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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계 진주’ 김예은, 드라마 ‘소년비행’ 캐스팅 “애정+욕심나는 캐릭터” 출연소감
사진 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세종타임즈] 2022년 주목해야 할 배우 김예은이 이번에는 ‘걸크러쉬’ 캐릭터로 변신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예은이 KT의 OTT플랫폼 seezn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에 출연한다”며 “매 작품마다 시청자의 공감력을 높이는 생활 밀착 연기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예은의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예은이 출연하는 드라마 ‘소년비행’은 대마 밭을 발견한 18살 소녀 다정과 그 친구들이 잃어버렸던 평범한 18살을 필사적으로 찾아 나서는 ‘10대 느와르’ 물이다.
마약, 대마 등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소재로 등장인물들의 사랑과 상처, 성장하면서 겪는 보통의 감정을 다룰 예정. ‘에이틴’,‘트웬티 트웬티’와 최근 ‘백수세끼’까지 다수의 히트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만큼 어떤 작품일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극중 김예은은 28살의 ‘최성경’ 역할을 연기한다.
다정의 동료이자 조력자 역할인 ‘성경’은 다정이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어른 같은 존재로 출연해 듬직한 ‘걸크러쉬’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특히 김예은은 특유의 저음 보이스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리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예은은 소속사를 통해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면서도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라 대본을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제가 맡은 ‘성경’이도 지금껏 해본 적 없는 캐릭터에,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전사를 갖고 있는 입체적 인물이라 애정이 가고 욕심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예은은 지난해 주연을 맡은 영화 ‘생각의 여름’,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으로 관객을 만났다.
이어 MBC ‘미치지 않고 서야’,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로 시청자를 만나며 장르 및 영역불문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소년비행’ 외에도 tvN ‘이브’, 영화 ‘올빼미’, ‘브로커’,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가열찬 한 해를 보낼 예정.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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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꽉 채운 코믹 러블리의 끝판왕 ‘사모림’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 사로잡아”
배우 라미란,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꽉 채운 코믹 러블리의 끝판왕 ‘사모림’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 사로잡아”
[세종타임즈] 배우 라미란이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첫 공개이후 상위권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서 배우 라미란이 ‘사모림’으로 완벽 변신해 코믹 러블리 매력을 아낌없이 분출하며 매력부자 면모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도를 넘는 악플에 참다못해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한 박원장은 사모림의 아이디를 빌려 박원장 내과를 칭찬하는 글을 작성해 올렸다.
이에 바로 대댓글이 달렸지만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한다.
박원장 사모님…?”라는 내용이었다.
사모림의 정체를 알아차린 카페 회원들에 의문을 품은 박원장은 사모림의 닉네임을 물었고 그의 닉네임은 ‘내과남편아들둘맘’ 이었던 것. 순식간에 병원 호평 글은 온갖 악플로 도배됐고 박원장의 애처로운 절규가 이어졌다.
한편 사모림의 폭탄선언으로 박원장 부부는 대대적인 셋째 낳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굴주스부터 장어꼬리까지 남자에게 좋다는 음식으로 저녁 식탁을 채웠지만, 박원장은 내내 탐탁치 않은 듯 보였다.
이 가운데 사모림은 거사 날을 고대하며 석상의 코를 만지면 딸을 낳는다는 전설의 코 조각상까지 집으로 들여왔지만 박원장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일어나면서 계획이 물거품이 된 것. 딸을 낳기 위해 준비했던 사모림의 노력의 흔적을 보고 미안함을 느낀 박원장은 자신이 정상적으로 작동가능한 남성임을 사실대로 밝히고 셋째를 가지기에 준비가 안되어 거짓말을 해버렸다고 말하며 솔직하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이런 박원장의 진심 어린 모습에 감동한 사모림은 “그럼 그냥 사실대로 말을 하지 그랬어.”고 말하며 이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처럼 라미란은 사모림의 순수한 모습부터 반전의 허당미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매 장면 캐릭터의 말투, 시선, 행동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모림’의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낸 라미란의 활약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호평이 이어지기도. 라미란이 '내과 박원장'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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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도토리 페스티벌’ KCM, “죄송한다”
MBC ‘놀면 뭐하니?’
[세종타임즈] 양정승, 노누, KCM이 ‘도토리 페스티벌’을 통해 12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KCM은 “죄송한다”고 사과하는 반면, 유재석은 찐웃음이 터졌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오는 22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양정승, 노누, KCM의 ‘도토리 페스티벌’ 무대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정승, 노누, KCM이 ‘밤하늘의 별을.’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고막을 녹이는 감미로운 화음과 첫사랑 감성으로 ‘도토페’ 현장 분위기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12년 만에 ‘밤하늘의 별을.’ 첫 완전체 무대를 마친 양정승은 “감회가 너무 새로워서 말로 할 수 없는 감정이 들어요”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정승은 “이건 기적이다”며 눈가가 촉촉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노누는 KCM과 12년 만에 처음 만난 후기를 들려줬다.
지난 방송에서 노누는 KCM을 한 번도 만난 적 없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리허설할 때는 매우 좋았다”고 운을 뗀 노누는 KCM의 한 마디에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노누를 웃음지뢰에 빠뜨린 한 마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이 찐웃음이 폭발한 모습이 포착됐다.
KCM이 도토리 시절 패션을 완벽 소환했기 때문. 예상치 못한 반응에 KCM은 “죄송한다”고 사과했으나, 유재석은 KCM의 ‘이것’ 때문에 주저앉으며 박장대소했다는 전언이다.
미주는 “사복이세요?”고 묻자, KCM은 크게 당황하며 “무대복이에요”고 황급히 해명했다.
이어 KCM은 도토리 패션으로 등장하게 된 비하인드를 대방출하자, ‘도토페’ 현장은 초토화됐다.
유재석은 눈물까지 보이는 등 현실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KCM은 계속 사과했다는 후문이다.
2000년대 감성으로 물들었던 ‘도토페’ 현장을 한 순간에 웃음의 늪으로 바꿔놓은 KCM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는 오는 22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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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시즌2’ 85세 김영옥 “모바일 게임 즐겨 한다. 성질날 땐 ‘현질’도 해” 믿기지 않는 젊은 감성 눈길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세종타임즈]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올해 85세 배우 김영옥이 모바일 게임에 ‘현질’까지 한다고 밝히며 놀라운 젊은 감성을 뽐낸다.
오늘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 24회 게스트로 65년 차 원로 배우 김영옥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그가 주문한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옥은 “모바일 게임을 즐겨 한다”며 “게임이 잘 안 됐을 때는 성질나서 현질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이 “진짜 철이 안 드셨구나”고 농담하자, 김영옥은 “맞다 철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타공인 ‘국민 할매’인 김영옥은 “20대 후반부터 할머니 역할을 했다”고 말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그 이유에 대해 김영옥은 당시 방송 상황을 설명해 주며 한국 방송 역사 산증인의 면모를 발휘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영옥은 이날 비방용 욕 세례를 퍼부으며 ‘원조 욕쟁이 할머니’의 위엄도 과시했다.
이에 박선영은 “그렇게 수위가 센 욕을?”이라며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늘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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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임영웅의 동네인가?”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세종타임즈]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배우 김영옥이 ‘성지순례’ 명소로 떠오른 임영웅 어머니의 미용실에 직접 방문한 사연을 고백한다.
오늘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배우 김영옥이 임영웅 ‘성지순례’에 나선 것에 대해 수줍은 해명을 하는 장면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선공개 영상에서 성시경은 임영웅의 찐팬인 김영옥이 임영웅의 어머니가 경기도 포천에서 운영하는 미용실에 방문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김영옥은 “정말 성지에 갔던 것 같다”며 수줍게 인정했다.
그러면서 “포천에 볼일이 있어서 간 것”이라며 “근처에 간 김에 ‘여기가 임영웅의 동네 아닐까?’ 해서 한번 가봤다”고 귀여운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옥은 상상만 해도 기쁜 듯 “방명록에 사인하고 사진도 찍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성시경이 “임영웅 얘기할 때 표정은 아예 다르시다 그렇게 좋으시구나”고 하자, 김영옥은 “손주가 튀어나온 것 같다 뭘 해도 예쁘다”고 임영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영옥은 임영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인이 포천 미용실에 방문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 ‘깜짝 놀랐어요’ 한마디밖에 없더라. 길게 해주길 바랐는데”고 서운함을 표현해 폭소를 안겼다.
이처럼 ‘임영웅’에 울고 웃는 ‘임영웅 성덕’ 김영옥의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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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말고 내 속을 비워야 돼”
MBC ‘나 혼자 산다’
[세종타임즈]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역대 최고의 위기에 봉착했다.
제주도 25km 도보 여행 중 화장실 하나 없는 밭 한가운데에서 뱃속 빅뱅이 터져버린 것. 사면초가의 상황 속 이성의 끈을 놓기 직전인 박나래가 애타는 대장의 신호를 달래고 무사히 화장실까지 향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나혼산’ 역사상 최대 위기 장면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제주도를 찾아 무려 25km의 거리를 도보로 행군하며 ‘새 출발 여행’의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렀다.
그러나 백패킹을 위한 짐과 각종 간식거리로 가득 찬 가방은 박나래의 어깨를 무겁게 짓눌러 왔고 결국 길바닥에 주저앉아 짐을 풀어헤쳐 시선을 강탈한다.
박나래는 간식거리를 먹어 치워 짐을 가볍게 하겠다는 잔꾀를 발동해 감탄을 자아낸다.
박나래는 제주도 길바닥에 주저 앉아 추위에 쫓기듯 간식거리를 해치운 후 한결 가벼워진 가방에 “역시 비워야 돼 비우는 삶”이라며 비움의 미학을 ‘새출발 여행’의 교훈으로 삼아 웃음을 자아낸다.
문제는 박나래의 간식 메뉴 선정에 있었다.
박나래가 선택한 메뉴는 삶은 계란, 군고구마, 바나나로 배변활동을 위한 종합세트나 마찬가지였던 것. 박나래는 “뱃속에서 빅뱅이 터졌다”며 응급상황임을 직감, “가방 말고 내 속을 비워야 돼”며 화장실 찾기 대장정에 나서 폭소를 유발한다.
박나래의 위치는 망망대해처럼 넓은 당근밭 한가운데로 화장실 하나 보이지 않아 역대급 위기를 직감하게 한다.
박나래는 1월의 매서운 바람에도 식은땀을 흘리고 급기야 다리를 배배 꼬아 애타는 대장의 신호를 틀어막는 등 보는 사람마저 등골이 오싹해지는 상황으로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애타게 화장실을 찾아 당근밭을 탈출한 박나래 앞에 예상 밖의 고난들이 덮쳐온다고 해 눈길을 끈다.
해안도로 옆도 기댈 곳 하나 없기는 마찬가지. 괄약근마저 힘을 잃어가는 가운데, 제주도 바다를 향한 박나래의 절규가 포착돼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박나래의 제주도 한복판에서 화장실 찾기 대장정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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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한복 남신 패션 센스의 정석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세종타임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한복 남신’ 패션 센스의 정석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시골 선비에서 열혈 감찰이 되기까지 ‘팬심 홀릭’ 의상 모음집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는 측은 21일 남영의 의상 변천사 모음집 스틸을 공개했다.
남영은 입신양명을 위해 조정에 출사표를 내고 상경한 시골 선비다.
단번에 장원 급제에 성공하고 이례적으로 감찰에 임명, 밀주를 단속하는 일을 맡게 됐다.
또한 세 들어 사는 집의 주인 강로서가 밀주꾼이라는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졌으나, 조금씩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다채로운 한복을 입은 남영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 중이다.
첫 등장부터 순백의 한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몸이 깨끗해야 마음도 깨끗하다는 선비의 기개, 사치를 부리지 않고도 단정한 ‘한복의 미’를 자랑하며 남영의 성격을 의상으로 표현했다.
유승호는 마치 남영이 관직을 하사 받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관복을 맞춤 착장으로 소화했다.
특히 관복을 입을 때는 밀주꾼을 벌벌 떨게 하는 카리스마를 풍겼다.
유승호의 캐릭터를 살리는 디테일한 표현은 극 중 남영이 로서를 만날 때 또한 빛을 발했다.
과감하게 컬러풀한 한복을 장착, 멋들어지게 소화해 선비 남영의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이어 남영이 심헌의 객잔을 침입할 때는 자객 옷을 장착하며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엄청난 아우라를 풍기는 남영의 흑화한 모습에 팬들은 열광했다.
이처럼,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의상 하나하나 신경 쓴 제작진의 디테일과 그에 발맞춘 유승호의 연기력, 탄탄한 대본,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색감과 그림을 자랑하는 눈 호강 드라마에 등극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을 기다려지게 한다.
그런가 하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9회에서 남영은 로서는 달달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안방에 설렘을 한가득 전했다.
그러나 10회에서 남영은 심헌의 피습을 받아 정신을 잃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이 사실을 모르고 행복 속에서 남영을 기다리는 로서가 의문의 정체에 끌려가는 듯한 장면이 그려져 오는 24일 11회 방송을 기다려지게 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한 작품으로 웨이브에서 VOD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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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돌아왔다”
MBC ‘놀면 뭐하니?’
[세종타임즈] 도토리 퀸 아이비가 ‘도토리 페스티벌’에 등판한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아이비의 엄청난 카리스마와 가창력에 압도돼 말을 잇지 못하고 리액션 고장이 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2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아이비의 ‘도토리 페스티벌’ 무대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는 댄스곡 ‘유혹의 소나타’를 부르며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다.
관객들은 아이비의 뛰어난 퍼포먼스와 보컬,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에 크게 매료됐다.
심지어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관객들이 ‘유혹의 소나타’의 시그니처 안무를 따라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아이비는 ‘도토페’를 찾은 관객들에게 “제가 돌아왔다”고 인사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아이비를 향해 “반해버렸어”, “리액션을 잠깐 잊었어요”, “입 벌어지면서 봤잖아요”고 격하게 호응했다.
특히 미주는 오랫동안 ‘아이비 찐팬’이었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미주는 “노래방 가면 맨날 불렀어요”고 ‘성덕’으로 등극한 기쁨을 표현했다.
이에 아이비는 미주를 향한 언니 미소를 지었다고. 그런가 하면, 과거 유재석과 ‘진실게임’에서 깊은 인연이 있다는 관객의 사연이 공개됐다.
당시 유재석이 진행했던 프로그램 ‘진실게임’에서 일반인 출연자로 나왔다고 밝힌 사연자는 “기억하시나요?”며 함께 했던 추억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유재석과 사연자의 재회 현장이 이뤄졌다.
‘진실게임’ 이후 오랜만에 유재석을 만난 관객은 함께 ‘도토페’를 찾은 아내가 유재석과의 인연을 믿질 않는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두 사람은 이날 ‘도토페’에서 깜짝 특별 무대를 꾸몄고 객석에선 뜨겁게 호응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과 관객이 선보인 특별 무대는 오는 22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 스토리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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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뮤지컬 ‘프리다’ 캐스팅
사진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세종타임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한다.
리사는 오는 3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월드 프리미어 창작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한다.
리사는 ‘프리다’에서 극중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회상 장면에서는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인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을 맡는다.
리사는 트레이드 마크인 폭발적인 성량과 강렬한 에너지를 감각적인 스토리에 녹여내어 관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리사는 “‘프리다-Last night show’에 모두를 초대한다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이라 연습도 아주 재밌고 열정적으로 하고 있어요. 음악도 좋고 같이하는 배우들 모두 다 에너지들이 좋아서 분위기 좋게 연습하고 있어요”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더불어 리사는 “정말 기대하셔도 좋아요 프리다의 인생을 통해 뜨거운 에너지를 느끼고 가세요”고 ‘프리다’에 합류한 소감과 기대를 전했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중인 리사는 뮤지컬 ’마리퀴리‘, ’시티오브엔젤‘, ’헤드윅‘, ’보니앤클라이드‘,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영웅‘, ’썸씽로튼‘, ‘광화문 연가’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압도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했다.
또한 리사는 MBC ‘방과후 설렘’에서 연습생들의 보컬 선생님으로 참여하며 섬세한 보컬 지도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고 JTBC ‘싱어게인2’에서는 ‘오늘 컴백할 가수’ 25호로 출연해 히트곡인 ‘사랑하긴 했었나요’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감동을 안겼다.
특히 모세와 듀엣으로 부른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무대에서는 아름다운 음색에 깔끔하고 단단한 보컬을 선보여 크게 호평 받았다.
2022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프리다’ 초연 라인업에 합류한 리사는 2022년에도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뮤지컬과 방송,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변신을 거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사가 출연하는 ‘프리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프리다의 마지막 생애를 쇼라는 콘셉트로 풀어내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한 프리다가 자신의 어린 시절과 살면서 만나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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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친정 찾은 조나단, ‘예능 블루칩’의 만렙 입담 터졌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세종타임즈] ‘라디오스타’에서 조나단이 3년 만에 금의환향해 ‘예능 블루칩’의 만렙 입담을 뽐냈다.
배우 이정현은 첫 출연에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개인기 끝판왕’에 등극, 국경을 넘나드는 매력을 보여준 ‘월드클래스’ 4인의 매력이 수요일 안방을 꽉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정영주, 이정현, 조나단, 가비와 함께하는 ‘우린 월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6.1%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뽐냈다.
최고의 1분은 조나단의 ‘여동생 이름을 묻는 질문에 “’조’파트리샤는 아니고 파트리샤다”고 대답하는 장면’으로 7.6%까지 치솟았다.
이날 정영주는 ‘뮤지컬계 카리스마 대모’다운 화끈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정영주는 한글도 떼기 전에 소몰이 창법으로 동요를 불러 합창단에서 쫓겨났던 ‘월드 스타일’ 유년시절을 소환했다.
이어 즉석에서 소울 충만 버전 동요 ‘산토끼’를 부르는가 하면, ‘정영주 닮은꼴’ 계보를 잇는 댄서 가비와 함께 즉석에서 마성의 댄스 콜라보 무대를 꾸미며 넘치는 끼를 뽐냈다.
남다른 소울 보이스로 사랑받아온 정영주는 공연 중에 성대파열을 겪고 힘들었던 시절도 고백했다.
“수술 후 목소리가 안나와 우울증도 오고 폐인처럼 지냈다”며 4개월 만에 소리가 나오자 처음 한 행동이 어린 아들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서툴지만 엄마의 마음이 깃든 그 자장가를 “아들이 다 큰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배우 이정현은 ‘일본인 전문 배우’의 고충이 담긴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인 군인으로 분해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보여줬던 이정현은 “애국자 집안이다.
국가유공자의 후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광복절 행사에서 애국가를 제창하자 “왜 일본인이 거기서 애국가를 부르냐”는 오해도 받았다며 완벽한 연기력이 낳은 뜻밖의 논란을 소환했다.
이와 함께 이정현은 미래를 대비해 유통관리사, 한자, 워드프로세서 등 무려 20개의 자격증을 딴 ‘넘사벽 자격증 콜렉터’ 면모로 감탄을 자아내는 한편 ‘웃음기’ 쏙 뺀 달콤살벌 사투리 찐 몰입 연기를 펼치며 MC들의 동공지진을 불렀다.
특히 유도 선수 출신의 이정현은 낙법과 ‘헤이 마마’댄스를 절묘하게 접목한 ‘낙법 마마’ 무대로 ‘개인기 끝판왕’에 등극,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콩고 왕자’ 조나단은 ‘라스’ 첫 출연 후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3년 만에 금의환향해 ‘만렙 입담’을 대 방출, 웃음사냥꾼 활약을 펼쳤다.
대학생이 된 조나단은 잔디에 누워 다같이 ‘하하하’ 웃거나 책을 주워 주며 애정이 싹트는 80년대 청춘드라마 같은 대학생활 로망을 고백했다.
“그런데 정작 MT조차 못 갔다 아직 여자친구도 없다”고 푸념, 로망 파괴 현실 대학 라이프를 고백했다.
조나단은 한국인보다 더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지만 콩고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만큼은 '심쿵'한다고 밝혔다.
조나단은 "콩고 관련한 질문을 받으면 당황스럽다 어렸을 때 한국에 와 기억이 별로 없다"며 "저도 포털에서 검색해서 알아본다 콩고에 대한 질문을 제발 안 해 주셨음 좋겠다"며 외국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거절해온 이유를 솔직 고백했다.
‘한국 생활 15년 차’ 조나단은 드라마로 한국어 공부를 했다고 덧붙였다.
조나단은 ‘꽃보다 남자’ 속 주옥 같은 ‘손발 오글’ 명대사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로 ‘K-회화’에 입문했다며 “당시엔 한국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대세 댄서 가비는 등장하자마자 “헤이”를 외치며 끼를 폭발 시키는가 하면, 제스처를 뽐내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스튜디오를 누비며 웃음을 안겼다.
‘헤이’로 모든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는 가비는 “미국 드라마를 보며 제스처를 공부했다 댓글에서 ‘요즘 L.A. 사람들 저렇게 안 함’이라고 하더라. 과거의 미국 미디어 속에 너무 빠져 있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가비는 MAMA에서 보여준 이효리와 합동 무대 비화를 소환했다.
“너무 영광이었다 손편지도 선물 받았다 ‘너를 보면 팀도 생각하고 예능도 살리려고 하는 게 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해줬다”며 ‘슈스’ 이효리의 인정을 받은 사연을 언급, 팬심을 드러냈다.
‘라스’에서는 조나단과 함께 합동 무대를 꾸미며 한국의 ‘비욘세-제이지’에 등극하는 등 눈을 뗄 수 없는 ‘악마의 스타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말미엔 화제리에 종영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이민지가 총출동한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솟구치게 만들었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