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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망 안정성 대책 전담팀’ 출범
‘연결망 안정성 대책 전담팀’ 출범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월 25일 발생한 케이티의 대규모 네트워크 장애발생 사태를 계기로 향후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연결망 안정성 대책 전담팀’를 구성하고 11월 2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담팀은 과기정통부 허성욱 네트워크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해 주요통신사업자와 관계부처, 연결망 등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담팀은 이번 연결망 장애 사태의 원인분석과정에서 드러난 연결망 관리·운용의 문제점 등에 따른 관리적·기술적·구조적 대책 등 ‘연결망 안정성 확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에 따라 연결망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신속히 대책을 마련해 통신 이용의 지속성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나아가 신뢰성 있는 데이터기반 사회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전한 통신환경 구축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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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묘사업소 우량묘 보급 위한 양묘작업 추진
양묘사업소 우량묘 보급 위한 양묘작업 추진
[세종타임즈] 서부지방산림청은 2022년 국유림 조림을 위한 우량묘 보급을 위한 양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묘사업소는 1967년 조성된 이래 연간 약 300만 본의 묘목 생산을 담당해오며 서남부권 국유림 조림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한, 시설양묘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PC를 통해 온실의 온?습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창문개폐, 관수, 관비를 원격과 자동으로 제어해 묘목의 최적 생장환경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묘목생산시스템을 마련했으며 2022년 국유림 조림을 위한 양묘 실태조사 결과 편백, 낙엽송, 난대수종 등 12종의 묘목 모두 생육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축구장 500개 면적을 조림할 수 있는 성묘 150만 본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우량묘목 생산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은 물론 양묘사업소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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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폐수 배출사업장, 연휴기간 중 28곳 중 19곳 환경법령 위반
[세종타임즈] 금강유역환경청이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대전지역의 50톤 이상 폐수 배출사업장 28개소를 특별점검하여 총 19개소(적발률 67.8%)에서 총 2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환경관리·감독이 취약해질 수 있는 연휴기간에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예방을 위해 대전지역을 대상으로 추석, 개천절 등의 연휴기간 전·후 시기(2021. 9.13.~10.8.)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수질분야에서 폐수배출 시 물을 섞어 배출하는 행위, 배출허용기준 초과한 신규오염물질에 대한 변경허가 미이행 등의 위반사항을 총 24건, 대기분야에서는 운영일지 미작성으로 총 2건 적발하였다.
특히, 폐수 희석 배출로 적발된 사업장은 방류시설에 지하수 호스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폐수에 지하수를 섞어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점검 후속조치로 위반행위가 중대한 폐수 희석배출 1건, 배출허용기준 초과한 신규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변경허가 미이행 1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벌칙조항에 대한(최대 7년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폐수처리공정 등에 대한 변경 신고 미이행 20건,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폐수 및 대기 운영일지 미작성 3건 등 총 24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경고 등 행정처분을 관할 지자체에 요청하였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계절·현안별 특성을 고려한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수를 공공수역으로 무단방출하는 등의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되는 중대환경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고,“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는 연휴기간 전후 등 환경관리가 취약한 시기에는, 평소보다 더 시설의 이상여부 및 관련 법규 준수여부를 재차 확인하는 등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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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치유여행’, 모두 모여 축제를
한국의 ‘치유여행’, 모두 모여 축제를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웰니스 관광상품 할인 및 무료체험행사를 중심으로 하는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치유여행 기회 제공과 함께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 행사엔 100여 개 웰니스관광지와 지자체 등이 참여한다.
6일 원주 뮤지엄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36개 추천웰니스관광지 할인캠페인, 15개 추천웰니스관광지 오픈클래스가 진행된다.
또한 8개 광역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지역별 웰니스관광 체험 및 판촉행사 등을 통해 1만여명의 소비자들에게 웰니스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할인캠페인에서는 시설 당 최대 3만원, 총 6천여명 대상 할인권을 선착순 판매한다.
할인권은 11.1~11.28 기간 중 티몬을 통해 희망하는 웰니스관광지 할인권을 구입해 11.8~12.5 기간 중 프로그램 사전예약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오픈클래스를 통해 ‘로미지안 가든’의 금강송 숲 치유 프로그램, ‘나폴리 농원’의 맨발 치유 프로그램 등 전국 15개 추천웰니스관광지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지난 10월 25일부터 진행 중이며 각 프로그램별 예약은 선착순 마감된다.
행사참여 등 관련 정보는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행사 사무국으로 문의할 수도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관광 해외홍보를 위해 지사 프로모션을 전개, 이달 중 ‘힐리언스 선마을’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랜선 라이브 및 중동 지역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도 병행 실시한다.
공사 박용환 의료웰니스팀장은 “페스타 기간과 연계해 지자체가 주최하는 ‘2021 강원웰니스위크’와 ‘2021 경북웰니스데이’가 함께 열려 11월은 웰니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정상화 후 한국을 알리는 대표 웰니스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페스타를 지속 육성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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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난 산업박람회,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
한국 난 산업박람회,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제9회 한국 난 산업박람회”를 11월 6일∼ 7일 이틀간 분재원 내 특별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품종의 우수한 동양란 300여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품평회를 통해 시상식도 진행한다.
신창호 전시사업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난 재배인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반려식물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 내 희귀특산·난 온실에서도 자생지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동양란 현지외 보전을 위해 조성 관리하고 있으며 함께 관람할 수 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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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화산가스, 천리안 환경위성에서 포착
이탈리아 화산가스, 천리안 환경위성에서 포착
[세종타임즈]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에서 분화된 아황산가스가 아시아 대륙을 이동해 한반도 북쪽 상공을 지나는 상황이 포착된 정지궤도 환경위성 영상을 11월 2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에 공개한다.
에트나 화산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동부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활화산으로 올해 2월 16일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분화 중이며 10월 23일 오후 5시 또다시 폭발했다.
아시아 지역을 매시간 관측하는 정지궤도 환경위성 영상에는 일부 아황산가스가 10월 27일 한반도 북쪽에 첫 유입된 후, 28일에 한반도 남쪽으로 이동해 강원도 일부 지역 상공을 지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반도에서 9천여 km 떨어진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화산 분화임에도 대규모로 폭발한 탓에 화산가스가 아시아 지역까지 이동했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강원도 일부 지역의 상공을 통과한 화산가스의 국내 영향을 살펴본 결과, 10월 28일 당시 이곳 일대의 지상관측소 아황산가스 농도에는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아시아 지역 내로 이동하기 전까지 하루 1~2회 정도 관측이 가능한 유럽의 저궤도 환경위성 자료를 이어붙여 에트나 화산가스의 움직임을 파악했다.
그 결과 화산 분화로 방출된 아황산가스가 동쪽인 아시아 대륙을 향해 가던 중, 10월 25일 2개의 기류로 분리됐으며 그 중의 한 기류가 한반도를 향해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는 올해 3월 22일 이산화질소 농도 등 8종의 아시아 대기질 영상 자료 1차 공개 이후, 특이현상에 대한 위성자료 분석 보고서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한반도 인근에 위치한 일본의 주요 화산,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지역의 화산뿐만 아니라 이번 에트나 화산처럼 장거리로 이동한 아황산가스도 정지궤도 환경위성에 포착된 경우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정은해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수천 km가 떨어진 이탈리아 화산일지라도 대규모로 폭발하면 화산가스가 아시아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고 우리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활용하면 시간별 이동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 기존의 지상관측망에 위성의 장점까지 더해진 입체관측체계로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감시와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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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택 통계 발표
9월 주택 통계 발표
[세종타임즈] ‘21.9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3,842호로 집계됐으며 전월 대비 6.9% 감소했다.
수도권은 1,413호로 전월 대비 19.4% 증가했으며 지방은 12,429호로 전월 대비 9.2%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963호로 전월 대비 2.6%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15호로 전월 대비 8.0% 감소했고 85㎡ 이하는 13,427호로 전월 대비 6.8% 감소했다.
’21.9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81,631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8.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했다.
또한, ’21.9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818,94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10.7%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 지방은 전월 대비 6.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 ’21.9월까지 누계 기준,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19.6% 감소, 지방은 3.1% 감소했다.
아파트는 전월 대비 9.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5.2%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 ’21.9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18.4% 감소, 아파트 외는 5.0% 증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확정일자 신고율이 낮은 갱신 계약 거래 건수가 과소 반영될 가능성이 높음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21.9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9,625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5.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 5년 평균 대비 25.2% 증가했다.
또한, ’21.9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 5년 평균 대비 25.0%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15.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 지방은 전월 대비 15.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 아파트는 전월 대비 13.7%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 5년 평균 대비 26.1%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16.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 5년 평균대비 24.3%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6.6%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 5년 평균대비 15.1%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3.2%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 5년 평균 대비 39.7% 증가했다.
‘21.9월까지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3.0%로 전년 동월 대비 2.6%p 증가, 5년 평균 대비 1.3%p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58,99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수도권은 183,869호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 지방은 175,121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268,59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90,400호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9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97,657호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수도권은 198,423호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 지방은 199,23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299,720호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97,937호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9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35,53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수도권은 109,17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 지방은 126,360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174,105호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 임대주택은 33,450호로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 조합원분은 27,979호로 전년대비 45.0% 감소했다.
9월 누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74,121호로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했다.
수도권은 165,135호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 지방은 108,986호로 전년 동기 대비 36.3%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201,909호로 전년 동기 대비 30.6%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72,212호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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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
한-영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
[세종타임즈]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계기 영측의 요청으로 지난 1일 오후 리즈 트러스 신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
정 장관은 트러스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트러스 장관과 함께 양국 간 협력을 한층 증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양국 정상이 금년 개최된 두 번의 다자회의 계기에 정상회담을 갖는 등 정상외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정무, 경제를 비롯한 제반 분야에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영국이 금년도 G7 의장국이자 COP26 개최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당면 현안 대응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트러스 장관은 한국이 금번 총회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40%로 상향하는 공약을 발표한 것을 평가하고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대응 등 범세계적 현안에 대한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정 장관은 한-영 양국이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온 점을 평가하며 특히 한-영 간 백신 교환을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이 지난주 전 국민 70% 접종 완료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한편 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구축을 위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으며 트러스 장관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정 장관은 최근 다양한 계기에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외교장관을 모두 만나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양자 협력 및 코로나19 대응협력, 기후변화 등 범세계적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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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서 한국관광 오프라인 홍보
한국관광공사,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서 한국관광 오프라인 홍보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런던 국제관광박람회는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전 세계적 위드코로나 전환 추세에 따라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온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한국관광 홍보관은 75㎡ 규모로 아시아태평양관에 자리하며 올해에는 공사를 포함, 여행사·지자체·항공사 및 호텔업계 등 국내 18개 기관이 참가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럽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홍보관에서는 K-팝·K-드라마 등 한류 팬을 위한 방한상품과 전통문화 활용 고품격 방한상품 등을 홍보하고 기업·기관간의 비즈니스 상담이 펼쳐지며 한복 착용 등 체험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공사는 박람회 기간 중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출연해 2주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한 한국관광 홍보영상 광고를 실시하고 손흥민의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하는 등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손흥민 선수를 활용해 한국관광 홍보의 시너지를 높인다.
공사 김종숙 구미대양주팀장은 “유럽 지역은 방한관광시장 재개를 위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의 오프라인 참가를 계기로 위드코로나 전환에 대응해 해외 현지 여행업자 대상 상품 개발과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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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5900만원 확보
이탄희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5900만원 확보
[세종타임즈]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2일 지역구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5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모두 노후 화장실 개선 사업비로 용인백현고등학교 13억3000만원, 독정초등학교 5억2900만원이다.
기흥구 동백1동 용인백현고등학교는 설치 후 15년이 지난 화장실 배관이 막히면서 악취와 누수가 발생해 개선이 시급했다.
백현고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교사동 1~5층과 강당 2층의 전체 화장실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
또 기흥구 보정동 독정초등학교는 화장실 벽면 타일이 심하게 파손되고 변기 및 배관, 환풍기 노후화로 기능이 저하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독정초 역시 이번 특교금으로 교사동 전체 화장실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탄희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높은 교육의 질을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차근차근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시설 개선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