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괴강둘레길 조성사업 추진

숲길 2.1㎞, 맨발숲길 0.8㎞ 등 조성

강승일

2024-06-27 07:46:26




괴산군, 괴강둘레길 조성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숲길, 맨발숲길, 데크로드, 세족장,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7월초 착공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괴강둘레길이 조성되는 칠성면 송동리 일원은 달천 수변으로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힐링 산책 코스가 될 전망이다.

또한, 산막이옛길,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이 가까워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가 코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강둘레길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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