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류임철 행정부시장, 폭염예방 현장방문
류임철 행정부시장, 폭염예방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폭염특보가 20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8일 관내 시민 편의시설, 공공건설현장 등을 찾아 폭염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류 부시장은 먼저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해 야외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우천이나 폭염 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한 ‘양심 양우산 대여사업’ 준비 상태를 살폈다.
이어 어진동 정부청사 BRT북측정류장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 ‘스마트 그늘막’의 정상 작동여부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 부시장은 조치원제2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현장도 찾아 폭염 대비 안전수칙과 그늘막 쉼터 냉수 확보 실태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건설현장관계자들에게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실내 작업으로 공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공공건설사업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과 폭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시민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폭염취약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해주길 바라며 이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
빅데이터 활용으로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 총 9,095가구를 발굴·지원해, 복지지원실적이 전년 동기 6,802가구 대비 33.7%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복지지원 실적 상승의 배경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있다.
단전·단수 등 공공 및 민간기관의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시는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예측·선별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상담·조사한 후 총 9,905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중 267가구에게 사회보장급여로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186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했으며 통합사례관리 가구 등록 등 민간 복지서비스 연계로 해당 가구가 위기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외에도 상반기 중 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물품 모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연계 위기정보를 활용한 기 수급가구 조사 등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폭염 대비와 위기가구의 경제적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8월 말까지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도 운영 중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읍·면·동 현장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 민·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위기가구의 어려움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에도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복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
세종교육원,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교육원,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7월 27일 오후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5년 개원 이래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과 협업하며 지역 청소년 대상 심리상담, 심리검사, 집체교육,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 및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 긴급 구조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 및 사후조치 상담사업, 기타 상호 기관의 사업 교류 및 자원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를 통해 과의존 성향으로 진단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센터의 전문상담인력을 활용해 해석상담, 심층상담, 집단상담, 병원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상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세종의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과의존 예방부터 치유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키운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61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여가 활용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직업체험, 체육, 직업실습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실용음악 음악놀이 미술 레고 도예 컴퓨터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방송댄스 운동재활 키성장 프로그램 볼링 등 체육 프로그램, 제과제빵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등 직업체험·직업실습 중심으로 편성됐다.
계절학교 운영에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계절학교를 운영하는 14개 지역사회기관을 사전점검해 방역 관리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살펴봤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절학교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신의 잠재력, 적성 그리고 특기 신장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8
-
세종 교사들, 방학중에도 열공중
세종 교사들, 방학중에도 열공중
[세종타임즈] 여름방학에 들어간 세종시의 학교 교원들은 학생들을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학기보다 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능정보사회에서 교원들은 단순한 지식전달자가 아닌 교육과정·수업전문가, 생활·진로지도전문가, 자기개발자 등의 역할이 요구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인구구조 변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교육환경에 능동·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는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방학 중 다양한 연수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집합연수는 디지털기기 활용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연수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수학연수 중등 STEAM교육역량강화 연수 초등과학교사 실험연수 교감 자격연수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등 10개 강좌를 개설해 362명을 대상으로 세종교육원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또한 SW기반 창의융합 수업의 첫걸음 빅데이터 수업과 만나다 감염병 대응 길라잡이 고교학점제 관련 진로 및 학업 설계지도 역량 강화 다문화사회, 다양해서 더 즐거운 학교 길라잡이 등 160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원격연수 수강인원은 총 14,851명으로 이는 세종시 관내 교원 정원의 315%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원의 교직 스트레스 해소, 정신 건강 향상 및 치유 지원을 위해 미술, 라탄, 도예, 목공을 주제로 한 마음 회복 프로그램과 집중상담 프로그램을 8강좌 168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세종 교사들의 자기계발 노력을 적극 응원하며 이러한 교사들의 구슬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학교수업의 정상화에 기여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8
-
YG 복싱짐, 따뜻한 체육인을 양성하는 착한가게로
YG 복싱짐, 따뜻한 체육인을 양성하는 착한가게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YG복싱짐이 27일 ‘소담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착한가게 현판을 내걸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초부터 주민들의 기부문화 조성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YG복싱짐은 평소 소외이웃을 돕는 방법을 찾던 중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알게 되면서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게 됐다.
강경덕 YG 복싱짐 대표는 “체육관 창문으로 보이는 착한나눔 캠페인 현수막을 보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며 “문의를 통해 직접 내용을 들어보니 좋은 일이어서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소담·반곡·집현동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착한가게 가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보면 기부 문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나눔 문화가 주민들에게 더욱 확산돼 온정이 가득한 소담·반곡·집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
장군면, 위험수목 제거로 주민 안전 철저
장군면, 위험수목 제거로 주민 안전 철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최근 장마철 강풍을 대비해 봉안리, 산학리 마을안길 구간 내 전도가 우려되는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매년 장마철마다 1~2그루씩 나무가 전도돼 마을안길 차량통행 방해, 인접 농지 피해, 전주 전선 파손 위험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이에 장군면은 봉안리, 산학리 마을안길의 위험수목 105주를 제거해 나무전도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우려를 해소했다.
장군면은 추후에도 태풍·장마에 대비해 지속적인 위험수목구간 예찰활동으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이번 사업은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편의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재해취약구간 정비를 통해 안전한 장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7-28
-
아름동 투-고박스“배달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상인봉사단이 27일 ‘투-고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투-고박스 지원 사업은 아름동 상인협의회에게 먹거리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상인봉사단으로부터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을 기부받아 투-고박스로 포장해 취약계층 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관내 도화빈대떡, 맘스터치, 도노베이커리, 봉구스밥버거, 올리브, 용우동, 정관장, 왕천파닭, 푸라닭, 정통춘천닭갈비, 시크네일 지니쿡 등 업체 13곳이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상인봉사단이 후원한 따뜻한 먹거리 드시고 무더위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8
-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 강화한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와 지난 27일 빨래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연동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연동면 협의체 위원, 북세종 농촌중심지 추진위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향후 사업추진계획과 단체 간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북세종 농촌중심지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연동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방 설치와 밑반찬 사업 추진을 위해 3년간 총 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중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빨래방과 밑반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북세종 농촌중심지 지원사업으로 연동면 내 복지 환경 구축은 물론, 다양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8
-
석유관리원, 전동면 독거 어르신에 냉방용품 전달
석유관리원, 전동면 독거 어르신에 냉방용품 전달
[세종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난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을 찾아 폭염에 지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냉방용품을 기부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2018년 12월 전동면,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의 연을 맺고 겨울철 등유 지원, 설 명절 생필품 꾸러미 기부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동면은 이번 냉방용품 지원으로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꾸준한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석유관리원에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소외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