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노사한마음 종댕이길 걷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와 음성지역 근로자 및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17일 노사 화합을 다지기 위해‘노사한마음 종댕이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초청 내빈과 근로자,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노조위원장 및 기업 관계자들은 종댕이길을 함께 걸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상을 축하했다.
충주시와 노총 지부는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성숙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걷기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숲 환경 조성을 위해 종댕이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이 같이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일한 목적지를 향해 서로 격려하고 함께 걸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충주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17
-
충주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결핵 이동 검진 실시
충주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결핵 이동 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함께 이동 검진 차량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찾아가 거동불편 노인, 홀몸노인 및 의료급여 수급 노인 등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시행하는 서비스다.
검진 방법은 흉부X선 검사를 실시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증상자는 추가 객담검사 등을 통해 결핵 여부를 진단한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충주시는 매년 사업을 운영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결핵 조기 발견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17
-
다이브 페스티벌 시민합창단, ‘충주’를 노래하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인 5월 30일 충주시민 300명이 충주종합운동장 메인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합창단은 지난 4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합창곡을 연습하고 지난 5월 18일에도 시청 3층 대회의실에 모여 반주에 맞춰 열정적으로 화음을 맞췄다.
개막무대에 선보일 곡은 ‘우리는 하나’, ‘아름다운 나라’ 등 총 2곡이다.
이번 시민합창단 공연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각기 다른 음색을 가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호흡을 맞추고 하나의 완성된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시민합창단 개막 공연은 축제의 주인공이 충주시민이라는 의미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특히 5월 30일 개막식에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이건명, 박소연의 갈라쇼 △공중과 무대에서 동시에 펼쳐지는‘희망’의 주제 공연 △백지영, 송가인, 정동원 등 인기가수 콘서트 △드론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4-05-17
-
충주시, 결핵 및 에이즈 예방 캠페인 진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감염병 안심 충주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5월 16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결핵 및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홍보는 결핵과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모바일 퀴즈, 생활 속 예방 수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무료 검사 및 치료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 떠 있다가 주위 사람들이 그 공기로 숨을 쉴 때 폐로 들어가 발생하며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 가래, 객혈,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생활 속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마스크를 쓰거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올바른 기침예절을 실천해야 한다.
에이즈는 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침, 땀, 악수, 포옹, 입맞춤, 식사, 모기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주된 감염경로의 99%는 성관계로 인한 감염이기 때문에 올바른 콘돔사용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에이즈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 상담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및 에이즈를 비롯한 모든 감염병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05-16
-
충주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충주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의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는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위한 상설교육장을 매월 1회 운영하며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 및 안전인식 능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1회당 최대 35명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설교육장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들은 누구나 보건소 보건과 의약팀으로 교육 신청 하면 된다.
교육을 경험한 한 수강생은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다”며 “실제 상황처럼 실습해 좋았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뿐만 아니라 학교,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기업체 등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교육 장비 대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이나 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의약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내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
숙박할인 혜택 받고 충주여행 두배로 즐겨요
숙박할인 혜택 받고 충주여행 두배로 즐겨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6일부터 야놀자와 협업을 통해 충주 방문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진흥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된 충주시 소재 숙박업소 중 7만원 이상의 숙박상품에 대해 5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5월 16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입실할 수 있다.
쿠폰 전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야놀자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충주 대표관광 축제인 다이브 페스티벌과 기간을 맞추어 숙박 할인 혜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다이브 페스티벌은 지역 내 매력적인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충주의 매력에 빠지고 축제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관광축제로 지난해 기준 12만명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이다.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낮에는 관람객 중심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활동과 공연전시충주생활문화페스티벌이, 저녁에는 대형운동장 내에서 즐기는 다이브페스티벌만의 특화 콘서트공연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작년에도 관광숙박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충주를 방문했다”며 “올해에는 다이브 페스티벌과 시기를 같이해 추진하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관광과 축제를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10월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억 7천만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와 3천5백 명 이상의 방문객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2024-05-16
-
조길형 충주시장, 시민참여 프로그램 현장 방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조 시장은 충주늘푸른학교, 자원봉사센터 교육관, 충주생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충주시평생학습관 등을 방문해 시민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은 “시장님께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까지 꼼꼼히 살피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놀랍기도 했고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다수 시민이 사용하는 시설은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공간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민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과 단체가 활동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시설 등 현장 방문을 지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4-05-16
-
충주시, ‘당당하게 건강간식’ 영양교육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4일부터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사전 신청서를 제출한 총 7곳의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당뇨예방 영양교육인 ‘당당하게 건강간식’을 운영한다.
교육은 청소년기의 고착된 잘못된 식습관이 성인기까지 지속되기 쉽고 이는 중장년층 이상에서 많이 생기는 만성질환이 현재 젊은이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특히 ‘요즘 청소년은 헬시플래저‘당당하게 건강간식’’라는 요즘의 건강 유행을 내걸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선을 압도할 수 있는 영상 및 음원을 삽입하는 등 자료 준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시는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외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북 충주의료원의 전문가 등과 협업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자극이 되어 나의 건강을 지키는 멋진 청소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조금이나마 작은 식습관부터 천천히 바꾸는 건강한 습관 길들이기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5-14
-
충주시,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4일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특이 악성민원 발생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비상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사전고지 및 상담내용 촬영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시는 25개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상·하반기 1회씩 인근 경찰 지구대와 연계해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로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며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 및 대응 시스템 구축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악성 민원에는 단호히 대처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민원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
충주시, 우기 대비 용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사전정비
충주시, 우기 대비 용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사전정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고자 용배수로 준설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시는 총 109억원을 투입해 용배수로 정비, 저수지 준설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부터 농경지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용배수로 준설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저수지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기별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을 통한 안전 점검을 진행해 저수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분기 저수지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과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2분기 안전점검은 진행 중으로 조기 추진해 이상 발견 시 우기전 보수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에서 중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등 7개 지구에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사업장 현장 주변 정리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주민불편과 사고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한 대비를 할 방침이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우기철을 대비해 예찰과 사전예방 활동을 수시로 실시해 농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