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우리동네 검진날’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지현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일환으로 충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우리동네 검진날’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충주시 추정 치매환자 수는 5,376명으로 치매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기검진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향상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거나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고위험군에 대해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충주의료원, 충주건국대학교병원 등 협렵병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치매선별검사와 더불어 치매환자 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해 마을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으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뤄질 경우 중증 상태로 가는 것을 막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신분증을 지참해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3
-
충주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나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마다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3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과 광고물팀 및 읍면동별 옥외광고물 담당자로 점검 인원을 편성해 강풍 등에 취약한 노후 간판과 거리 미관을 어지럽히고 매년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키는 불법 현수막, 불법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한다.
또한, 읍면동 SNS, 홍보 전광판 등 홍보 수단을 통해 풍수해 발생 시 옥외광고물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광고물 설치 업소에는 불법 광고물 등 자진 정비 협조 안내문을 배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 재난방재단 운영을 통해 재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충청북도 재해방재단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고 간판 및 불법 광고물의 설치 빈도가 잦은 곳을 정해 거점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마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매번 안전방재에 힘써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비바람에 간판이 날리지 않게 한번 더 살피고 불법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의 설치를 자제해 안전사고로부터 충주시를 스스로 지켜 나가는 데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3
-
충주시,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구성, 첫 회의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응급의료 관계기관 협력강화를 위해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오후4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응급의료협의체 구성회원인 충주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충주의료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충주미래병원, 충주중앙병원을 비롯해 지역완결 비상진료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충북도청 및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 충북응급의료사업단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급 의료체계 상황 모니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조치를 위해 마련된 ‘충청북도 응급환자 이송 지침’ 공유 △중증환자가 응급의료기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환자 분류 및 인계, 이송, 치료 등 소방-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에 애쓰는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기관 간 적극 협업”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역완결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치료 가능 의료기관으로 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충북 스마트응급의료 시스템 구축 운영 및 응급실 전원 지원을 위한 광역응급의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4-06-13
-
2024 충주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2024 충주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2024 충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지난 11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언론부문 손창일 前충주문화원장 △산업·경제부문 우성주 ㈜에네스티 대표이사 △농림·축산부문 윤성섭 한국 4-H 충주시본부 회장 △사회·봉사·윤리부문 이상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문화동 위원장 등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손창일 前 충주문화원장은 중원문화 중심도시 충주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며 특히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우성주 ㈜에네스티 대표이사는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성섭 한국 4-H 충주시본부 회장은 농업정보화 교육 및 선진영농기술 전파를 통해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문화동위원장은 지역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과 다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충주시민대상은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며 충주를 빛낸 시민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으며 올해 선정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7월 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6-13
-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민원해소 대책 회의 개최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민원해소 대책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1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서 제시된 다양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정책과, 운수회사,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편된 노선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노선개편 시행 후 현재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414건이며 389건이 변경된 시간과 노선 궁금증에 의한 단순 문의였다.
또한, 노선개편 시행 당일 민원이 100건으로 가장 많으나,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향후 시는 이날 회의에서 검토한 개선방안 중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승강장 이설 등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단순히 노선변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개선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
충주시, 2024 상반기 자동차세 150억원 부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도 상반기 자동차세로 12만3천여 건에 대해 150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주시 자동차세 부과액은 1월, 3월 연납을 포함한 금액이다.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충주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납세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부과된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인터넷뱅킹, CD/ATM기기,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전액 충주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7월 1일 이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2
-
김영하 작가의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김영하 작가의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오후 7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6월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등단해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다양한 작품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35회 동인문학상을 포함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tvN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어떻게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 충주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김영하 작가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충주시는 4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5월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6-12
-
충주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자진 반납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1999년 1월 지정 받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자진 반납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주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단월정수장에 소재해, 지하수 먹는물 등 현재까지 12만여 건의 수질검사 실적을 낸 바 있다.
시는 △민간 검사기관의 개방으로 수질검사 건수 감소 △수수료 수입 대비 운영비 및 인건비의 증가로 인한 적자 △관련법 개정으로 수질환경측정분석사 등 전문 기술인력 확보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 추진 및 통합정수장 운영 시 최상의 수돗물 생산을 위한 역량 결집 등의 문제로 반납을 결정했다.
시는 13일까지 접수된 수질검사에 한해 검사를 진행한 후 하반기부터는 민간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서만 수질검사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검사 수수료는 기존과 같으나 거리에 따른 출장비가 달라질 수 있다.
시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출장비 감면 등을 위한 인근 민간 수질검사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충주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이용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질검사기관 운영은 종료되지만, 시민들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제일의 충주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
충주시,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충주시,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예방접종에 대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과와 적극적이며 다각적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해마다 사업의 규모와 비중이 커지며 지속적 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부각돼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더욱 의미가 크다.
충주시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 예방 접종뿐만 아니라 충주시 자체 사업인 대상포진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지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은 22,000여명이 접종했으며 2023년 4월부터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 예방접종을 전국 최초로 가다실9로 지원해 현재까지 7,000여명이 접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펼쳐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2
-
충북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부, 불법광고물 근절에 힘써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는 11일 충주실내체육관 앞 사거리에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충북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부 회원, 충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 시청 직원 등 30여명은 충주실내체육관 앞 대로변, 신연수동 등에서 피켓 등을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홍보 안내문 배부, 불법광고물 철거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임완식 지부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나아가 깨끗하고 세련된 충주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강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간판 낙하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재난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적 불법 광고물 근절 및 자발적인 거리 미관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상이변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충주시옥외광고물재난방재단을 운영하며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2024-06-11