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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교통유발부담금 조례제정 관련 설명회 개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교통유발부담금 조례제정 관련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교통유발부담금 조례제정 관련 설명회’를 주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할 예정인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주에게 사회적 손실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해 도시교통 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교통수요를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대전세종연구원 안용준 박사가 교통유발부담금 도입 배경 및 효과에 대해 설명한 데 이어 세종시 교통정책과 김영섭 사무관은 시행 예정인 교통유발부담금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부과 대상 시설물 관계자들은 세종시 도시 규모에 비해 시설별 부담금 부과 수준이 서울이나 광역지자체만큼 높으므로 도시 성장단계를 고려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의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상병헌 의원은 건물 소유주에게 부과되는 제도인 만큼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를 당부했다.
이어 상 의원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방침 마련 시 과한 예외·면제 조항으로 제도의 본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안용준 박사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따른 세입 발생 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상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본 제도의 도입을 미뤄왔지만, 행정수도로의 도약과 교통문제 완화를 위해 더 이상 늦추기 어려운 만큼 설명회에서 언급된 의견을 검토해 실효성 있는 발전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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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장단, 보건소 신청사 방문
세종시의회 의장단, 보건소 신청사 방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노종용·이윤희 부의장은 26일 옛 교육청 부지에 기존 시설을 증축해 완공한 보건소 신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의장단은 보건소장 등 관계자와 함께 연면적 4,73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보건소 신청사 내 개보수동과 신축동을 둘러봤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과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장단은 보건소장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이 2년째 지속되면서 시민들을 위한 보건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시설 보강과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보건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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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K-테스트베드 출품 정원식물 선호도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 정원 가꾸기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 정원식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18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식물가늠터 방문객 473명을 대상으로, 가을에 아름다운 정원식물을 한자리에 모아 우리 국화 신품종, 벼·사초과 식물, 침엽수에 대해 국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우리 국화 신품종에 대해서는 ‘국야해선’(139표), ‘국야선녀’(91표)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으며, 특히 2위를 차지한 ‘국야선녀’는 지난 9월 30일 진행했던 품평회에서 올해의 정원식물로 선정된 바 있어, 전문가와 국민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식물이 되었다.
가을정원에 어울리는 벼·사초과 식물로는 수크령 ‘자이언트 브러쉬’, 수크령 ‘에투페’(‘Etouffee’)를 꼽았으며, 특히 ‘자이언트 브러쉬’는 자생식물을 개발하여 만든 신품종으로 해외로 로열티가 나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침엽수에 대한 선호도 조사는 나한백 ‘나나’(‘Nana’), 서양측백나무 ‘밀레리’(‘Milleri’)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였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선호하는 정원식물의 시장 확산과 활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시범사업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해당 식물들을 생활밀착형 정원에 식재하여 많은 국민에게 아름다운 정원식물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1월부터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식물의 특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수식물 소개 카탈로그 온·오프라인 배포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용훈 정원소재연구실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국민이 선호하는 정원식물을 발굴하고 보급대상을 선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이 정원식물로 풍요로워지도록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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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재학생 제작 영화 '가치 캅시다'
[세종타임즈] 소위 영어 잘하는 엘리트 집단이 모인다는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로 복무 중인 추혜진 병장(김기현 배우)은 고졸에 가진 것 없는 흙수저다.
소속 부대에 최고참 추혜진 병장이 지옥같은 "헬조선"에서 벗어날 방법으로 택한 것은 "미군"이 되는 것이다.
<가치 캅시다(We go together)>는 절도사건에 휘말린 카투사 추혜진 병장이 "헬조선"에서 자신의 신분을 뒤바꾸기 위해 미군이 되는 것을 결심하고 부대 후임들에게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는 탄원서에 대한 동의를 구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군대의 부조리를 넘어 저학력에 가진 것 없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사회에서 겪는 좌절과 상대에게 겪는 혐오를 지적하고자 했다.
웹드라마 디피에 이어 대한민국 국군인 카투사 내의 부조리와 청년들이 겪는 상대에 대한 혐오 등을 다룬 <가치캅시다>는 한국영상대학교가 지원 제작한 영화로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10월 28일 전국 42개 극장 일반상영관에서 개봉한다.
이는 기존의 독립영화들이 독립영화상영관에서 개봉했던 것과는 차별화된 것으로 <가치캅시다>가 기존 상업영화들이 가진 흥행성과 독립영화가 가진 예술성, 두가지 모두가 담겨진 영화임을 반증한다.
지난 10월 21일 건국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가치캅시다>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호평 또한 이번 일반상영관에서 개봉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이유다.
이날 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했던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은 "한국영상대학교가 제작지원하고, 영화영상학과 4학년 재학생들이 직접 각본·감독을 맡아 영화제작에 참여한 이번 <가치캅시다>는 한국영상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협력하여 만들어 낸 가치있는 영화다."라면서 "한국영상대학교의 학생 모두가 대한민국 영화·영상계의 잠재적 인재로서, 이번 영화는 잠재적 인재를 실무형 인재로 키워낸 실 예로 앞으로 학교가 잠재적 인재인 학생들을 실무형 인재로 키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4학년 조승원 감독은 “오늘날 20대들이 무한경쟁시대에서 극단적으로 표출되는 또래에 대한 이유 없는 혐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면서 "영화에 대한 애정과 협동을 알게 해준 이번 <가치캅시다>에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치캅시다>는 오는 10월 28일 전국 42개 극장 일반상영관에서 동시 개봉하며 기간 내 일반 상영관에서 영화를 찾지 못한 관객들은 독립·예술영화 전용 극장에서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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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적극행정 지원제도 운영규정 개정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행복청 적극행정 지원제도 운영규정(행복청 훈령)」을 27일에 개정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에 대한 근거를 신설하여, 민원 또는 국민제안을 신청했으나 불명확한 법령 등의 사유로 거부 또는 불채택 통지를 받은 사안에 대해 국민들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고,
이 외에도, 소극행정에 대한 신고‧조사‧제재 등 ‘소극행정 신고제도’ 운영에 대한 근거를 규정함으로써, 소속 공무원들의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 소극적 업무행태를 방지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적극행정위원회의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감사기구의 장’에 적극행정위원회 당연직 위원을 포함하도록 하고,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 1인 이상을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에 포함하도록 하였고,다른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관련된 현안을 심의하는 등 필요한 경우 적극행정위원회 합동회의 개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김한수 기획조정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적극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적극행정 활성화 및 소극행정 예방을 통해 행복도시 완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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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2021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 중간평가‘우수’등급 선정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지난 10월 19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 중간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학진로탐색캠프는 진로체험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학을 활용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소외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 격차 문제 완화를 목표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1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 중간평가는 전국 28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목표 달성도, 프로그램 개발, 프로그램 운영, 교육 효과성 등 3가지 평가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강원충청권 전문대학 중 유일의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 대학으로 ▷대학 내 전임교수진을 활용한 <영상제작피크닉> 프로그램 개발·운영 ▷진로탐색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 대상 영상콘텐츠 제작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등을 통해 3가지 평가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실제 영상관련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교육운영 멘토로 참여하여 참여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프로그램 이해를 돕고, 영상관련 진로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점이 참여 학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은 ”2021년 한국영상대학교 진로탐색캠프 <영상제작피크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 탐색이 어려운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격차 문제가 완화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면서 "한국영상대학교가 영상에 관심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상 미래 꿈나무들의 진로를 책임지는 데 앞장서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는 현재까지 3회차 프로그램을 마친 상태이며, 10월 말과 11월 초 각 1회의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이번 진로탐색캠프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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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랑초등학교,'어울림 프로젝트' 어울림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의랑초등학교는 10월 27일 교내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연극,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 해금 연주, 댄스 등을 융·복합시킨 실험예술 어울림 프로젝트로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술꽃씨앗학교 예술나눔 사업과 무한상상실 운영학교로 진행되는 다양한 부스체험과 전교생이 함께하는 어울림 발표회로 구성되어 의랑초, 의랑초병설유치원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했다.
부스체험은 평소 예술꽃체험학교와 무한상상실을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 VR체험, 드론, 가야금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했다.
의랑초, 의랑초병설유 전교생이 “예술꽃 피는 의랑” 현수막을 함께 만들어보는 활동도 진행됐다.
학부모회에서는 냄비 받침 만들기 부스 운영과 더불어 연극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로 분장을 해 주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해 줬다.
어울림 예술 발표회에서 유치원은 소고춤, 1~2학년은 연극, 3~4학년은 애니메이션, 5~6학년은 영상제작으로 ‘흥부 놀부 이야기’를 다양하게 표현했다.
예술동아리, 해금연주와 자율동아리 댄스, 핸드벨 연주 등 새로운 형식으로 연출됐으며 5~6학년 예꽃씨기자단은 인터뷰, 촬영, 영상편집 등으로 축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가족당 1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었다.
또한, 온라인 화상시스템 줌을 활용해 학부모가 응원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철저한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로 어울림 축제는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가 알고 있는 흥부 놀부라는 이야기에서 전교생이 함께 어울림 발표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예술로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무척 흐뭇했고 어울림 축제를 열어주셔서 아이들도 학부모들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화숙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술꽃씨앗학교와 무한상상실 활동을 학생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발표회를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는 안전하고 행복한 예술 나눔 사업으로 다채롭게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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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적용 대상 초·중학교 학부모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 단계적 이행계획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3년부터 부분적으로 적용되어 단위가 학점으로 바뀌고 기존 204단위의 이수과정이 192학점으로 수업량이 적정화된다.
단계적인 부분 도입을 거쳐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2025년에는 전면 도입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 대상이 되는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 전면 도입 대상인 현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정책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26일은 세종시교육청 대강당, 27일은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 연수는 참여 인원의 제한을 두고 동일 시간대에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도 진행됐다.
연수 주제는 ‘우리아이 자유학기에서 고교학점제까지 진로진학 큰 그림 그리기’로 고교학점제 정책이야기와 관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들의 운영 사례가 함께 제공됐다.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확대와 더불어 성취평가제의 확대 도입, 미이수제 도입 등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 내용 및 2023년 부분 도입 사항 등 고교학점제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과목박람회, 온라인 과목설명회, 비전 캠프 등 고교학점제 도입을 준비하며 학생의 실질적인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세종시 관내 선도학교들의 사례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고등학교 생활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중학교부터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의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 및 중학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고교학점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안내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부모의 역할과 준비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많은 학부모님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만큼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수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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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이가 간다 응원 댓글 남기기 행사’ 실시
세종시교육청, ‘세종이가 간다 응원 댓글 남기기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공식 상징물 세종이가 등장하는 ‘세종이가 간다’ 콘텐츠 홍보를 위한 ‘응원 댓글 남기기 행사’를 실시한다.
‘세종이가 간다’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상징물 ‘세종이’가 각급학교, 직속기관 등 세종시 교육현장을 찾아다니며 일상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세종이가 간다-교육청 편’에 세종이를 향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공식 유튜브 구독을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1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 50명에게 햄버거 교환 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세종이가 전하는 세종교육현장의 모습이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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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환경경영시스템 사후관리 심사“적합”
세종시설공단, 환경경영시스템 사후관리 심사“적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실시한 환경경영시스템의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지정한 국제규격으로 기업이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해 환경측면을 체계적으로 식별, 평가 관리 및 개선함으로써 환경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을 인증 하는 제도로 최초 인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 할 수 있다.
이번 ㈜ICR 국제인증원의 사후관리심사는 프로세스 심사 현장심사 내부 심사 종결회의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공단은 중부적합과 경부적합 0건, 권고 1건으로 적합판정을 받았다.
공단은 2019년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 후, 체계적인 환경경영으로 온실가스 배출절감, 미세먼지 개선, 에너지 전문가 양성 노력, 환경영향평가를 통한 오염물질 관리 등 친환경 경영을 통한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운영·개선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ESG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