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사회복지법인 열림재단과 17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오는 10월 20일로 위탁이 만료되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운영성과평가, 수탁자심사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현 수탁자인 사회복지법인 열림재단이 오는 2028년 10월 20일까지 5년 동안 운영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열림재단은 1992년 10월부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받아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보호서비스, 재가복지서비스 및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 기구로서 역할을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열림재단이 각종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지금까지 성실하게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열림재단은 1986년 사회복지사업을 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충주시에서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예성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2023-10-17
-
조길형 시장, 관내 투자기업 현장 찾아 직접 소통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17일 관내 기업 3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방문은 공사현장 방문, 생산시설 견학 및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간략하게 진행됐다.
방문기업은 충주에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최근 준공을 마치고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기업들로 동충주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 신공장 건설현장, 최근 준공을 마친 디앤에이모터스 및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전장 등이다.
현대모비스는 2012년 친환경자동차 부품 거점으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로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방문한 동충주 신공장은 약 3만6천평 부지에 향후 중부권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전기차배터리팩 생산시설 건축 현장으로 내년 8월 1차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같은 동충주산단에 위치한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온 우량기업으로 지난 9월 본사 및 공장을 창원에서 충주로 이전 완료하고 생산설비 가동 및 오토바이를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충주에서 전기오토바이 생산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우진전장는 승강기용 제어반 및 의장품 등 전기·전자제품 전문생산업체로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 이전 발표 후 관련 협력사로서는 제일 먼저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목행동 제4일반산업단지에서 14,489㎡ 규모의 공장을 운영 중으로 지난 3월에는 생산케파 확장을 위해 동충주산업단지에 신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충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현 근무 인원 150여명 중 70%를 충주시민으로 고용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시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기업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
충주시, 과수화상병 수확 후 공동방제 약제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수확 후 공동방제 약제와 환경개선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제를 과수화상병 다발생 지역 농가에 우선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 농가는 16일부터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약제를 수령할 수 있다.
배부된 약제인 석회보르도액은 친환경 농가도 살포가 가능한 약제로 15a 기준 물 500L에 약제 10L를 희석해 수확 후 낙엽 직전인 10월 하순 ~ 11월 상순경에 살포해야 한다.
관리과원 대상으로 배부되는 환경개선제는 10a당 20kg 3포를 과원 토양에 고루 살포하면 유용미생물에 의한 병 발생 억제와 품질향상 효과가 있다.
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는 고농도 또는 중복살포, 다른 약제와 혼용 살포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절대 혼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약제 살포 기간 방제 현장 지도반 운영을 통해 약제 살포 요령과 주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방제를 완료한 농가는 약제 살포 확인서를 방제 사진과 함께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2023-10-16
-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다양한 작품 상설 전시회 개최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다양한 작품 상설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평생학습관 1층 전시 공간에서 오는 20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의 민화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2023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의 지원받아 ‘화인’ 민화회에서 그린 ‘모란도’, ‘일월오봉도’, ‘봉황도’ 등의 전통 민화와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작품 등 총 30여 점의 민화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이 몸소 배움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 나누며 성장하는 기쁨을 전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동아리의 작품전시, 일일체험, 공연 등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는 매월 다양한 동아리 및 수강생들이 참가해 9월까지 총 7팀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충주시는 평생학습 동아리 180개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중인 충주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10-16
-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 작약꽃 화단조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교현천변 일원에 쾌적한 동네를 만들고자 작약꽃 화단을 조성했다.
충주시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작약꽃 화단조성은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장재흥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함께 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약꽃 화단이 주민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숙 성내충인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작약꽃 식재로 구슬땀을 흘리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3
-
충주시, ‘속 시원한 음악회’진행
충주시, ‘속 시원한 음악회’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 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프로그램인 ‘속 시원한 음악회’를 진행한다.
‘속 시원한 음악회’는 대중이 선호하는 작품 위주로 한우리 오페라단의 30년 공연 노하우를 담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무료이다.
예매는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우수공감 공연사업 중 다섯번째 공연으로 한우리 오페라예술단의 관객을 찾아가는 무대, 생활속의 공연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 모두 깊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0-13
-
충주시, 유흥업소 성매매 실태 점검 및 계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일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 실태점검 및 계도’를 실시했다.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와 위생과, 충주경찰서 등이 협력해 실시된 이날 점검은 충주시 일대 179개소의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관련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시는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유흥주점 등에 관련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하며 성매매 근절을 위한 계도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흥주점 및 숙박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성매매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성매매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성매매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2
-
충주시, ‘세계 손 씻기의 날’ 올바른 손 씻기 홍보
충주시, ‘세계 손 씻기의 날’ 올바른 손 씻기 홍보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2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강조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2008년 10월 15일 유엔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을 것을 강조하며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지르기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르기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잡고 돌려주면서 문지르기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질러서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하기 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오는 16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는 관내 복지관을 대상으로 손 씻기 뷰박스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등 일상생활 속 개인위생 실천 분위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3-10-12
-
충주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미래투자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12월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시는 추진 기간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및 관허사업 제한 등 실질적인 불이익을 제공한다.
또한 가상자산을 포함한 금융자산 등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호화생활자의 경우 실태조사를 통해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징수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 소상공인에 대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시민이 납득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 징수를 펼칠 계획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충주시 자주재원의 근간으로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미래 투자를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다”며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자동인출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혹은 ARS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2023-10-12
-
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 정식개장
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 정식개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다음달 1일 ‘탄금호 피크닉공원’의 정식개장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1년도까지 캠핑장으로 활용된 이후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117번지 일원을 나들이 이용객을 위해 ‘탄금호 피크닉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된 반려동물 동반 구역과 일반 구역으로 공간을 분리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사이트를 각 구역당 1개소씩 마련했다.
시범운영은 월요일을 제외한 10월 22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시범운영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13일부터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는 탄금호 피크닉공원의 시범운영 후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11월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요금은 각 대형 2만원, 중형 1만 5천 원, 소형 1만원이다.
단, 충주시민 및 장애인 등은 약 30% 정도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시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