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2028년 10월 20일까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강승일

2023-10-17 07:51:31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사회복지법인 열림재단과 17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오는 10월 20일로 위탁이 만료되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운영성과평가, 수탁자심사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현 수탁자인 사회복지법인 열림재단이 오는 2028년 10월 20일까지 5년 동안 운영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열림재단은 1992년 10월부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받아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보호서비스, 재가복지서비스 및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 기구로서 역할을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열림재단이 각종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지금까지 성실하게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열림재단은 1986년 사회복지사업을 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충주시에서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예성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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