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금가면 도촌 활성화센터 재운영
충주시, 금가면 도촌 활성화센터 재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도촌권역 운영위원회에 위탁한 도촌 활성화센터의 시설물 재정비가 완료돼 2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준공된 도촌 활성화센터는 쌀겨 효소 찜질로 온몸에 쌀겨 효소를 덮어 자연열로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해주며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금가면 도촌 활성화센터는 매주 월요일 휴무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체험은 유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적극적인 의지로 센터를 다시 운영할 수 있게 힘써준 운영위원회와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금가면 공동체와 함께 센터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
충주시, 비법정도로 협의매수 적극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비법정도로 매수사업을 위한 2억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는 등 비법정도로 협의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비법정도로는 법률에 규정된 도로 이외에 오래전부터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마을안길, 소규모 농로 골목길 등 사실상 도로에 편입된 사유지이다.
또한 대상 토지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현황측량 , 감정평가 및 보상 협의 진행 후 지적정리를 해야 한다.
충주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역주민 간 분쟁을 해소함과 동시에 개인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개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량면 음양지마을의 경우 이장과 함께 마을의 분쟁 요소를 선 해소하며 공공용지 마을 길 확보를 통해 앞으로의 마을 발전의 기틀을 잡고자 시와 함께 적극 추진 중”이라며 “현재까지 비법정도로 매입요청 125건에 대해 56건 88필지 3,200㎡)에 대해 보상을 완료했고 49건에 대해 보상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2023-09-21
-
충주시, ‘민원행정 교육’담당자 역량 강화 앞장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등록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속적인 민원 법령 개정과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 사례에 대비해 각종 민원 업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분들에게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주민등록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가족관계등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읍면동 담당자 간 민원 사례 공유와 상호 간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친절에 정확성을 더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교육과 민원 응대요령 등 민원 업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교육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민원 담당자의 민원 응대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23-09-21
-
제31회 충주박물관 특별전 개최
제31회 충주박물관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21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3개월간 박물관 1관 전시실에서 특별전 ‘호암의 君長 중원문화의 시작이 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호암동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전시는 총 1, 2부로 구성되며 1부는 종합운동장 공사 현장에서 발굴된 초기 철기시대 적석목관묘와 해당 유적에서 출토된 한국형 동검 및 다뉴세문경 등 청동기 유물로 구성됐다.
2부는 고려, 조선 시기 유물로 우륵당, 택견전수관, 청소년수련원 부지 발굴에서 출토된 자료를 전시한다.
1부 전시유물은 청동기 유물로 국립청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대여했고 호암동 적석목관묘는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다른 지역 무덤에 비해 원형이 잘 보존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발굴된 청동기 유물은 정교한 제작 기술이 상당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부 전시유물은 충주박물관에 위탁보관 중인 호암동 유적 출토유물로 고대 중원문화가 고려, 조선에까지 이어져, 변화 발전했다을 소개한다.
그동안 국립청주박물관에 전시 중이었던 호암동에서 출토된 청동기 유물은 이번 특별전을 맞아 3개월간 충주박물관에서 전시한다.
권봉주 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를 살펴보고 초기 철기시대에 태동해 고려, 조선까지 이어진 중원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9-21
-
지속가능한 충주정원도시 추진방향 토론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1일 호암공원생태전시관에서 ‘지속가능한 충주정원도시 추진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백한기 분과위원장이 좌장으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녹색기술융합학과 서수현 교수, 오득균 교수 한국교통대 도시교통공학과 류상규 교수 충주시의회 고민서 의원과 패널 및 회원 등 50명이 참가했다.
토론회에 앞서 발제를 맡은 서수현 교수는 정원과 도시의 융합은 세계적인 추세임을 언급하며 영국의 '도시형 가든' , 독일의 '키르허 연못' 등의 해외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단순한 정원 숫자의 증가가 아닌 ‘점을 선으로 잇는 작업’의 필요성, 선진국 대열에 접어든 우리나라도 이제는 정원도시가 아닌 정원국가로의 발돋움에 대한 필요성 등의 의견들이 제시됐다.
석종호 상임협의회장은 “충주시의 국가정원 유치에 앞서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정착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충주시 관련부서와 적극 소통해 정원도시 조성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9-21
-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타고 고향으로 고고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타고 고향으로 고고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교통수단인 행복콜 운행을 통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에게 고향 가는 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수단을 증차하고 지난 1월에는 특별교통수단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운행 실적이 2022년 62,296건에서 2023년 6월 말 기준 52,857건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19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맞춰 충주시 관내와 서울, 원주 등 3차 의료기관 이용 시만 가능하던 특별교통수단을 충북 전역과 원주시, 문경시, 여주시 및 서울특별시 전역으로 대폭 확대 운영 중이다.
단, 충주를 제외한 관외 이용 시 1일 전, 서울 이용 시 3일 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의 경우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관외 이용 요금은 해당 지역 버스 운임의 2배이며 병원진료를 제외한 관외 운행은 편도 운행으로 행복콜을 이용해 관외로 나가는 경우 해당 시군구 이동지원센터에 미리 연락해 이용기준을 확인해야만 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특별교통수단의 광역 운행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추석에는 많은 장애인분들이 행복콜을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1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하반기 토요상설공연 시작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하반기 토요상설공연 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하반기 토요상설공연 ‘국악버스킹’을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풍류문화관에서 개최한다.
단, 추석 연휴인 30일은 공연이 진행되지 않는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정도형을 중심으로 전통음악부터 창작국악, 성악, 포크음악, 영화OST 등 매주 다양한 풍류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은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남녀노소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소인 중앙탑공원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 거점지로 선선한 가을바람을 따라 자연 속 한옥 공간인 ‘풍류문화관’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풍류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9-21
-
충주시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 가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완료에 따라 21일 소태면 생태고을센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김종필 충북도의원, 강명철 충주시의원, 손상현 충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소태면 병설유치원의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날 송춘자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사무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민성준 대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확보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면 소재지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다.
시는 생태고을센터 및 다목적 광장,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고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오량천 생태문화길 0.7km 정비 등 농촌생활 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상향식 사업으로 추진한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완료할 수 있게 노력해 준 오근진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소태면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운영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해 생태고을센터를 중심으로 문화 및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
‘2023 The SHIELD 충주’대테러 종합훈련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일 충주시청에서 전국 최초로 지역방위 수준 평가를 위한‘2023 THE SHIELD 충주’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훈련이 시나리오대로 행동화하는 수준의 훈련이 아닌, 지역방위 수준 평가를 위해 실시되는 훈련으로 지난 3월 실시한 민관군 대테러 종합훈련과는 사뭇 다르다고 밝혔다.
특히 충주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훈련에는 테러범 및 사상자 엑스트라까지 충주시청 직원 30여명이 직접 참여한다.
훈련은 민원인이 드나드는 일과시간 중 충주시청에서 테러 상황 발생 시 인근 군부대와 경찰, 소방, 보건소 등 기관들의 대처 가능 수준을 실질적으로 평가해보고 한계점을 도출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테러 진압을 할 수 있는 국가지정 부대가 도착할 때까지 사상자 및 다량의 사상자를 처치하는 등 기능별 수준평가도 진행된다.
훈련을 준비하고 평가한 유승훈 충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행동화해보는 훈련이 아닌, 실제 우리 지역에 테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얼마만큼 대처할 수 있는지 평가해보는 훈련을 준비했다”며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더 안전한 충주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
하반기 취약지 순회 이동진료소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읍면 취약지 마을을 대상으로 하반기 순회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동진료소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신니면 화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시는 이동진료소를 통해 혈압, 혈당검사, 일반진료 및 약 처방, 한방진료, 구강검진 및 교육, 물리치료, 각종 홍보물 등 통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충주의료원과 협업해 간염 외 40종의 혈액검사도 무료로 제공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검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혜경 검진팀장은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