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 앞두고 방역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주민자치회가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지난 1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위원,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조리실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청소와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이후 주민자치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지만, 오는 21일부터 4개월간 동적 프로그램을 포함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정비 및 방역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운영 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연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7
-
제1기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제1기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지난 16일 제1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당연직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이들은 지난 1월 공개모집과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복지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지역자원연계·발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등 역할을 맡게 되며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협의체 위원에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고 협의체 구성과 더불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밝은 반곡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3-17
-
농업기술전문교육으로 화훼농가 역량 강화
농업기술전문교육으로 화훼농가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6일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위탁 재배농가, 화훼 재배 관심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화류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전문교육의 일환으로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과 연계해 위탁재배 중인 ‘꽃묘’의 상품성 향상과 관내 화훼농가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초화·구근류·야생화·국화 재배기술 화훼류 번식 및 병해충 방제 열대식물 재배 및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최인자 소장은 “지난해부터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해 심화교육, 현장기술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 화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7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우수· 신인선수 10명 선발·훈련비 지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신인선수 10명을 선발해 훈련비를 지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선수 선발은 지난달 말 장애인체육회 제2차 전문체육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으며 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규정에 의거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A·B·C등급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우수선수 명단에 올린 6명 중 신의현 선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해 세종시 역사를 새로 쓴 선수다.
이 밖에도 천민기, 최현희, 김시우, 백나경, 신지숙가 선발돼 훈련비를 지원 받게 된다.
신인선수로는 윤태영, 강진명, 이신혜, 유건우 총 4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이 선수들은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로 오는 5월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년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발굴해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세종시 장애 선수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3-17
-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표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표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코로나19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작은 아동친화도시 비전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에 부합하면 되고 20자 이내의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구성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당시 주민등록상 세종시에 거주 중인 세종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1인 2편까지 가능하다.
접수된 표어는 단계별로 자체심사, 시민투표, 어린이날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향후 사회관계망서비스, 포스터 등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세종시 공모전 접수시스템 에서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4월 11일 시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장려작 1편을 선정해 각각 15만 ·10만·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제100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표어공모를 진행한다”며 “세종시 모든 어린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17
-
2030년을 바라보는 세종미래교육 청사진에 대해 함께 논의하다
2030년을 바라보는 세종미래교육 청사진에 대해 함께 논의하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시가 완성되는 2030년을 바라보는 세종미래교육 청사진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특히 모두가 배움과 삶의 주인이 되는 행복한 민주시민을 키우기 위한 세종미래교육 정책방향이 제시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 오후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2030 세종미래교육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세종시 관내 학교급별 관리자, 희망자 등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정책기획과장의 ‘2030 세종미래교육’에 대한 주요내용 보고 미래교육 전문가 특강, 교육공동체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도부터 세종교육의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담은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연구 실행, TF 운영 등 다각도의 노력을 했으며. 이번에 ‘2030 세종미래교육’ 초안을 마련했다.
특히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학생 삶의 질을 높이는 세종교육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존귀한 사람으로서 학습자 주도성을 보장하기 위해 네 가지 주요 정책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위와 같이 세종시교육청에서 마련한 청사진을 주요내용으로 교육공동체, 특히 학교급별 관리자와 학부모로 구성된 패널토론을 실시해 미래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공론화 장을 마련했다.
먼저 기조발제로 ‘예정된 미래와 교육의 향방’이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의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학생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학교급별 관리자, 학부모와 미래교육 주요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과 보완할 점 등을 공유했다.
향후 세종교육이 지향하는 주요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세종미래학교는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사항도 자유롭게 개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복을 넘어 미래로’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교육회복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교육주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서 세종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중심에 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3-16
-
세종시교육청, 장애학생 사회진출을 위한 학교교육 실현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고자 ‘2022학년도 특수교육 업무계획’에 총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2013년 13억원에 비해 300%가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4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토대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주요사업은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학교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예술단 창설 특수교육 세종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전문적인 인력과 능력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서교사의 도서 대출·반납 업무를 지원하는 사서보조원을 운영하고 청소보조원 직종을 신설해 운영한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중증장애인 예술단을 신설·운영한다.
보컬, 기타, 건반, 타악 등 중증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세종시 각급학교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20학급 증설, 문화·예술·체육·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중증중복장애학생 지원강화 등을 포함한 특수교육 세종창의적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 619 일원에 부지면적 14,255㎡, 지상 3층, 33학급 규모로 하는 제2특수학교를 2023년 3월 개교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지역 내 장애학생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돌봄서비스를 지역사회로 확대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읍·면지역 및 동단위 지역아동센터, 장애학생 대상 방과후 운영기관에 프로그램 운영비, 강사비를 지원하고 유치원 장애학생을 위해 방과후 담당 유치원 교사 확대·배치한다.
더불어 일반학급 내 장애학생의 교육지원을 보강하기 위해 순회특수교사 확대·배치하고 특수교육실무사도 증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학교교육을 실현해 전국에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6
-
세종시 은하수공원 화장시설 확대 운영
세종시 은하수공원 화장시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 확산, 환절기 등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화장시설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6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17일간 화장장 운영 회차를 기존 7회에서 8회로 확대해 하루 34건의 화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개장유골 화장을 최소화하고 일반시신 화장을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세종시민을 위한 관내 사망자 화장 우선 예약도 대폭 확대해 1일 총 9건의 화장 예약이 가능하다.
이상호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화장시설 확대 운영 조치로 시민과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2022-03-16
-
세금포인트로 수목원에서 문화생활 즐기세요!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15일 국세청(청장 김대지)과 산림문화 진흥과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감안하여 비대면(서면)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세금 포인트를 보유한 납세자(개인)가 국세청 홈택스에서 세금 포인트를 사용하여 출력한 할인 쿠폰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입장 시 제시할 경우, 입장료의 20%(1,0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목원 할인 제공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수목원이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한수정은 정부 정책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2022-03-16
-
세종충남대병원, 국내 최초 환자 맞춤형 스마트 심장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3월 16일부터 미래의학연구원 AI이노베이션센터(센터장 심장내과 노재형 교수)와 심장내과 김민수 교수를 주관으로 환자 맞춤형 스마트 심장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자 맞춤형 스마트 심장 검사 프로그램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AI이노베이션센터와 ㈜에이티센스가 공동으로 ‘웨어러블 ECG센서 연구회’를 통해 시범 구축한 스마트병동의 연장선상으로 에이티패치를 외래환자에 적용한 첨단 기술이다.
기존에 사용되던 홀터(Holter)라는 의료장비의 시간적인 한계점을 극복하고 장기간 부정맥 환자의 심장 생체신호를 측정해 정확한 환자 맞춤형 진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홀터는 심장 신호를 24시간 기록하는 의료기기지만 부정맥 등 이상 신호 감지율이 30% 미만이어서 의학적으로 많은 한계를 내포하고 있었다.
반면 이번에 적용된 에이티패치는 환자의 가슴에 소형 ECG 모니터링 패치를 붙이고 심장 생체신호를 측정함과 동시에 일상생활은 물론 샤워까지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기간에 찾아내기 어려운 부정맥 신호를 3~10일에 걸쳐 연속 측정 후 분석하는 방식이어서 심장 생체신호의 비정상 패턴을 AI를 통해 스스로 감지해 심장 이상을 약 90% 넘게 찾아낼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AI이노베이션센터는 에이티패치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심장 신호를 의료진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판독할 수 있도록 전처리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장내과 김민수 교수는 “방대한 양의 연속된 심전도 신호를 AI 학습을 통해 처리하므로 부정맥 진단율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심방세동처럼 간헐적으로 발생하거나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 기존의 검사로 진단되지 못한 환자들도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미래의학연구원은 의사 과학자들의 의학적인 아이디어와 외부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임상적 검증을 통해 환자 편의 증진 및 정밀 의료라는 미래의학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