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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대 역사문화 정원으로 다시 태어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의 관광명소인 탄금대가 역사 문화 정원으로 재정비된다.
현재 탄금대 시설물은 노후화된 상태지만, 탄금대 토지 소유 주체가 개인으로 되어 대규모 예산 투입이 어렵고 자연유산으로 되어 있어 현상변경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해 경관의 변화가 있는 새로운 구조물 등 설치가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2023년 말 소유주와 무상 임대 협약을 맺어 시에서 적극적으로 정비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변곡점을 맞이했다.
시는 2024년 맨발 걷기 수요에 맞추어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고 2025년까지 경관 정비를 목표로 노후 계단과 난간 정비 등 노후 시설물과 수목을 정비하고 복권 기금사업으로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 정비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충주 문화원 건물과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야외 음악당과 궁도장 정비 작업과 전망대와 편의 휴게 시설 설치로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2028년은 탄금대 토성 복원과 양진명소 휴게공간 조성을 시작해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탄금대 부지 소유권 미확보로 관리가 미진했으나, 무상 임대 협약으로 그 문제가 해결되어 종합 정비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정비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충주만의 역사문화와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역사문화 정원’ 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탄금대를 만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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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눈부신 성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견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산업,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런 성과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충주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성과를 쌓아왔다.
특히 전문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의 연구 성과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와 미래 혁신 소재 글로벌 연구센터 등 정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드림파크 산업단지 PF 대출 실행을 이끌며 첨단산업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다.
한편 시는 10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 체계를 개편하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선을 통합하고 순환 노선을 신설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지난달에는 충주~문경 간 KTX 개통으로 한반도 철도망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과 회전교차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시민들의 일상 교통 편의를 개선하는 데 힘썼다.
또한 시는 도시 활력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현안림동, 달천동, 문화동, 중앙탑면 등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완료하며 주민 체감형 생활 기반을 조성했다.
한편 농촌협약 공모 선정으로 농촌과 도시 간 균형 발전을 도모했으며 환경 개선에도 체계적으로 접근해, 축산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설치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더 효율적이고 깨끗하게 관리했다.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소태면 지역에는 원주 광역상수도망을 활용해 물 공급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행정을 선보이며 시민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충주시는 올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육성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국립충주박물관, 시립미술관, 충주문화원 등 문화 인프라 확충도 차질 없이 진행하며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과 우륵문화제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자리 잡아 충주의 대내외적 이미지와 매력을 더욱 강화시켰고 특히 택견의 첫 해외전수관이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개관하며 전통 무예인 택견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민의 숲, 능암늪지 지방정원, 야현공원 등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자 힘썼으며 특히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는 1만 4천여명의 시민이 성금과 수목을 기증해 정원 도시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줬다.
또한, 악어봉 탐방로를 전면 개방하고 장자늪 카누체험을 운영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자 힘썼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요가 높은 맨발걷기 길과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충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 공간을 마련했다.
걷기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충주시는 WHO건강도시상, 대한민국건강도시상, AFHC창조적 발전상 등 건강도시에 주어지는 3개의 상을 휩쓸며 1부서 1건강 정책과 지속적인 도시숲 확충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농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의 기반을 다졌으며 특히 충주농업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농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계획을 마련했으며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농촌에 활기를 더했다.
지역특화 농업 육성에 집중하는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농업근로자 기숙사 공모 선정 등으로 농촌 인력난 해결에 기여하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 힘을 보탰다.
미래 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했으며 충주 미래교육도시 비전 선포, 라바랜드 놀이기구 추가 설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에 집중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동부 분관 준공, 스마트 경로당 인프라 구축,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체계 또한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관 이전을 완료하고 417개 과정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 배움과 자기 계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시는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를 지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며 특히 생태환경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조성, 시민들의 문화 활동 기회 확대와 건강을 위한 기반 강화 등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성과는 충주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도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전과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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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택견단, 2024년 성공적 활동 마무리
충주시립택견단, 2024년 성공적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주시립택견단이 2024년 공연과 사업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첫 공연은 지난 3월22일 고흥 녹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상설 공연으로 시작해 12월 6일 문화회관에서 단독 기획공연인 ‘사신의 기-택견’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관내 14회, 관외 10회를 포함해 총 30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택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렸으며 특히 5월 단오를 맞아 중앙탑공원에서 진행된 기획공연인 옛 택견판 ‘대쾌’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전통 무예의 생동감을 전하기도 했다.
연말 특별기획공연인 사신의 기에서는 단원들이 각자 주인공이 되어 택견 무예의 자부심을 한껏 드러냈으며 향후 택견 뮤지컬 공연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시립택견단은 세계무술연맹 주관으로 택견원에서 ‘가족무예캠프’를 10회 진행하고 예능 보유자 정경화 선생의 일일 강좌와 택견 시범을 통해 방문객 1천여명에게 택견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시 홍보와 문화 사절 역할로 ‘문화유산 야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야행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택견을 알렸으며 영어 홍보 동영상도 제작해 택견 세계화 홍보와 관광 활성화 등 민간인 홍보대사의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시민 택견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된 ‘시민택견학교’ 는 상반기와 하반기를 통해 총 7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시민들이 택견을 가까이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25년도에는 시립택견단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새롭게 탄생할 비보이와 특별 협연 공연을 통해 택견 해외 공연 시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모사업을 통해 택견 뮤지컬을 제작해, 택견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립택견단은 올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전통 무예 택견을 통해 충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며 택견 세계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2025년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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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농촌지도사 정윤필,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 수상 쾌거
미래형 농촌지도사 정윤필,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제6회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에서 정윤필 원예특작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며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가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과학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농업 분야의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정윤필 팀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친환경 농가 토마토 뿔나방 예방 기술 보급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새 기술 보급 사업 확산 △농업인 연구회 육성 △ 과학농업 실천 기술지원 등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 부문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윤필 팀장은 원예 특작, 농업인 교육, 농업인 단체 육성, 국가 병해충 및 재해 대응 등의 업무를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촌 지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따로 시설원예 기술사를 취득해 시설원예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교육과 현장컨설팅 지도를 통해 농업,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정윤필 팀장은 “동료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자랑스러운 상을 받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충주시 농업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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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특산주 미니어처 표준디자인 개발, 선물 세트 2종 출시
충주시, 지역특산주 미니어처 표준디자인 개발, 선물 세트 2종 출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특산주 우수성을 홍보하고 통합 마케팅을 하기 위해 충주 특산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공동 디자인 패키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충주 전통주 산업의 지역적 차별성과 우수성을 상징할 수 있는 독창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 대표 기념품을 개발하고자‘전통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표준디자인 패키지 개발 용역’에 착수해, 이번 달 디자인 특허 등록을 마쳤다.
패키지는 최근 주류 소비시장 유행 반영을 통해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충주의 주요 자원인 물의 흐름과 색상을 표현해, 술과 지역농산물이 만난 전통주 3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 세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개발된 표준디자인 보급을 위해 시범적으로 충주 지역특산주 경영체인 중원당과 농업회사법인 담을이 협업해 디자인 자문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시범제품에 참여한 중원당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김영섭 장인이 만든 술로 인기 있는 제품 청명주와 시의 지역특산주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가루쌀 누룩 청명 증류주 2종으로 구성된 미니어처 선물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명주는 100% 충주 찹쌀과 가루쌀 누룩을 사용해 빚은 술로 단맛과 신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영섭 대표는 전국 최초로‘가루쌀 누룩 제조 방법’ 특허 출원을 통해 신제품에 독자적 기술을 도입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또한 담을 술 공방의 경우 ‘주향이오’ 와 ‘주향담을’로 대표작 소주 2종을 미니어처로 선보이며 이 술은 충주 쌀을 발효해 막걸리로 만든 뒤 동 증류기 상압 방식으로 증류한 제품이다.
특히 도예가에서 숙성 기능을 특화해 개발한 전통 옹기에서 숙성을 거쳤기 때문에 스테인리스 저장 방식보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섬세한 쌀의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센터는 앞으로 관내 지역특산주 경영체를 대상으로 미니어처 표준디자인을 확대 보급해 패키지의 통일성과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예정으로 충주 전통주 판매 활성화와 더 나아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시범용 선물 세트는 중원당은 홈페이지, 직매장, 충주특산품 판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담을은 충주씨샵과 직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향후 시장 반응에 따라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디자인 개발이 단순한 마케팅 수단을 넘어 장기적으로 충주 대표 관광 기념품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충주 특산주가 전국적으로 사랑받아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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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9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3건을 추천받아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9건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가설건축물 수요 증가에 따른 기존규제 개선과 고령층,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해결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업무 대행 서비스 제공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충주 콜버스 신규 도입”, “방치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장기간에 걸친 규제 해소 노력으로 ‘충주시 대표 명소’ 악어봉 탐방로 전면 개방”, “안개·비 등 악천후시 야간 도로조명 가시거리 개선을 위한 ‘색온도 가변형 스마트가로등’ 설치”, “숯가마공장을 예술과 정원이 공존하는 ‘달숯정원’ 으로 탈바꿈” 추진 사례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9명은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처럼 시는 공직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추진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는 시민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이 밖에도 공무원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 행정 면책 추진, 소송 비용 지원 등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또한 강화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 행정 공무원을 우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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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건·의료분야 시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24일 충주시는 시정 발전에 공헌이 있는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다수의 수상자 중 반기석 소아청소년과의원장은 충주시에서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하며 많은 영유아와 어린이 건강을 책임져 왔다.
반기석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의원급 의료기관 중 피내용 BCG 예방접종을 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충주시의 선택적 예방접종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반기석 원장은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된다”며 “아이들이 영유아기를 거쳐 소아, 청소년으로 자라는 동안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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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실시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범죄 없는 안전 도시 이미지 홍보 강화를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엄지어린이집 유아 60여명을 대상으로 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비상벨 작동 체험, 시설 관람 순으로 견학을 진행했으며 ‘25년 1월 초에도 중앙탑 초 180명 학생의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24시간 가동되는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을 체험하며 질문하는 등 호응을 얻었으며 견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을 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시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3,000여 대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청소년 비행, 교통사고 절도 등 각종 사건, 사고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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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유공자 표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올 한해 충주 신산업 육성 발전의 성과를 돌아보고 신산업 발전을 통한 충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시는 24일 시청 3층에서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발전 유관기관, 대학, 기업 등 소속 직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수상자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 표창패 수여식에 이어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충주 기업도시 소재 ‘XR실증센터’ 와‘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센터’ 운영방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충주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확보 등에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려 표창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수상자들의 유공 분야는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자동차부품 산업 △첨단소재 산업 △승강기 산업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등 총 6개 분야이다.
먼저, 수소 산업 분야는 그린수소 인프라 운영과 구축 등에 기여한 △서진에너지 박성균 부사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박하람 대리가 선정됐다.
다음 바이오산업 분야는 충주시 명예연구원으로 3년간 활동하면서 정책제안과 자문 등을 통해 충주 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충북 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욱 단장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박주호 교수를 선정했다.
그리고 자동차부품 산업 분야에는 미래차 전장부품 기업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FITI시험연구원 허성규 선임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첨단소재 분야에서는 올해 2개의 국책사업 확보에 기여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 캠퍼스 김지원 책임과 황상하 책임을 선정했다.
승강기 분야는 승강기 리더스 포럼 개최 등 충주 승강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충북 과학기술혁신원 이의성 선임이 선정됐다.
또한,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XR실증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제조기업 디지털 기술 도입 사업을 열정적으로 수행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안득용 팀장이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조길형 시장은“산업육성 인프라가 부족했던 충주가 짧은 기간에 구체적인 성과를 낸 것은 여기 계신 분들의 열정과 탁월한 업무역량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신산업 발전을 위해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신산업 육성 국책사업 12건, 국도비 925억원을 확보하고 연구기관 1곳을 유치했다.
국도비 확보액은 평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이는 2021년 충주 신산업 육성 비전을 발표한 이래 역대 최대성과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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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 소음 피해보상금 온라인 신청 서비스 시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2025년 1월 14일부터 ‘정부 24’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기존에는 각 소음 대책 지역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군 소음 보상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신청만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는 정부24 누리집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 민원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개인별 신청’ 이 원칙으로 세대 대표자를 통한 일괄 신청, 대리인 신청, 상속인 신청 등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는 경우는 기존과 같이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주민들의 군 소음 보상 신청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 건의를 노력한 결과, 최근 국방부로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 시행을 통보받았고 약 14,000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내년도 군소음 보상금 신청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소음 대책 지역 확인은 국방부 군 소음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그동안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만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아 신청자들의 불편이 지속됐는데, 국방부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구축되어 시간의 구애됨 없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소음 대책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은 기한 내 꼭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