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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행정복지센터·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 밑반찬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과 최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저소득층 17가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새롬동 관계자, 봉사자 등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함께해요 우리동네 복지지킴이’란 구호로 지역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새롬동은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외된 지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산옥 동장은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새롬동이 추구하고 있는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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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통장협의회,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22일 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결취약지인 새롬·나성동 상가·주택가와 도로변에 방치된 담배꽁초, 음료수병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개인별 마스크 착용, 조별 활동 등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겨울철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 140ℓ를 수거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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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긴급구호 사업’을 실시한다.
긴급구호사업은 실직, 중한 질병, 공과금 체납 등 실질적인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지원 대상 요건은 중위소득 100%이하 취약 계층이며 가구당 연 1회 생계비 50만원과 중한 질병에 걸릴 경우 100만원 이내 치료비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의결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협의회 등 조치원읍 복지인적안전망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긴급구호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으로 개인, 기업, 민간단체 등 참여로 마련한 순수 지역 모금으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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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신규 프로그램 개설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신규 프로그램 개설
[세종타임즈]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4월부터 다정동, 새롬동 등 공공체육시설에서 신규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2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규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테니스, 배드민턴 3종이며 부담이 덜한 비용으로 전문지도자의 체계적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원 가입·신청은 세종공공스포츠클럽 누리집이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회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공공스포츠클럽으로 하면 된다.
김창국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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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동단속으로 산불방지 총력대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특별 기동단속반을 가동해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시는 본청 단속반 8팀을 구성, 산림 인접지나 논·밭두렁에서의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행위, 등산로 폐쇄·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자,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시민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산불가해자 수사팀 운영을 병행해 산불예방과 산불가해자의 엄중처벌로 산불발생을 원천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행위는 일절 금지되며 위반할 경우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되고 실수로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등 처벌을 받게 된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작은 불씨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산불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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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부족 해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 고령화로 봄·가을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서세종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선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작업 참여의지, 희망 근로기간, 농작업 경혐 등을 고려해 구직자를 선발하고 실습교육, 안전교육 등을 거쳐 농촌에 머물며 일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농작업은 복숭아·배·포도 등 과수분야, 오이·토마토·딸기 등 시설원예분야, 밤 등 농작물 재배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전반 분야를 일컫는다.
과수분야는 적과·봉지씌우기 등으로 4∼6월 사이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고 시설채소는 연중, 밤은 9∼10월 수확해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농작업 참여를 희망자는 구직자와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시 농업정책과 원예담당 또는 농촌인력센터가 설치된 서세종농협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작업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교통비, 숙박비, 안전교육, 보험료 등을 추가 지원한다.
전병선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는 인력을 중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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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접수를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은 관내 18만 7,540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서면,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시는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공시지가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열람기간 내에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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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상수도요금 3개월 감면 단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상수도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번 감면은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감면기간은 4월 부과분부터 3개월간이다.
감면대상은 요금부과 업종 중 일반용과 대중탕용이며 가정용은 제외된다.
일반용 업종 중에서는 공공기관, 대·중견기업, 대학교, 군부대 및 골프장이 제외된다.
상수도 조례 제36조에 따라 이미 감면을 받고 있는 초·중·고교,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착한가격업소는 이번 감면대상액이 기존 감면액보다 큰 경우 그 차액만큼 감면을 받게 된다.
요금 감면은 수용가의 별도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사용료의 50%를 감면하며 시는 3개월간의 감면액을 총 8억 6,8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성한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 특별회계의 재정여건이 양호하진 않지만, 상수도요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에게 다소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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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1일 제7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처 소관 조례 및 규칙안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심사 결과, 외국인의 주민조례 청구 자격 기준을 규정하기 위해 김원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시의회 지방공무원 교류 임용 가산점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윤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의회 상임위원회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 심사 후 기정예산 대비 6억 1,800만원 늘어난 95억 2,100만원 규모의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의회사무처 조직 개편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 도입, 4대 의회 개원 준비 등에 필요한 예산들이 계획적으로 집행되어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회운영위 위원들은 제3대 의회의 공식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에게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존 관행들을 되짚어보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원식 의회운영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그동안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의회사무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운영위원님들과 의회사무처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규칙안 등은 오는 29일에 열리는 제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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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마음 살핌 집단상담’운영
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마음 살핌 집단상담’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세종학부모지원센터에서 초·중·고 학부모 대상 ‘학부모 마음 살핌 집단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새학기를 맞아 같은 고민을 하는 다른 학부모를 만날 수 있는 집단상담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과 정서적 불안 요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부모의 정서적 지원을 통해 우울감을 낮추고 자녀와의 갈등을 완화해 가정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세종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상담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부모 자기 이해와 내면 치유를 위한 다회기 상담으로 진행된다.
자기 이해, 자기 수용, 자기 개방, 자기주장의 과정을 거치면서 부모-자녀와의 반복되는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및 실천의 경험을 제공한다.
4월 4일을 시작으로 월, 화, 수, 금 총 40회기로 기수별 15명 내외의 소그룹 주 1회 4주간 운영된다.
성장하는 부모의 자녀 행복 꾸러미 어제와 오늘&내일의 나 가족 즐거운 동행 나와 너 그리고 우리사이 내 마음의 여행 등 총 10개 과정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6~7월에는 사춘기 자녀와 크고 작은 다양한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관계 형성과 갈등관리를 통해 개인과 가정의 행복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학교 학부모 개인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 상황이지만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힘을 합치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육아와 돌봄으로 지친 학부모들의 자기 이해와 성장으로 부모-자녀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유연하게 대처해 자녀가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