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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재 기관 세종 이전 활로 찾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5~16일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관의 이전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이전현황과 행복도시 발전상황, 공동캠퍼스, 협회·단체 입주가능용지, 의료복합단지 건립계획, 행복도시와 읍면지역 산업단지 등 토지공급 대책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일자별로 1일차에는 협회·단체를 대상으로 조치원 서북부지구, 장군면 공공시설 복합단지 등 읍면지역 입주가능 용지와 입주기업 종사자 등에 대한 주택특별공급제도를 소개한다.
2일차에는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세종벤처밸리, 세종스마트그린 등 산업단지의 입지 및 현황을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50명 이하로 제한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 등은 행복청에 문의해 초청장을 수령하면 된다.
양원창 경제산업국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정치·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수도권 기능의 세종시 이전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도권에 위치한 주요 기관을 유치함으로써 세종의 자족기능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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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학금 지원 53억원 돌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해 14년 동안 지원해온 장학금이 53억원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시의 장학사업은 2008년 연기군 장학회가 출범하면서 시작해 올해까지 통산 8,6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장학기금은 연기군 출연금 62억 7,000만원을 기반으로 시 출연금 41억원이 더해져 총 103억 7,000만원이 조성·운용되고 있다.
시는 지난 14년간 대표적으로 저소득층 예·체능 특기자성적우수자 등을 지원하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인재육성·양성에 매진해왔다.
장학사업을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핵심인재 육성 디딤돌 무지개 등 3가지 장학지원사업을 추진해 1,072명에게 장학금 7억여만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핵심인재 육성장학금으로 303명의 장학생에게 3억 500여만원, 저소득층을 위한 디딤돌 장학금으로 685명의 장학생에게 3억 3,000여만원,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무지개 장학금으로는 84명의 장학생에게 6,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뿐만아니라 인재육성 장기발전 로드맵과 연계하고 장학·교육을 접목해 청년 대상 전문 역량 강화 지원 ‘청년희망배움터’ 대학생 지역사회 재능나눔활동 ‘옹기종기 세종 사람들’ 소외계층 대상 학습 지원 봉사 활동 ‘세종 꿈 나눔터’ 사업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은 내년에도 성장단계 청소년·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속 지급하는 한편 장학금 수혜자가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14년간 지역의 청소년·청년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8,600명에게 53억원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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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년 지역안전지수’ 최고 수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년 지역안전지수 6가지 분야 중 감염병·범죄·자살 3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수준을 전년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감염병·범죄·자살·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등 6가지 분야별로 1~5등급이 부여된다.
특히 각 분야별 1등급은 특·광역시 중 해당 분야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곳에만 주어진다.
지난 9일 발표된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시는 감염병·범죄·자살 등 3가지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 6가지 분야 합산 2.5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시는 감염병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감염병관리로 지난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으며 범죄 분야는 7년 연속 1등급, 자살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으로 높은 안전수준을 확보했다.
또,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교통안전 기반 확충,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및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운영 등에 힘입어 지난해 5등급에서 2등급 상승한 3등급을 획득했다.
반면, 시는 각각 4등급과 5등급에 그친 화재, 생활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대응대비 태세 강화와 지역안전역량 제고 컨설팅 결과에 따른 생활안전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내년에도 최고 수준의 안전지수 달성을 목표로 국제 안전도시로서의 위상 제고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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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복도시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건설 품질향상을 위해 '행복도시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12일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건설현장별로 발굴한 안전‧품질‧시공관리의 우수사례를 행복도시 전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전파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건설인들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였다.
'행복도시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로 인하여 케이티비(KTV) 국민방송과 협업하여 행복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교육 자료로 제작하여 유튜브(온라인)를 통해 배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9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본 대회를 통해 대상 1명(신동아건설 최정현), 최우수상 2명(한진중공업 이승표, 금성백조주택 이상권), 우수상 3명(한림건설 류진국, 현대건설 유성종, 신동아건설 홍판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건설현장에 대하여는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 감리단장 선발에 가점 부여, ▷수상자에 대하여 타시‧도 건설현장 우수사례 현장견학 추진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더불어, 세종소방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화재사고 예방과 대처방법 ▷화재감시자의 역할 등 “동절기 건설현장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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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AI차단 위해 가축 등 일시이동중지 명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세종지역에 ‘가축 등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긴급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세종시와 인접한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서 AI가 추가 발생하면서 ‘세종시 가축방역심의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11일 20시부터 13일 02시까지 30시간 동안 실시한다.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에는 가축 사료공급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금 농가 및 관련 시설에 가축·축산 관련 종사자·차량·물품의 출입·이동이 전면 금지된다.
윤창희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세종시 가금 사육농가의 고병원성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축산 관련 종사자는 이동중지기간 동안 소독·세척을 철저하게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천안 지역 발생으로 관내 가금농가(14호, 633천수)에 대해 긴급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또한, 광역방제기·공동방제단을 이용해 주요 도로 및 산란계 밀집사육단지를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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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당구협회장배 장애인당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1일 나성동 애플당구장에서 ‘2021년도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당구협회장배 장애인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종시 장애인들에게 우수·신규 장애인 당구선수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 당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참여 규모를 절반 이상으로 줄여 참여자를 최소화해 32강 토너먼트, 15점 단판으로 경기로 진행했으며, 번외경기인 뱅킹 선 가르기는 소수 참여자만 참가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누구나 쉽게 접하기 쉬운 당구 종목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내년에는 더욱 더 많은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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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풀에버어린이집,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은 풀에버어린이집(원장 안소영)과 14단지 노인회장(엄금숙)이 최근 도담동에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4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장놀이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안소영 원장은 “아이들이 행사를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준식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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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 봉사동아리, 립뷰마스크 500개 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 봉사동아리에서 농아인을 위한 립뷰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수어통역센터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봉사동아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일반 마스크 착용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언어장애인과 관련 종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립뷰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또래 청소년 30명과 립뷰 마스크 500여개, 마스크스크랩 200여개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립뷰마스크는 대화시 상대방 입모양, 표정 등을 볼 수 있도록 중앙 부분이 투명한 필름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탓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청각·언어 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제품이다.
청소년 봉사동아리 회장 임예솔 청소년(양지고2)은 “우리 손으로 만든 립뷰마스크가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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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회 음식문화개선포스터 우수작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제5회 음식문화개선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관내 초등학생 85명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보람초 6학년 박소정 양(최우수상)을 비롯해 수상작 8점을 선정했다.
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덜어먹기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작 32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음식문화 정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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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생활민원서비스’ 복지사각지대 해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초부터 소외이웃을 위해 추진해온 ‘찾아가는 생활민원서비스’가 높은 수요를 이끌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독거노인,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소외이웃을 위해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5만 원 이내 전기·설비 분야에 한해 무상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시민이 직접 신고하거나 노인맞춤돌봄 생활관리사가 돌봄가정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소외이웃을 대신해 신고를 돕는 생활불편신고망을 통해 진행된다.
서비스 지원 범위는 수도꼭지, 전등, 환풍기, 콘센트, 스위치, 방충망 보수, 싱크대·세면대 부속 교체 등 생활불편사항이며, 생활용품 신규설치, 가전제품, 보일러, 운동기구 등 광범위 수리는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생활관리사를 통한 생활불편신고는 지난 달 말 기준 278건(세대)이 접수돼, 이 중 민원서비스 대상이 아닌 광범위집수리(도배, 장판 등) 6건을 제외한 총 560건을 처리했다.
시는 생활불편신고망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적극적인 안내·홍보를 벌인 바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이웃들의 생활불편사항 해결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 홍보에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202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