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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경력단절여성 대상 관광분야 취업연계 교육 실시
신중년·경력단절여성 대상 관광분야 취업연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신중년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관광분야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0월까지 총 100명을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무장애여행 실무자, 트레킹 가이드, 마을호텔 관리자, 여행플랫폼 호스트 등 다양한 관광분야 직무양성 및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내용은 이론 뿐 아니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5.24.~6.4. 일정으로 1차 교육이 제주에서 실시 중이며 차수별 교육 과정 신청은 취업지원 플랫폼 ‘워크위즈’에서 할 수 있다.
공사 도현지 관광미래인재양성팀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들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신중년·경력단절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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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계기,녹색미래주간 개막식 개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계기,녹색미래주간 개막식 개최
[세종타임즈] 정부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5.31)에 앞서 녹색미래주간(5.24.~29.) 개막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오늘 19시30분부터 19시50분까지 20분간 개막 영상, 국회의장 축사, 외교부·환경부 장관 개회사, 모두의 다짐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영상’은 ‘기후행동을 요구하는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주제로 어린이 및 청년들이 녹색미래를 위한 모두의 행동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동·청소년·청년 6명은 지금이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시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했다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의 시급함을 전달했다.
이러한 미래세대의 목소리에 대해, 박병석 국회의장은 녹색미래주간 개막식 영상 축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은 건강한 지구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가야만 할 길”이며 “국회도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법과 제도정비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국제사회가 녹색미래를 위한 행동을 해야할 시기” 며 “녹색미래주간에 개최되는 다양한 특별세션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미래세대의 참여를 기반으로 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어서 개회사를 진행한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녹색미래주간에서의 논의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금년을 탄소중립 이행의 원년으로 삼아 이를 이행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주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주요 인사들의 축사·개회사에 이어 ‘기후행동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한 ‘모두의 다짐‘ 행사로 개막식이 마무리됐다.
‘모두의 다짐’ 행사는 ‘개막 영상’에서 전달한 ‘기후행동을 요구하는 미래세대의 목소리’에 대해 우리 모두가 기후행동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으며 기업·시민사회·미래세대 관계자 및 외교부·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100여명이 다짐 문구 등을 통해 기후행동을 약속했다.
‘녹색미래주간 개막식’ 이후에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주제인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최근 기후·환경 관련 국제사회의 논의 흐름과 우리나라의 정책적 관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획된 총 10개의 특별세션이 개최된다.
개막식을 포함한 녹색미래주간 전체 일정은 ‘P4G 녹색미래 정상회의 가상행사장 플랫폼’을 통해 대내외에 공개될 예정으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든 자유롭게 접속, 시청할 수 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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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생존 벼랑 끝’ 소상공인 지원 위해 ‘先 대출지원, 後 피해정산’ 패키지 해법 제안
[세종타임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생존의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현재 이원화돼 있는 재난지원금과 대출지원을 결합해 하나의 패키지로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24일 설훈·박광온·양기대·홍익표·최인호·정태호·이병훈·홍기원·홍성국 의원이 공동주최한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상황과 해법 토론회’에 참석해 “소상공인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정부 요청에 따라 희생했다.
K방역을 떠받친 자영업자에게 돌아오는 것이 신용불량 딱지라면 ‘국가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뭐라 답할 수 있겠는가”며 정당한 보상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빚을 내 버티다 못하면 폐업하고 폐업하려다가 신용불량자가 될까봐 그마저도 안되는 게 우리 소상공인들의 처지로 그 고통이 임계점을 넘고 있다”고 공감한 뒤 이를 위해 “먼저 초저금리 대출로 생존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나중에 재난지원금으로 대출금 상환부담을 경감시키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선 대출지원, 후 피해정산’ 방안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건의한 한국형 급여보호프로그램, 즉 한국형 PPP도 정식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아 노동자 임금을 줬을 경우, 정부가 이를 상환하거나 면제해주는 PPP는 미국 연방정부가 코로나19 이후 먼저 시작했다”며 “소상공인의 고용 지키기가 곧 일자리 지키기이기 때문에 PPP를 한국판으로 실현 가능하도록 수용해서 조기에 시행하도록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급여보호프로그램은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경영난에 처한 기업의 고용 유지를 돕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직원 500명 이하 기업에 최대 1000만달러를 무담보로 대출해주고 대출금을 인건비로 쓰며 일정 기간 직원 고용을 유지하면 대출 상환을 면제해주고 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소상공인들의 요구사항 1순위는 임대료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임대료 문제도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집합금지나 제한업종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소상공인보호법’, 착한 임대인이 금융기관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상호저축은행법’과 ‘여신전문금융기관법’ 등이 국회에서 빨리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플랫폼 경제가 강화되면서 플랫폼 대기업 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과 마찬가지로 민생과 경제회복도 연대와 협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며 당대표 시절 제안한 상생연대 3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정세균 총리가 ‘이낙연 추경’이라고 부른 올해 초 추경안을 통해 최대한 폭넓고 두텁게 지원하려고 노력했지만 소상공인들이 처한 어려움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며 “코로나 양극화를 차단하지 않으면 우리 미래의 큰 짐이고 큰 불행이 될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른 시기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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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5.5만 회분 5월 31일 도착 예정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모더나 백신의 첫 공급 물량인 5.5만 회분이 5월 31일 도착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은 스페인 생산분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쳐 6월 중순 공급될 예정이다.
상반기 추가적인 도입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모더나 백신의 본격적인 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에 이어 국내에 공급되는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정부는 이미 도입이 확정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1,832만 회분으로 상반기 1,300만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실시하고 이번에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추가적인 접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내 도입이 계획된 1억 9,200만 회분의 백신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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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가치·성장 온라인 청소년 창업 축제가 열려요
2021 청소년 온라인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세종타임즈]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1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올해로 7회 차를 맞으며 그간 우수 청소년 창업 동아리를 발굴·시상하고 청소년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해 왔다.
청소년들은 이 대회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도전해 창업과 실패의 가치를 이해하고 창업가정신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을 경험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크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대학 창업 동아리를 결성하거나, 실제로 창업을 하는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이 대회는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이바지해 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처럼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의 가상창업체험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통해 5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예선은 참가 신청을 한 전체 청소년 창업 동아리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가상창업체험’ 활동을 평가하고 결선은 예선을 통과한 30개 청소년 창업 동아리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사업 설명회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결선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초에 본상을 비롯한 특별상 수상자 명단을 최종 발표 예정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를 여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가 정신의 함양을 지원하고 창업체험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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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개막
교육부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 기업은행과 함께 청년 구직자에게 우수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청년 일자리 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특히 올해에는 교육부, 고용부도 함께 참여했으며 올해 안에 900여명의 인재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 중견기업 70개 사가 참가했다.
아울러 5월 24일 산업부 차관, 교육부 차관,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현장 개막식에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장학재단, 한국고용정보원 등 청년 일자리 관계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됐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중견기업을 청년구직자들에게 집중 소개하고 채용효과를 극대화하며 내실 있는 행사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형·혁신형 우수기업과 고용·노사문화 우수기업 등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견기업이 대거 참가였으며 참가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3,046억원, 평균연봉은 3천600만원 이상이며 업종은 기계, 전자, 화학 등 주요 제조업을 비롯해 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등 비제조업 분야까지 다양하다.
또한, 산업 수요 맞춤형 고등학교·특성화고 등 고졸 채용 수요 조사를 통해 고졸청년 인재에게도 구직 기회를 제공해 채용의 문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면접, 인공지능 인적성검사 등 비대면 채용 경향 기술을 집중 도입해 채용 효과를 높였으며 특히 박람회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류평가 기술을 활용해 기업이 편리하게 자기소개서의 완결성 및 표절 여부 등을 검증할 수 있게 했고 구직자의 관심이 많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의면접,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 취업 지원 서비스들을 제공해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기업탐방·현직자 브이로그 등 자체 제작 콘텐츠, 중견기업 바로알기 콘텐츠 등 구직자들에게 우수 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온라인 콘텐츠도 준비했다.
한편 5.24 개막식에서는 중견기업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장학재단-한국고용정보원 간 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중견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부조화를 최소화하고 중견기업들이 청년 우수인재를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업내용은 ➊각 기관이 보유한 중견기업·구직자 정보 및 역량 상호 지원, ➋취업프로그램 개설·운영, ➌중견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등 기업-구직자 연결 지원, ➍중견기업 인식개선 등이다.
앞으로도 산업부, 교육부, 고용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 등 부처 간 이어달리기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최근 경제지표가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회를 살려 이번 박람회에서 뜻깊은 ‘인연’이 많이 성사되어 청년들이 우수한 중견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교육부는 중견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고졸 청년의 다양한 방면의 사회 진출을 위해 산업부, 고용부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일자리는 국민 한분 한분의 삶의 기반”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기업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여건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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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률 50% 초과
1~13차 피해조사반 심의사례 중 사망사례 추정사인 빈도 그래프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379.3만명으로 전체 인구수의 7.4%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174.6만명으로 3.4%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먼저 실시한 결과, 80대 이상은 50%가 넘는 114.9만명이 예방접종을 실시해, 접종률은 51%이다.
5월 22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중 미접종자에 대한 1차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6월 중순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므로 접종률은 더 상승할 것이다.
60세 이상 74세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어제까지 60세 이상 74세 어르신 사전예약률은 약 56%로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계속되므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60세 이상 어르신 등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물량은 사전예약자 기준으로 예방접종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5월 접종분은 5월 20일부터 배송 중에 있다.
이번 주 목요일 65세 이상 어르신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사전예약을 하신 분들은 반드시 예약된 날짜에 예약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받으시면 된다.
6월까지의 접종순서를 놓치면 하반기 모든 국민들의 1차 접종이 끝난 후에 다시 접종순서가 오게 되므로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에 꼭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당부 드린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콜센터 등을 이용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상반기 도입이 확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 1,832만 회분 중 현재 867만 회분의 공급이 완료된 상태이다.
5월 25일에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8만 회분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으로 6월 첫째 주까지 556.5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더나 백신의 첫 공급 물량 5.5만 회분이 5월 31일 국내 도착할 예정이며 국가출하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6월 중순에 공급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0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감염과 사망예방 효과가 재확인됐고 감염되더라도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며 관련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60세 이상에서 1회 접종 후 2주가 경과 한 경우 감염 예방효과는 89.5%이며 연령대별로는 60-69세 90.9%, 70-79세 91.3%, 80세 이상 90.3%으로 분석됐다.
60세 이상에서 예방접종 이후 확진이 되더라도 사망한 사례는 현재까지 없었으며 이는 고연령대가 최우선적으로 접종 받아야 되는 이유를 재확인시켜준 결과이다.
또한 가족 내 2차 전파 예방효과는 45.2%였으며 이는 예방 접종 후 본인은 감염이 되더라도 가장 밀접한 관계인 가족에게 추가 전파를 시킬 가능성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예방접종 후 집단발생이 확인된 요양병원, 요양원 4개 시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최소 81.5% 이상의 감염 예방 효과가 개별 사례로도 확인됐다.
이번 분석 결과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개인의 건강과 생명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이들의 건강을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접종 일정에 맞게 접종을 받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에 대한 주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예방접종 5,536,097건 중 24,289건의 이상반응이 신고 되어 신고율은 0.44%였다, 신고 사례 중 95.3%는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 사례였으며 나머지 4.6%는 사망, 아나필락시스 의심 등 중대한 이상반응 사례였다.
신고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았고 연령대로 보면18-29세에서 가장 높고 75세 이상 연령대에서 가장 낮았으며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81%, 화이자 백신 0.18% 였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접종 초기에 비해 낮아지는 추세이다.
2차 접종이 본격화된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 보다 2차 접종 후 신고율이 높고 연령이 낮을수록 2차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이 높았으나, 75세 이상에서는 1차와 2차 접종 후 신고율이 0.15%로 유사했다.
또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자 현황은 148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60명, 화이자 88명으로 백신별 10만명 접종당 사망 신고율은 유사했으며 영국 등 국외 현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추진단은 이상반응 감시를 위해 건보공단 수진자 정보 등 공공분야에 구축된 건강, 의료이용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29일 질병청과 건보공단은 코로나19 관련 건강정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으며 질병청이 보유하는 예방접종 정보 및 이상반응 신고 자료와 건보공단의 의료기관 이용 빅데이터를 연계해 이상반응 감시체계를 구축 중으로 시스템이 연계되면 기존 신고에만 의존하던 이상반응 감시체계를 보다 입체적·종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병청은 심평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도 이상반응 감시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환자 정보를 DUR 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에 제공해 진료 시 문제가 되는 이상반응을 발견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DUR을 통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력 및 이상반응 안내 메시지는 5.3일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접종일로부터 4주간 제공된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사망, 중증 및 아나필락시스 이상반응 신고사례 관련 인과성을 심의한 결과를 안내했다.
현재까지 13번의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를 통해 사망 및 중증 사례 249건과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50건을 심의했고 이 중 중증 신고사례 중 2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중 37건에 대해 백신접종 간 인과성을 인정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과 이상반응과의 인과성이 불명확한 사례는 13차 회의에서 1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7건이 인과성 불명확한 사례로 분류됐다.
5월 21일 제13차 피해조사반 회의에서는 신규사례 51건을 심의했다.
신규 사망사례 25건의 평균 연령은 79.0세였고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 받은 백신은 화이자 21명, 아스트라제네카 4명이었다.
피해조사반은 사망자의 추정사인에 대해 기저질환의 영향과 예방 접종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망사례 21건은 예방접종과 사망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보류된 사례 4건 중 3건은 최종 부검결과를 통해 추정사인을 확인 한 뒤에 재논의 하기로 했고 나머지 1건은 심의에 제출된 조사 자료만으로 추정사인 및 백신과 인과성 평가가 어려워 과거 의무기록 자료 등을 보완한 뒤에 재논의하기로 했다.
신규 중증 사례 26건의 평균 연령은 68.2세였고 이 중 21명에서 기저질환이 있었고 접종 후 증상발생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6.3일 이었으며 접종 받은 백신은 화이자 백신 16명, 아스트라제네카 10명이었다.
피해조사반은 중증사례 26건의 추정진단명에 대해 기저질환의 영향과 백신 접종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 한 결과 24건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 해당질환과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했고 보류된 사례 1건은 인지능력 저하 등 신경계 증상이 발생 했으나 정확한 진단명 추정을 위해 자료 보완 후 재심의하기로 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586.6명으로 직전 1주보다 4.3명 감소했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충남·경북권은 외국인 근로자,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으로 증가했으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25.4명으로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으로 발생했다.
고령층 예방접종이 확대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지난주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치명률도 감소세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5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다중이용시설과 가족·지인 모임 등을 통해 산발적인 집단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국민들께 일상생활에서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다중이용시설 관련해, 대구광역시와 원주시 소재 유흥주점發 집단 감염으로 지표 환자로부터 종사자와 이용자 등 광범위한 추가 전파가 확인됐으며 최근 외국인 근로자 고용 집중 지역 중심으로 외국인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주요 위험 요인은 가정의 달 관련 모임·행사,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인한 감염 지속, 종교 행사 및 외국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모임을 통한 확산, 3밀 환경에 노출된 사업장 및 유흥시설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 및 전파 확산의 위험이 증가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이 증폭,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 유행발생 시 종교행사 등 집합금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현장 점검 등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방역 강화를 위해 유증상자 적극 검사,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실시, 유행지역 특별 관리·지원, 가정의 달 행동수칙 안내 및 예방접종 참여 독려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24일부터 6월4일 까지 2주간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동행, ‘함께 걷기’’함께 걷고 함께 걸어가요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리운 일상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예방접종 동참과 방역수칙 실천에 함께 ‘동행’하자는 취지로 ‘예방접종에 함께 팔을 걷고’, ‘방역수칙 동참을 위해 함께 걷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➀질병관리청 공식 누리소통망의 계정을 팔로우 하기, ➁질병청 공식 누리소통망 캠페인 게시물 댓글에 친구 소환하기, ➂예방접종 및 방역수칙과 관련해 ‘동행’ 두 단어로 ‘2행시 짓기’ 순서로 참여하면 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자 중 참신하고 우수한 내용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국민 참여 콘텐츠로 재생산해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은경 단장은 60세 이상 국민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 될 경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으나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감염 가능성과 사망 위험, 사랑하는 가족 등에게 전파 위험 모두를 대폭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60세 이상 국민들께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시는 날짜에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에 참여해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정의 달 5월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유흥주점·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자 및 종사자를 통한 집단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특히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밀폐·밀집된 공간을 방문·이용하는 경우 감염의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시설 이용 자제,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실내 환기·소독 철저, 유증상자 즉시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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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합동, ㈜동방 본사 및 전국지사에 대한 특별감독 실시
항만 내 하역작업 체계도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는 항만 하역운송 사업에서 발생한 20대 청년 사망사고 관련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독은 선사와 항만서비스계약을 체결한 도급인과 도급인으로부터 하역운송을 도급받은 수급인 본사동방) 및 항만 관련 전국지사를 대상으로 관할 지방고용청이 주관해 실시하며 해양수산부도 참여한다.
이번 특별감독에서 고용노동부는 항만 내 복잡한 사업 및 고용 구조에서 하역 현장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급인으로서의 안전보건조치 이행 여부, 수급인 본사 차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특히 동방 지사 하역운송 현장의 안전보건상 문제점도 집중 확인해 하역운송 종사자의 안전이 최우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보건체계, 항만 분야 전문가를 합동감독반에 포함시켜 항만 하역운송 과정별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표이사, 경영진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리더십, 안전관리 목표, 인력·조직, 예산 집행체계, 위험요인 관리체계, 종사자 의견 수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관리역량 제고 측면에서 본사의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안전구역 설정, 하역장비 경보장치 작동 여부 등 항만시설·장비의 안전관리 실태, 보호구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 항만 작업자 안전수칙 숙지 및 교육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역사업자의 조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은 “철저한 감독을 통해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사법처리를 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항만하역 사업에 참여하는 행정기관, 사업 주체 등이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제 역할을 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선업, 항만 물류, 제철업 등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업종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부산, 울산, 통영, 목포 등 지방관서에 관내 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특별지시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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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예방접종센터에서 지원활동 펼쳐
의용소방대, 예방접종센터에서 지원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전국 예방접종센터마다 구급대원 및 구급차를 배치한 데 이어 부족한 행정인력 해소를 위해 의용소방대가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중순경 소방청은 대전, 충남, 세종 지역의 예방접종센터의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의 행정인력이 부족함을 파악하고 예방접종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이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과 지원기준을 마련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의 예방접종센터에서 노령의 접종대상자 등을 상대로 백신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활동 내용은 거동불편자 및 어르신 이동 보조, 이동 동선 안내, 체온 측정, 예약 여부 확인, 예진표 작성 등으이며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장소에서 119구급대원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현재까지 160개 접종센터에 연인원 9,467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시·도별 여건에 맞게 추가 가능한 모든 센터에 대해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난해 3월, 전국 1만 4,973개소의 약국에 1만 8,55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원되어 신분증 확인 등 보조업무를 수행했고 급격한 마스크 수요 증가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 467곳에 3,12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원되어 마스크 포장과 적재작업 등을 도왔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전국 각지의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온 국민이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때 까지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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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의 해법, 인공지능에서 찾다
지역혁신의 해법, 인공지능에서 찾다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는 충북의 특화산업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인공지능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에 본격 착수한다.
본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대표 과제인 인공지능 융합 사업 중 하나로 인공지능을 생산 공정 등에 활용해 지역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130억원이 지원된다.
과기정통부와 충청북도는 5월 24일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인공지능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실증실험실 개소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대상 지역을 선정한 데 이어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헬스 및 스마트정보통신기술부품 분야의 12개 지역기업의 수요에 따라 30개의 인공지능 해결책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올해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담당할 연합체을 선정했으며 이번 실증랩 개소를 계기로 지역기업 현장에 도입할 인공지능 해결책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설비관리 효율화, 제품품질 제고 제조비용 절감 등 생산성을 3% 이상 향상시켜, 매출 증가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인공지능 기업들도 그동안 기업 내부정보 등을 이유로 확보가 어려웠던 산업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학습·활용해 인공지능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본 사업의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총 면적 261㎡의 규모의 실증실험실은 충북 특화산업 분야의 지역기업에서 제공한 다양한 데이터를 가공·학습하고 인공지능 해결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산업과 인공지능 융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요기업이 보유한 데이터가 안전하게 가공·활용될 수 있도록, 물리적 보안시설 및 통신망, 접근권한 설정·관리 등 각종 보안시스템을 철저히 설계·구현했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행사 운영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민간기업 대표, 정부·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판식, 인공지능 모형 시연, 실증실험실 현장방문 등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하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공지능 확산 방안과 지역기업의 자체 투자계획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인공지능은 최근 코로나19 세계적유행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충청북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다양한 주력산업에도 인공지능 융합을 전략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충북기업 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충북 특화산업을 혁신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밝혔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