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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주도로 문화도시 세종을 조성하는 문화자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는 16일 여민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이순열 시의원, 김종률 세종시 문화재단 대표, 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 수요자인 시민들의 참여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문화도시 세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거버넌스다.
시는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단독으로 민간위원장을 위촉하고 추진위원 수를 100명으로 확대하는 등 근거 마련에 힘썼다.
시는 이날 추진위원장인 안남일 고려대 교수를 비롯한 위원 7명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전수하고 시의 문화예술 정책과 2022년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청년문화 공연·축제 문화공간 마을문화 생활문화 등 5가지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각 분야별로 시 문화사업 연계 지역에 필요한 문화예술 의제 발굴 정책·사업 제안 문화예술행사 동참 및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와 문화재단은 발대식에 이어 추진위원들의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연수에서 각 분과를 구성했으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주권특별자치시인 세종시의 문화자치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오늘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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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첫 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시 대학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세종시 대학유치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종시 대학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민·전문가·시의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위촉일로부터 2년간 세종시 대학유치 전 과정에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대학유치 관련 정책 자문 관련 기관·단체 등의 대학 유치 활동에 관한 사항 대학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 4-2 대학부지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의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날 처음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대학유치위원 운영방안과 4-2생활권 공동캠퍼스 조성 추진현황 등이 보고·논의됐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협력해 대학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유형의 캠퍼스를 만들고자 4-2 생활권에 약 60만㎡ 규모의 부지에 공동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공주대, KDI국제정책대학원 등 대학 6곳이 입주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올 상반기 중 건축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캠퍼스 부지 인근인 4-1 생활권에 대학·주거·상업·연구 등이 융복합된 85.6만㎡ 규모의 신개념 캠퍼스 타운도 조성·계획 중이다.
이 부지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인접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여건과 소프트웨어·마이스산업 등 육성에 용이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공동캠퍼스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 대학유치·설립은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인 우리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완성되기 위한 필수과정”이라며 “이번 대학유치위원회의 구성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학유치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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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위촉식 개최
15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위촉식을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4기 모니터단은 학부모 16명, 시민 6명 총 22명으로 올해 말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전망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2022년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운영계획에 대한 연수와 함께 모니터단의 첫 번째 과제인 2022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정책 사업 전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모니터링, 모니터단원 간 소통의 어려움 등을 겪은 만큼 올해는 zoom 회의, SNS 운영, 소규모 분임 구성 등을 통해 모니터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학부모, 시민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서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정책 모니터단의 활동도 ‘아이들이 행복한 세종교육 실현’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를 표명하면서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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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초 통학로 안전 한층 강화된다
세종시 아름초 통학로 안전 한층 강화된다
[세종타임즈] 아름초등학교의 주 통학로에 과속 단속카메라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교통안전시설이 확충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범지기마을 8단지와 10단지에서 아름초를 연결하는 아름동 달빛로 횡단보도에 스피드 디스플레이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상병헌 의원과 관계 부서인 세종시 교통정책과, 아름초 교장 및 교감, 학부모, 범지기마을 8·10단지 주민, 시공사 대표 등 10여명이 아름초 통학로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기로 의견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에 차량 주행속도를 안내하는 스피드 디스플레이와 보행자에게 녹색 신호 안내 및 차도 진입 시 경고 메시지를 알리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비롯해 과속 단속카메라 1개소 추가 설치가 포함됨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지향하는 도시인 만큼 학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아름초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아름초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보행 환경과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예산 1억여원을 투입해 3월 중 사업에 착수하며 오는 5월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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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가 키우니더’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경북도청 본관 1층 서편 로비에서 ‘우리가 키우니더’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작품 4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농민들의 소신이 담긴 어록과 다큐 영상을 비롯해 농민이 직접 그린 회화작품과 실제 작업 현장에서 사용하던 작업대와 호미, 장갑, 물조리개 등의 소품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북문화재단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으로 전시에 참여한 장순향, 이춘영 등 5명의 예술가가 농민들의 노고를 작품으로 풀어낸 100호 규격의 대형 꼴라주와 서양화 작품 1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지난해 ‘우리가 키우니더’ 특별전시에 대한 호응이 커서 올해 경북도청에서 찾아가는 전시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경상북도 위탁재배농가의 노고와 지역상생의 가치를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전국으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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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의초등·중학교 입학생 대상 입학선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전의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전의초등·중학교 입학생 48명에게 입학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즐거운 동행,행복채움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초등학생에게는 3D펜을, 중학생에게는 활동복 교환권이 전달됐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에 들어서는 초등학생과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중학생들에게 즐겁고 창의적인 선물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이 아이들이 세종을 이끌 주역으로 희망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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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60여 곳 찾아 감사 인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읍내 착한가게 60여 곳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며 정기 후원을 약속한 곳을 의미한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긴급구호비, 저소득층 위문사업, 저소득층 밑반찬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금에 동참해주시는 착한가게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앞으로 후원금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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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주민자치회, 2022년 마을계획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15일 북암천변에서 금계국·코스모스로 물든 꽃길을 조성한다.
우리 하천 예쁘게 사업은 2022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지난해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민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사업추진 역시 마을 주민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이 직접 참여해 주민-공동체 간 친화의 장이 마련됐으며 주민들은 식재 이후에도화단 등 꽃길 가꾸기에 지속 동참할 예정이다.
전의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주민들이 일궈낸 아름다운 전의면 산책로를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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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사과·배 꽃눈 트기 직전 집중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농가 347곳에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개화기 전후 집중방제’ 실시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될 경우 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화상병은 발생 시 공적방제를 해야 하고 발생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주농작물을 매몰해야 한다.
특히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올해 ‘겨울철 궤양제거’를 앞서 추진해 왔으며 과수화상병 세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맞춰 두 번째 예방조치인 개화기 약제방제 추진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역 특성상 1차 방제는 개화 전으로 배의 경우 꽃눈 트기 직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이 적기이며 2차 방제는 개화 초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에 방제해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개화 전 방제시 사용되는 약제는 주로 구리성분이 함유된 ‘동제화합물’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와 혼용할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과수원 또는 묘목장에 동제화합물 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줘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7일 뒤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한다.
또한 고속분무기 또는 동력분무기 활용 시 약제의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며 농약 안전사용법을 충분히 익힌 후에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은구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담당은 “과수화상병은 방제 시기에 맞춰 약제 방제하는 동시에, 농작업에 사용하는 전정가위, 예초기 등의 작업 도구는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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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성폭력과 가정폭력 추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교육기회나 접근성이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왜곡된 성인식, 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발생원인, 대처방안 등을 교육한다.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희망단체 또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10명 이상, 연간 180회에 걸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 교육도 가능하며 문의·신청은 시 지원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에서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에 학부모, 장애인, 민간기업종사자 등 총 4,11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안상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 대상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