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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접수
제천시,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접수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2월 20일까지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정부지원 사업으로 토양환경 보전과 지력 유지·증진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에 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 등 토양개량제를 3년에 한 번씩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관내 농업경영정보 등록을 완료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농지가 제천시 내 여러 읍면동에 걸쳐 있는 경우 한 곳에만 신청하면 되며 농지가 여러 시군구에 분포한 경우에는 각 시군구의 읍면동에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농가는 3년 주기로 1회씩 토양개량제를 무상으로 공급받게 되고 공동살포를 선택할 경우 일부 살포 비용이 추가로 지원되며 공급 물량은 농촌진흥청의 토양검정 결과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2026년은 봉양읍, 덕산면, 한수면, 교동, 의림지동, 영서동, 2027년에는 금성면, 백운면, 용두동, 신백동, 2028년에는 청풍면, 수산면, 송학면, 남현동, 청전동, 화산동에 공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경지의 지력을 높이고 농가 부담을 줄이는 데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해당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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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자리참여자 모집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자리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민선 8기 2년 6개월여 동안 농촌인력 공급확대를 위해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구인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를 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오고 있다.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작년 연인원 2만 건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해 5,500여 농가가 수혜를 입고 있으며 올해도 원활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농작업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영농작업반 구성, 농가 일자리 수요조사 등을 통해 인력 중개를 준비 중이다.
일자리 참여자에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이 추가로 지원되며 단체 상해보험가입도 지원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참여 농가에서 실습교육 시행 시 교육비를 2만원씩 지원해 농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 하고 신규참여자는 숙련자와 함께 작업반이 편성되므로 일자리 제공 농가의 부담도 덜 수 있다.
구인 희망 농가는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농촌 일자리 희망 구직자는 제천시농촌인력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심화되고 있는 농촌인력의 수급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생각하고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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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의 도약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의 도약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이 2025년 사업추진 3년 차를 맞이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은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면 시행해 경로당을 거점으로 노인들의 결식예방,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통한 돌봄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34개소 경로당이 시범사업에 참여해 만족도 및 사업의 필요성 조사에서 긍정률이 98%를 차지했다.
지난해 246개소의 경로당에서 일 평균 약 4천 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전체 341개소 경로당 대비 75%에 해당하는 256개소의 경로당의 참여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사업 참여 경로당 평균 식수 인원에 따른 지원구간을 4개 구간에서 6개 구간으로 세분화해 더욱 체계적으로 부식비 및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부식비는 20인 기준 월 25만원을 인상, 정부양곡은 20인 기준 연간 20kg으로 상향해 지원 기준을 현실화하고 경비부담을 해소하는 등 경로당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급식지원 및 돌봄 강화를 위해 복지매니저를 배치하고 있으며 식수인원 15명 미만은 1명, 15명에서 30명 미만은 2명, 31명 이상은 3명을 지원해 2025년에는 385명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로 참여해 일자리창출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그 밖에도, 올해는 노인들에게 균형잡힌 식단 제공과 식단 준비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표준 식단표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며 경로당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만들어진 레시피 북과 달력을 경로당에 제작 배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는 ‘제천형’ 점심제공지원사업 참여 경로당과 관내 전통시장 및 식자재 업체 간의 협약을 통해 경로당은 식재료 구입의 부담을 완화하고 제천시 농산물 이용을 독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단편적인 점심제공지원사업에 머물지 않고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의 마중물 역할을 해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더 도약하는 2025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은 단순한 점심 한 끼 이상의 의미를 갖는 사업으로 노인들의 우울증 예방은 물론 공동체의식 함양과 경로당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향후 복지매니저의 역량을 강화해 사각지대발굴과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업도 추진해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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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꽁꽁, 제천시 추억의 얼음썰매장 11일 개장
얼음이 꽁꽁, 제천시 추억의 얼음썰매장 11일 개장
[세종타임즈] 제천시체육회는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1월 11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력한 한파로 얼음이 꽝꽝 얼면서 썰매장 개장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7일부터 영하 10도 안팎을 오가는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썰매장에 준비해 둔 물이 얼음 두께 10cm 내외로 바닥까지 얼어붙어 개장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체육회는 청전동 335-4번지에서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썰매장을 운영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인 28일과 29일을 제외하고 휴장일 없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다만, 기상 상태와 얼음 상태에 따라 휴장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별도의 썰매 대여료 없이 18세 이하는 무료, 성인은 2천 원이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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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후 아파트 잇단 재건축 추진‘주목’
제천시, 노후 아파트 잇단 재건축 추진‘주목’
[세종타임즈] 제천시 아파트 재건축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하소동 하소주공1단지아파트는 2022년 9월 정밀안전진단용역을 통해 재건축 판정을 받고 현재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에 대해 2025년 2월 14일까지 공람중에 있으며 오는 1월 17일에는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 이후 제천시의회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관심의 등을 거쳐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하게되며 정비구역 지정·고시 후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관내 공동주택 상당수 건축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민간 추진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확보해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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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해 농업인구 실용교육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1월 8일부터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한기를 이용해 효율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품목별 교육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요즘 대두되고 있는 기후문제와 6차산업에 대비한 치유농업, 농산물 마케팅 전략, 신소득작목 등 16개 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다루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남제천농협, 한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별도 수강신청 없이 일정에 맞게 참석해 수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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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금공제 받자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정기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해당하는 세액의 5% 공제를 받는 제도다.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4.57% 할인이 적용된다.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공제율이 지난해 5%에서 올해 3%로 변경 예정이었으나 그대로 5%로 유지됐다.
연납은 매년 3월·6월·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청 시기에 따라 1월 4.57%, 3월 3.74%, 6월 2.52%, 9월 1.26%가 공제된다.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크다.
작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없이 1월 중순까지 공제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연납신청 방법은 관내 자동차 보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와 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신청과 납부까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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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 개최
‘2025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농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 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와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유소년 학생과 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화합의 행사로 전문체육 9개 팀 250여명의 선수단과 생활체육 19개 팀 350여명의 선수단이 전국 각지에서 제천을 방문한다.
스토브리그의 특성상 2025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참가선수단은 대회기간 내내 제천에 체류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제천시농구협회에 따르면,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구 열기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계획했으며 대회 홍보와 참가팀 모집을 위해 수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스토브리그가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제천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생산성 효과를 보여주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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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제천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근 충북 음성 대소 산란계 농가에서 발생하는 등 빠른 속도 확산하고 있어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방역대책으로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공고등 방역사항을 전담 공무원 등을 통해 농가에 홍보하고 있으며 최근 위험성이 급증하고 있는 동일법인 가금농장에 대한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증 소독약품 2종을 공급해 농가 스스로 소독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장평천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간 홍보 및 그 주변에 대한 공동방제단차량 및 자체소독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장 내 장화 갈아신기,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축사 내 주요 이동통로 소독 등 농가 자체방역 활동을 철저히 해달라”고 가금농가에 협조를 당부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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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육발전특구‘의림지 디자인 교육’ 성료
제천시, 교육발전특구‘의림지 디자인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교육발전특구 대학-지자체 파트너십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이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혁신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2024년 11월부터 세명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K-콘텐츠 스쿨, 글로벌 캠프, 진로직업 체험캠프,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4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의림지 디자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의림지 디자인 교육’은 K-콘텐츠 스쿨 과정의 하나로 의림지의 역사와 설화 등을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세명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홍일양 교수의 지도 아래 20명의 학생이 ‘다시 가고 싶은 의림지’ 만들기를 기획 디자인했다.
‘의림지 디자인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의 전시회는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내 ‘SMU 갤러리 홀’에서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2차 전시는 제천시청 로비에서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대학-지자체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