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12세 이하 초등학생의 자전거 교통사고 시 안전모 착용률은 18.1%로 조사됐으며 세종시는 20.8%로 타시도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자전거 안전모 착용률을 높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행복나눔’, ‘국민안전포털’ 내 자전거 안전교육 자료, 리플렛을 이용해 학교별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자전거 봉사단, 학생회 중심 캠페인 활동, 표어 및 포스터 그리기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3일 행정안전부와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모’ 전달식을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0개의 자전거 안전모를 전달받고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에 전달했다.
이들 학교는 안전모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우수 참여 학생, 자전거 안전 표어 및 포스터 우수 학생 등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정광태 기획조정국장은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자전거를 일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이 타시도 보다 많은 만큼 세종의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자전거 안전을 위해 세종시청 협력사업 ‘2021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관내 초·중·고 28교 913명에게 자전거 안전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2021-12-10
-
바르게살기 보람동위원회, 환경정화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10일 보람동 일대에서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이날 4∼5명씩 나눠 보람동 복컴 청사, 도로변 일대에서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을 철거하는 ‘길거리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보람동 복컴 주변 조경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 가로수 등 도시 정원미관 개선을 위해 가지치기, 잡초제거 등의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람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
금남면,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행렬
[세종타임즈]금남면은 지난 9일 부용리에 거주하는 노모씨가 100만원을, 남곡리 노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13만원을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남면은 이날 받은 주민들의 후원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겨울철 한파, 실직 등으로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
남양유업 ㈜세종공장, 저소득가구 대상‘온세상 연탄 나르기’진행
온기 담긴 연탄으로 따듯한 겨울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과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9일 저소득 가구 3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온세상 연탄 나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캐어앤큐어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 후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코로나19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남양유업에서 연이틀에 걸쳐 장군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훈훈한 나눔의 온기를 전달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양유업의 선한 활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돌봄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0
-
‘2021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중앙공원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무인으로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장비로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세종중앙공원 스마트 도서관은 앞서 진행한 ‘시민의 뜻 투표’결과에 따라 중앙공원 이용자 방문센터 인근에 설치했으며 총 400권의 신간·베스트셀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공원 개장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증으로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권 수와 기간은 1인당 5권 14일이다.
자세한 이용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관내 스마트도서관은 세종중앙공원 장비 포함, 새롬·조치원 공영주차장 등에 추가 구축했으며 현재 총 10곳을 운영 중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스마트 도서관은 운영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일상 속의 독서 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0
-
2021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및 성과보고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및 성과보고회’가 1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노력한 시민, 단체, 최우수협의체 등을 선정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협력유공자 13명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4명에게 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됐으며 우수분과로 선정된 일자리 협력분과와 우수협의체로 선정된 전의면에는 각 100만원씩의 성금이 전달됐다.
시상식 및 성금전달에 이어서 코로나19 시대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갖고 지역 우수사례 발표, 강연 등이 진행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22개 읍면동 427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의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에 봉사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의 방향과 비전을 세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10
-
저탄소 식생활·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 지역농산물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가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그 동안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싱싱장터 개장 5년 만에 1,000억원을 달성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개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싱싱장터 3·4호점 건립과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안전하고 질 높은 지역먹거리를 급식재료로 제공하며 대한민국 먹거리 전략을 선도할 2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세종시도 먹거리 분야의 탄소 중립 운동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형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더욱 발전되도록 적극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0
-
지역업체 보호로 지역 경제 살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확대를 위해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고시하고 1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된 예규는 신인도 평가 시 지역업체와 공동수급체를 40% 이상으로 구성하는 경우 적격심사 대상자의 신인도 점수를 종전 1.5점에서 2점으로 상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추정가격 5억원 미만의 분야별 입찰에 참여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에 대해 신용평가등급 배점 한도별로 최고점수를 부여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에 대한 용역 심사항목 중 이행실적의 인정 기간을 종전의 최근 3~5년에서 최근 7년으로 확대해 과거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간을 늘렸다.
이와 함께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은 자에 대한 신인도 평가의 감점 항목은 삭제해 중복제재의 불이익을 최소화 한 점도 이번에 개정된 예규의 특징이다.
시는 이번 개정으로 관내에 있는 기업들이 공공 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진입 장벽을 낮춤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국 회계과장은 “이번 예규 개정·시행으로 관내에 있는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지역 업체가 우선 계약할 수 있는 문호가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
하계U대회 유치위원회, 2027 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서명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가 충청권 시·도민의 관심과 역량 결집으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완성하기 위해 서명운동 누리집을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는 이번 서명운동에 충청권 4개 시·도 인구에 비례해 대전 26만명, 세종 7만명, 충북 29만명, 충남 38만명씩, 총 100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0만 서명운동 자료는 내년 1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최종 평가단 방문 시 전달해 충청권 시·도민들의 유치 열의를 보여주는 전략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동의여부, 성명,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유치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유치위원회는 각종 모임, 행사장에 서명운동 서식과 온라인 서명운동 QR코드를 비치해 손쉽게 시·도민들이 서명에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석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 사무총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추진에 있어 시·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지지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충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경쟁을 하고 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는 내년 1월 우선협상 대상도시를 선정해 현지실사와 유치계획 발표 등을 거쳐 2023년 1월 개최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2021-12-10
-
시설지원사업소, 겨울철 재난 대비 안전점검 실시
시설지원사업소, 겨울철 재난 대비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2월 24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2021년 겨울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은 유·초·중·고·특수학교, 직속기관별 자체점검과 화재와 폭설에 취약한 기숙사, 실습실, 강당시설 등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으로 이루어진다.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재난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폭설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안전점검을 통한 사전 대비로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