21-08-02
-
“비닐은 안돼요 음식은 거름통으로”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관내 노인 80명을 대상으로 ‘더 더하기 환경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노인들의 환경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비닐, 음식 등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기면 하계 청년 인턴 정시은씨가 한솔중 유네스코 동아리가 제공한 아이디어를 차용해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에는 ‘썩지 않는 비닐문제 음식 거름통 사용하세요’, ‘비닐은 NO 음식은 거름 통으로’ 등 문구가 삽입돼 노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최대봉 연기면분회장은 “오늘 캠페인이 우리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며 “환경오염 방지로 후세에 아름다운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노인들도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기면은 환경캠페인과 더불어, 폭염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노인들에게 손 선풍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환경오염이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끼쳐 무더위와 폭염 더 심해지고 있다”며 “우리 협의체는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2
-
올 하반기 전기차 123대 추가 보급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기차 보급예산 10억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 중 123대를 추가 보급한다.
시는 이번 추가 보급으로 상반기 357대를 포함해 올해 총 480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 상반기 전기차 보급예산으로 38억원을 확보해 지난 2월부터 전기차 357대를 보급 중이다.
7월 말 기준 전기차 접수율은 59%이며 생계형 차량으로 분류되는 전기화물차와 전기이륜차는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이끌며 이미 보조금이 전액 소진된 상황이다.
이에 시는 환경개선 효과가 큰 화물차와 배달용 이륜차 등 상용부문의 무공해차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전기화물차 50대, 전기이륜차 73대 등 총 123대분 전기차 보급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하반기 보조금 신청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12월 6일로 예산 소진 시 기간 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일반 및 우선지원 구분 보급물량은 8월 31일까지 적용되고 9월 1일부터 잔여물량 한도 내 통합 집행한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인증절차를 마친 전기이륜차 77종, 전기화물차 28종 등 정부 지정차종 105종이다.
보조금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1톤 소형 전기화물차의 경우 1,900만원이 지원되고 전기이륜차는 120∼33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전기차 구매자는 희망 차종이 있는 자동차 판매지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을 통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서 검토 후 지원 적격자에게 구매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차량 출고 시점에 보조금 지급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확정할 예정이다.
윤봉희 시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노후경유차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자동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생계형 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와 전기이륜차의 보급을 늘리는 한편 노후경유차를 지속 감축해 미세먼지와 대기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2
-
세종시체육회 소속 김민정, 25m 권총 은메달
세종시체육회 소속 김민정, 25m 권총 은메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연고협약팀인 KB국민은행 사격팀 소속 김민정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의 은메달은 대한민국 사격대표팀의 도쿄올림픽 사격에서의 첫 메달이자, 세종시체육회 연고협약팀 선수로서 올림픽에서 따낸 첫 메달이다.
김 선수는 8명만이 출전하는 결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본선에서 9위인 조라나 아루노비치 선수와 동점이었으나, ‘내 10점’을 쏜 횟수에서 1회 많은 19회를 기록해 극적으로 결선 티켓을 거머줬다.
본선에서 탄력을 받은 김 선수는 결선에서 ROC의 비탈리나 바차라시키나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5발로 최종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김 선수는 1점을 획득, 4점을 쏜 바차라시키나에 금메달을 내줬다.
김 선수는 이번 경기로 개인 주력 종목인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대표선수가 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직접 가서 격려해주지 못해 너무나 아쉽다”며 “1년 미뤄진 올림픽을 위해 땀 흘렸던 지난 수년의 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을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종시체육회를 비롯한 세종시 모든 체육인을 대표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김민정 선수의 선수 생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1-07-30
-
세종시교육청, 통학차량 안전점검 실시
세종시교육청, 통학차량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모든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자체·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 운행의 안전을 강화하고 운전자·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통학차량 담당부서로 구성된 자체점검반과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차량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차량 구조변경,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등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 및 운행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통학차량 내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비 여부와 통학차량 방역 소독 및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 상황도 확인했다.
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학교에 자동차 관련 규정 준수 등 지속적인 차량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안내했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통학차량 운전원과 운영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30km 이하 서행할 것을 당부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
세종시교육청,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은 2021년 8월 11일이며 시험 장소는 도담고등학교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험 당일 외부인의 고사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입실 및 퇴실 시까지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입실 시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체온 체크를 하고 유증상자인 경우 문진표를 작성한 후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자가격리자는 응시 신청서를 제출하고 모니터링 담당자에게 외출 허가를 요청해 별도시험장에서 응시 가능하다.
또한 확진자는 시험이 가능하다는 주치의의 소견서 및 신청서를 제출해 별도의 확진자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시험실 입장 시 손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