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시장 찾아 비공개 대화 나눠
2024-10-24 17:58:34
-
-
세종시교육청,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육행정직 대상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
-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
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
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
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
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
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MORE NEWS
-
마을여행가와 함께 지역사회 알아가요
마을여행가와 함께 지역사회 알아가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의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활기를 띠고 있다.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학부모와 시민들이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지역이해 교육에 참여하는 건강한 지역교육공동체 활동으로 희망하는 세종시 관내 학교에 대해 현장체험 활동 시 마을여행가를 연계해 지역사회를 소개하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에는 우리 마을에 애정이 있고 역사를 잘 아는 6명의 ‘마을여행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찾아오는 마을여행가’ 프로그램은 마을여행가들이 조치원의 조치원역, 조치원시장 그리고 전의면의 비암사, 부강면의 부강성당, 홍판서댁 등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마을과 향토 유적지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체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을여행가가 학교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마을여행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여행가’ 프로그램은 마을여행가가 직접 제작한 읍면지역 마을과 향토 유적지의 사진, 동영상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를 이야기 중심으로 재미있게 소개한다.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학교의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의 신청을 받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2개교의 신청이 이루어졌고 약 110학급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마을을 여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마을 여행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홍판서댁의 역사와 건축학적 특징, 옛날에 사용하던 물건 등 고택의 구석구석을 마을여행가 선생님이 알기 쉽고 자세하게 소개해 주셔서 재미있었어요”고 말했다.
김삼헌 북부학교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의 삶과 배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방법을 개발하고 세종의 여러 아이들이 마을의 공간, 시간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금남면, 연동면, 연기면, 연서면, 장군면, 전동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28
-
새롬동, 통장협의회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28일 새롬·나성동 등지에서 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2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가로 및 경관녹지 주변에 방치된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개인별 마스크 착용, 조별 활동 등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생활쓰레기 120ℓ를 수거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방역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8
-
바르게살기 보람동위원회, 가을맞이 환경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28일 관내 초·중·고 및 유치원 주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교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보람초 등 관내 학교 6곳 통학로 일대에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5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활동을 진행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통학로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통학로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9-28
-
세종소방서, 금남면 소방공무원 배치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소방인력을 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금남면은 관내 면 9곳 중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 대비 출동 건수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소방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후 이춘희 세종시장과 금남면 주민자치회의와의 간담회에서 주민자치위원이 금남119안전센터 설치를 건의, 세종소방서는 소방 여건 등을 고려해 먼저 금남면119지역대에 소방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세종소방서는 지난 24일 펌프차량 1대와 소방공무원 6명을 배치했으며 향후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6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천창섭 세종소방서장은 “금남면119지역대에 정규 소방력 배치로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비대면 온라인 부모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위해 오는 10월 7일 목요일 오전 10시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10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부모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부모의 소진을 예방하고 부모-자녀간 건강한 상호작용을 위한 훈육방법 및 놀이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7∼10세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집콕놀이’라는 주제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놀이상담심리사가 참여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첫 번째 시간은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주제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진 교수가, 두 번째 시간은 ‘부모-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 놀이요법’ 주제로 오세현 놀이상담 심리사가 강의에 나선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각 가정에는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도구를 강의 후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은 마감일까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그만큼 가족이 함께 보내야 하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강의가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인 상호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8
-
세종시농업기술센터,벼농사 현장평가회서 농사평가·신기술 공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8일 소정면 벼 신기술포장에서 관내 벼 재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총괄 평가하는 ‘2021 세종시 벼농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형 신기술 도입사례, 첨단기술이 벼농사에 접목된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평가하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평가회는 올 한 해 기상과 벼 작황 및 병해충 발생 동향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모색 벼 드문모심기 신기술 도입사례 및 전시포 견학 육묘 자동화시설 및 자율주행 이앙기 활용평가 농업용 드론 전시 및 시연회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농가는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이 기대되는 ‘벼 드문모심기’ 및 ‘드론직파’ 신기술 도입 포장을 견학하며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벼농사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배동필 세종시벼연구회장은 “현재 농업은 첨단기술을 농기계에 접목해 자동화하는 스마트농업이 도입되면서 우리 농업인들도 평가회를 통해 배우고 익힌 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농촌 노령화와 미래농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8
-
세종시, 자연재난피해 풍수해보험 가입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각종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사유재산 피해 대비를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풍수해보험은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계약 전 발생한 자연재해와 계약진행 중 발생한 자연재해는 대해서는 보상되지 않으므로 자연재해 발생 전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이며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2021년부터 소득계층 차등없이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이 확대됐다.
보험가입자는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연간보험료의 최소 70%에서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해 개인부담을 줄였다.
특히 우리시는 주택의 경우 일반 70% 및 자부담 비율의 40%는 시비로 추가 지원하며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는 시와 후원단체 지원으로 보험료의 100%가 면제된다.
온실과 소상공인 상가·공장은 70%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재해취역지역 주택도 차등없이 87%로 확대했다.
강성기 시 시민안전실장은 “매년 기후변화가 심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사유시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피해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풍수해보험 가입신청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보험회사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2021-09-28
-
세종시 '제3차 민주시민교육 토론회 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제3차 세종시 민주시민교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일상 속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세종, 어떻게 만들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각계각층 전문가, 시민대표가 참여해 세종시 민주시민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토론회는 정치철학자 장은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정우 원장의 진행 하에 박상옥 교수, 주일식 센터장, 박성호 공동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하며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지역에 생활 속 민주주의가 자리매김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시정에 참여 가능한 미래시민을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송 진흥원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민주시민교육의 의미와 과제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8
-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 ‘MD 컨설팅 지원사업 상담회’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MD 컨설팅 지원사업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현직 유통채널 소속 MD와 매칭해, 기업 제품의 상품성, 시장성 등 객관적인 진단으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는 롯데홈쇼핑, SSG닷컴, 롯데하이마트, 11번가, 쿠팡, 한화갤러리아 등 국내 굴지의 온라인 유통채널 소속 MD 10명이 참여해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 9곳과 입점상담, 품평 등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로 사회적경제기업과 MD가 일대일로 매칭이 이뤄져, 향후 상품개선,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위한 컨설팅이 기업별로 6회 씩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점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현재 구축중인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조수창 시 자치분권국장은 “앞으로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고 상품 질 개선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28
-
항노화 연구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항노화 연구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와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지난 27일 세종산학협력관에서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현판식과 오픈랩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양원창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 부총장, 나용길 세종충남대 병원장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선도 연구센터사업은 지역혁신 분야 연구 그룹 육성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생적 혁신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지난 5월 31일 생체시계기반 항노화 융합 지역혁신선도 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충청권역 항노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 관련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충청권역 대표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주관으로 충남대학교, 세종충남대병원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네이처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7년간 정부출연금 101억원, 시비 15억원, 기업 18억원 등 총 134억원이 연구에 투입된다.
이들은 앞으로 노화의 근원이자 현대인의 대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면장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생명의 핵심 제어 시스템인 생체시계를 기반으로 기존 항노화 연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항노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시는 2025년부터 3년간 총 15억원을 투입해 지역대학과 기업의 R&D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양성 등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생체시계 융합 연구 시스템 기반 항노화 후보 소재 발굴 디지털 치료제 개발 원천기술 확보·고도화 등 차별화된 항노화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연구는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융합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사업 창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많은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