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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체 공개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곳의 위탁 운영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안내면에 위치한 ‘안내 행복한 어린이집’의 운영체이며 전문성을 갖춘 위탁체를 선정해 공보육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계획, 시설운영실적, 전문성, 재정능력 등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보육정책위원회 면접심사를 거쳐 전문지식과 운영 능력을 갖춘 위탁 운영체를 선정한다.
운영기간은 위·수탁 개시일로부터 5년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이며 위탁 운영을 하고자 하는 법인·단체·개인은 기한 내에 옥천군청 1층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유영미 복지정책과장은“위탁체 선정은 공개모집으로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것이다”며“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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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옥천군 연합회 제15·16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국생활개선 옥천군 연합회 제15·16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제15·16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제15대를 이끌어 온 양현화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김희자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또, 청성면 정재남 생활개선회장은 부회장으로 옥천읍 최양묵 생활개선회장과 군서면 김순애 생활개선회장은 감사로 선임됐다.
양현화 직전회장은 “그동안 옥천군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이제 회장이 아닌 회원으로서 옥천군 생활개선회를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신임회장은 "직전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이후 이어진 연시 총회에서는 2025년도 신규 임원 소개와 생활개선회 활동 및 교육계획 등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그동안 농촌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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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 6천8백만원 부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 6천8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나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된다.
군 관계자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이 과세기준일이기 때문에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 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을 준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는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납부는 물론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모바일앱, 위택스 등으로 할 수 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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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옥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옥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아.
[세종타임즈]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옥 숙박,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강좌 참여, 전시 대관이 끊이지 않으면서 2024년 한 해 총 83,650명이 다녀갔다.
이 중 46,074명이 직접적으로 체험관을 이용했으며 이로 인한 수입이 3억 4백여만원에 달한다.
특히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각종 자율 음식 체험과 공예 체험이 입소문 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눈으로 보고 즐기는, 잠시 들렀다 가는 관광에서 체험을 통해 소비하며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옥 숙박 또한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만석이다.
4인실과 8인실 두 종류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료는 주말 기준 4인실 9만원, 8인실 16만원이다.
군민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다자녀 가구 등은 30% 할인이 적용돼 저렴하고 쾌적한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문화체험관이 구읍 관광의 허브이자 나아가 옥천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2020년 7월 개관해 숙박동, 체험실, 세미나실, 전시실, 편의시설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목공예 등 정규강좌와 자율 체험, 문화가 있는 날 및 세시풍속 즐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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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옥천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13일부터 실시
옥천군, 2025년 옥천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13일부터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3일 지역 특화작목인 복숭아 교육을 시작으로 포도, 벼, 밭작물, 흑염소 등 16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새로운 신기술을 전파해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영농정보와 기술을 습득해 한 해 농사의 첫걸음인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옥천군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현장 접수를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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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옥천군 장인 후보자 접수 시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의 전통 기술자 및 숙련 기술자 중 우수한 인물을 ‘옥천군 장인’ 으로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 접수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옥천군 장인’ 선정은 지역의 전통적이고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인물을 선정해 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선정된 장인에게는 장인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기술 장려금으로 매월 20만원씩 2년 동안 지급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15년 이상 동일 직종에 종사한 옥천군 거주 기술자 중에서 전통기술과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사회에 기여한 인물이다.
작년엔 총 2명의 장인이 발굴됐고 올해는 전통기술 분야와 숙련기술 분야 총 99개 직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후보자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후 장인 선정위원회에서 신청자의 역량과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 장인 선정은 지역의 전통기술과 숙련기술을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이다.
지역의 많은 기술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기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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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 및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과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노후화된 점포의 외관 및 내부 환경 개선을 통해 소비자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청년창업 소상공인들에게 점포 임차료를 지원해 초기 창업 비용의 부담을 덜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은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상 옥천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해당 사업을 계속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수가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주방시설 개선 등이며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다음으로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자격은 공고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후 3년 이내인 18세~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업체당 월 최대 50만원의 한도 내에서 최대 2년간의 임차료를 지원한다.
위 두 개의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옥천군청 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 및 지원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군내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상권을 활성화 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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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명예군민 증서 수여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을사년 청사의 해 시작과 함께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옥천군 명예군민 수여식’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문화, 체육, 경제, 정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옥천과 인연을 맺고 활동하는 10명에게 명예군민이 수여됐다.
옥천군은 2023년 7월 명예군민은 제도를 전면 개정해 타 지역 거주 및 활동하는 인사 중 옥천 군정 발전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분들을 선정하고 있다.
작년은 총 4회에 걸쳐 64명의 명예군민을 선정했고 올해 수여식에는 지난 해 13명의 인사 중 10명이 참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명예군민 여러분께서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고 옥천군을 빛내주심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옥천군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지켜봐주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러한 명예군민 제도를 통해 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한편 명예군민들은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 축제에 동참해 옥천군을 다양하게 홍보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옥천군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나가 3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 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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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수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장수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지원하고자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수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융통과 폐업방지를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하게 됐다.
작년 2월 군의 특별출연을 통해 시행한 청년 창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높은 호응으로 지난 11월까지 50명의 소상공인이 지원받아 15억원의 보증한도가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 1억원을 지급하고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5배인 15억원의 보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영위 중인 업력 5년 이상과 매출액 5억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5천만원 한도 내 전액보증을 받을 수 있고 보증수수료는 0.8%가 적용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 후 재단 남부지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스마트폰에서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나가 옥천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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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안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전국 2위, 2년 연속 ‘공유재산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행안부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총조사’로 전국 2위 우수기관에 선발되면서 우수상과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부 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계획’ 으로 대통령상과 포상금 8백만원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공유재산 분야 우수 지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이번 분야는 공유재산 오류 대장 정비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활용 현황을 분석해 진행됐다.
옥천군은 공유재산의 오류 대장 총 3,587건 중 3,571건을 정비해 99.55%의 정비율을 달성했으며 누락 재산 78억원을 발굴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구·폐쇄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 등을 하나 하나 열람한 담당자의 열정으로 얻어낸 결실이다.
이외에도, 옥천군은 전국 최초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선하지 손실보상을 받아 2023년과 2024년 2년에 걸쳐 공유재산으로 3억원의 세입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2021년부터 공유재산 내 불법사항을 정리하기 시작해 2천여만원의 추가 세입을 확보했으며 올해엔 13백만원의 세입이 추가 확보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특교세와 선하지 손실보상으로 세수확보에 어려움에 처한 군 재정에 가뭄에 단비가 되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공유재산 분야의 적극행정과 선진화를 이끌어 가는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