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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MZ세대 공략으로 잠재 방한관광 견인한다
일본 MZ세대 공략으로 잠재 방한관광 견인한다
[세종타임즈]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일본 MZ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 회복 이후 실질적인 방한 수요로 견인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가 펼쳐졌다.
한국관광공사는 5.28.~29. 이틀간 방한관광 홍보캠페인 ‘코리아페어 2021 #다카라코리아’의 시작을 알리는 론칭 이벤트를 실시했다.
‘#다카라코리아’는 공사가 코로나 이후를 겨냥해 일본 라쿠텐트래블, HIS 등 OTA와 공동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주문제작 맞춤형 한국문화체험 클래스 상품과 같은 하이브리드형 관광상품 및 호텔 등 방한관광 얼리버드 상품의 선판매 등이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다카라’는 ‘그렇기 때문에 ’라는 뜻으로 개인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한국관광 선택 이유를 설명하는 의미의 캠페인 슬로건이며 주말의 론칭 이벤트는 일본의 대표적인 라이브방송 플랫폼인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됐다.
28일엔 글로벌 대세 아이돌‘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해 한국관광 거점도시의 매력을 스피드 퀴즈를 통해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류스타 이가은이 출연해 한국음식 만들기, 아이돌 메이크업 등 신한류 체험 랜선 투어를,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우석, 유토, 키노는 자개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29일엔 4세대 핫아이콘으로 불리는 ‘ENHYPEN’과 함께 한국 관광지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코로나 이후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관광지로 강릉 등지를 뽑으며 커피거리, 서핑, 짚라인 등 강릉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K-팝 댄스 클래스와 망원동 랜선 투어 등 한국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양일 진행된 이벤트에는 최대 동시접속자 수 4만 5천여명이 몰렸으며 누적 조회 수 약 10만 뷰를 기록 중이다.
또한 각 회차 별 200명을 선정하는 온라인 패널 모집에 이틀 만에 2천여명의 신청자가 모이는 등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딸이 엔하이픈의 광팬이라 함께 참여하게 됐다는 일본팬 은 “딸과 함께 한국 덕질을 즐겁게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방송을 보며 모녀간 대화도 자연스럽게 늘었다”며 시청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생방송을 보며 시청자들은 “한국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코로나로 우울했던 마음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하루빨리 오빠들이 소개한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고 싶다”, “코로나만 끝나면 제일 먼저 한국으로 달려갈 것이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같은 기간 공사의 일본 현지 지사들도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 ‘코리아페어 In JAPAN’를 함께 실시했다.
뷰티 및 패션, 한국관광 토크쇼와 메이크업 쇼, 요리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각지에서 소규모로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됐으며 각 지사 SNS를 통해서도 생중계 됐다.
공사 김용재 동북아팀장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접한 일본 MZ세대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상당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을 방한관광 조기회복을 위한 시장선점의 기반으로 만들어 가는 로드맵 전략을 가지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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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 의료관광 관계자 ‘K-의료’ 답사
중동 지역 의료관광 관계자 ‘K-의료’ 답사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단절된 국제관광시장의 단계적 재개 및 국내 인바운드 관광업계의 해외 네트워크 재건 사업의 일환으로 제한적 방한관광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아랍에미레이트 의료관광 관계자 5명을 초청해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금번 팸투어단은 아랍에미레이트의 정부송출병원으로 지정된 이대목동병원, 서울 성모병원과 자생한방병원, 우리들 병원 등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기관을 방문해 중동지역 환자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정부송출 환자 유치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의료관광객 동반 가족 대상으로는 서울한방진흥센터, 비스타워커힐 웰니스 클럽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웰니스 관광시설을 돌아봤다.
오메이르 트래블 에이전시의 아쉬라프 파우지씨는 “한국의 우수한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 인프라를 답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치료목적으로 한국방문을 희망하는 의료관광객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만큼 관광이 재개되면 양국 의료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팸투어단이 방문한 자생한방병원 김하늘 국제진료센터장은 “의료관광은 성장가능성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코로나19 회복시점에는 눌려있던 의료관광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팸투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새로운 해외고객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사 김관미 의료웰니스팀장은 “금번 팸투어는 변화하는 의료관광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코로나19 이후 의료관광시장을 선점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향후 외래관광객 방한 시 방역지침 준수 등 안심관광 상황을 점검하고 준비하는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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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청각 장애인대상 탐방 수어해설 운영
국립공원공단, 청각 장애인대상 탐방 수어해설 운영
[세종타임즈]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농아인의날’을 맞이해 6월 1일부터 전국 9개 국립공원에서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해설 과정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잠자리, 민들레 등 동식물 60종의 수어를 개발해 ‘생태수어도감’을 제작했고 올해 이를 활용해 각종 탐방체험을 수어로 함께 해설하는 과정을 개발했다.
이번 수어해설 과정은 탐방해설을 직접 듣기가 어려웠던 청각 장애인을 위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어해설은 지리산, 북한산, 경주, 계룡산, 설악산, 내장산, 주왕산, 다도해해상, 무등산 등 9개 국립공원에서 운영되며 해설사와 수화통역사가 함께 설명한다.
북한산에서는 스스로 자연 속에서 퀴즈를 풀면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생태학습활동 과정을 운영한다.
다도해해상에서는 순찰선을 타고 선상체험을 할 수 있다.
지리산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체험과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 친환경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앞으로 다양한 수어해설 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산개나리, 오색딱따구리, 호반새 등 50종의 자연생태 용어를 수어로 개발할 예정이다.
탐방체험 수어해설 일정과 상세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도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이 모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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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불났을 땐 문 닫고 대피하세요
아파트에 불났을 땐 문 닫고 대피하세요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 화재 발생시 문을 닫고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공동주택에서 24,604건의 화재가 발생해 2,4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99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2018년 6월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불이 난 세대의 출입문이 열려 있어 상층 거주자가 부상을 입는 등 그 피해가 커졌다.
공동주택 화재의 경우 세대, 복도 또는 계단실의 출입문을 열어둔 채 대피하면 화재와 연기가 빠르게 확산되어 피해가 커진다.
2018년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한 아파트 실물화재 재현실험결과 출입문을 열어둔 채로 대피하면 산소가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화염이 빠르게 확산돼 계단에 연기가 가득 찼다.
반면, 출입문을 닫고 대피한 경우 초기에 화염이 커지다가 산소 부족으로 화염이 점점 잦아들면서 불꽃 없이 연기만 나는 상태로 변했다.
따라서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시 반드시 세대, 계단실 등의 출입문을 닫고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하며 전원이 차단돼 승강기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승강기 대신 비상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평상시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등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두어야 하며 복도나 비상계단에 장애물을 쌓아 두면 안된다.
복도나 비상계단에 장애물을 쌓아두면 대피에 장애가 될 뿐만 아니라, 관련법령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된다.
한편 공동주택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 58.7%, 전기적 요인 23.2%, 기계적 요인 5.7% 순으로 나타나 부주의로 인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특히 부주의 중 음식물 조리로 인한 경우가 30.2%로 나타나 음식물 조리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스레인지 등 화기취급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반드시 출입문을 닫고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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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평화와 문화발전특별위원회’, 28일 김포시 현장 민생회의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평화와 문화발전특별위원회’, 28일 김포시 현장 민생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평화와 문화발전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가 28일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됐다.
‘평화와 문화발전특별위원회’는 경기 남·동·북부의 동반발전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 및 각시군별 최우선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문화와 평화 실현을 위한 경기도형 정책로드맵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김포시의 문화·교통·주택 현안인 애기봉 현황 한강하구 평화시책 GTX-D 노선 등을 논의했으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평화누리길를 시찰했다.
소병훈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시사적인 표현이 나왔다 과거에는 북한의 비핵화였지만, 이번엔 한반도 비핵화로 언급됐으며 이는 미국이 남북문제를 풀고 가겠다는 표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 의원은 “김포시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지리적으로도 철도가 필요하다 이번 4차 국기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원안과 5호선 연장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다음 대선공약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김포시민들이 지혜롭게 접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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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생명나눔 헌혈 행사 연다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5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량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 동기 대비 5.1% 감소한 상태로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혈액 관리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솔선수범해 헌혈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2~3회 헌혈 행사를 진행 중으로 지난해 단체헌혈에서는 3회에 걸쳐 총 304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130여명이 신청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혈액원은 종사자들이 먼저 백신을 맞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한 헌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헌혈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는 없었다.
보건복지부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부부처·지자체·공공기관·산하기관 등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의료기관의 혈액 적정사용을 요청하며 복지부 홈페이지 헌혈 홍보 등을 통해 개인의 헌혈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어플리케이션, 또는 한마음혈액원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 집·헌혈카페 위치정보를 확인하거나 헌혈 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사전에 전자문진을 통해 헌혈이 가능한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와 시간, 헌혈 종류를 미리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이며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작지만 큰 실천‘을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나 접종일로부터 7일이 지나면 헌혈을 할 수 있으므로 각 기관에서도 단체헌혈 참여를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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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 미술전시·영화·공연 분야까지 안내한다
인공지능 로봇, 미술전시·영화·공연 분야까지 안내한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자율주행 기반의 인공지능 로봇 서비스를 미술·공연·영화 분야로 확대해 설치·운영한다.
2018년부터 박물관, 도서관, 관광 분야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 ‘큐아이’는 코로나19 일상에 적합한 비대면 문화 해설 서비스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향유 지원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다양한 문화 분야로 확대해 8곳에서 총 11대가 운영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극장, 한국영화박물관에서 ‘큐아이’가 각 기관 특성에 맞추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미술 전시작품해설 서비스를, 국립중앙극장에서는 올해 새롭게 단장하는 해오름극장에서 관람객을 위한 특화된 공연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영상자료원에 있는 한국영화박물관에서는 세계적으로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국영화를 다국어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시범 적용했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기반 해설 서비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및 자막안내 서비스, 관람객이 원하는 특정 지점까지 동행해 안내하는 서비스, 한국문화를 즐기고 알릴 수 있도록 외국인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다국어 서비스 등을 내년에 설치할 예정인 큐아이에 적용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복합한 ‘큐아이’를 2024년까지 다양한 문화공간에 확대 배치함으로써 코로나 일상 속에서 국민의 문화향유를 지원하고 신기술을 접목한 문화서비스 혁신으로 국민행복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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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지원으로 방송제작 현장 안전하게 만든다
2021 방송제작현장 안전교육 및 응급의료지원 사업 공고 포스터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함께 5월 28일부터 안전한 방송제작 환경을 만들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방송제작 현장 안전교육 및 응급의료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추격군중화재 장면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촬영현장에 응급구조사와 응급구조 차량을 파견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긴급 이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작현장에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안전보건교육응급구조 도구를 배포해 방역과 위생관리 지원도 병행한다.
아울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관리전문기관을 선정해 세트장 설치해체 작업 등 제작현장의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예견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나 유해 요인에 대해 재해 예방법과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방송 분야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작단계별, 상황별 주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법률 자문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제작사들은 5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제작사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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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中企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8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특허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지식재산권 유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식재산 애로 및 수요를 정기·수시로 발굴해, 지식재산 컨설팅과 권리화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특허청이 운영하는 지역지식재산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비즈허브를 전담 매칭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지식재산 기반의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나설 수 있도록 바우처 지원, IP-R&D 전략수립, 지식재산 역량 강화 교육 등의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산업단지 법인기업의 지식재산권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의 특허정보를 연계해 연차료 납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협약은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산단특허팀’ 사업을 모태로 해, 그 협력범위와 내용을 한 단계 격상해 발전시킨 것이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허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 간의 업무협약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권리 유지 지원, 산업단지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산업단지 중소기업들의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R&D를 통한 기술개발과 이를 활용한 특허의 확보가 중요하다”며 “산업부는 앞으로도 특허청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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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장정지 구급활동 개선을 위한 워크숍 개최
제1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
[세종타임즈]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5월 28일 오후 1시부터 ‘제1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비대면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급성심장정지는 급작스럽게 심장 활동이 심각하게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로 2019년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환자는 30,782명이었으며 생존율이 8.7% 수준으로 사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이번 워크숍은 급성심장정지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청과 병원 전 단계의 급성심장정지환자 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청이 공동으로 급성심장정지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구급활동과 기초자료 조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연구실 주관으로 학계 전문가, 소방본부 구급담당, 일선 구급대원 등이 참여해 구급활동 현황에 대한 통계에 기반을 두어 다양한 구급품질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사감시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급성심장정지환자 구급활동 현안과 문제해결 방안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2006년부터 급성심장정지조사를 수행해 급성심장정지 발생 현황, 역학적 특성, 회복·생존 등의 보건지표를 생산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5년 주기로 개정·보급하고 있다.
소방청은 2008년 심장정지 관련 구급품질 지표를 개발하는 등 구급활동의 품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국 1,497대의 구급대 중 219대를 특별구급대로 지정해 2019년 7월 1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119상황실 단계에서의 개선방안은 부산, 인천, 세종, 경기, 충남 등 지역 소방본부 구급 담당자가 직접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개최해 지속적인 구급 및 자료수집 역량을 강화하는 체계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청 119구급과 강효주 과장은 “자발순환 회복률, 제세동 시행률 등 소생률의 척도가 되는 중요한 지표들을 기존 시·도 단위에서 소방서 단위로 산출해 자료의 활용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손상예방관리과 권상희 과장은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시의적인 조사감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소방청의 구급대 역량 강화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